[15th 캠핑스케치][2017.09.01~03] 일 년만에 찾은 문수산 오토캠핑장 - 가족캠에서 떼캠모드로 ^^;;
15th 캠핑 스케치는 문수산오토캠핑장입니다. 캠핑을 다니면서 적잖이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새로운 캠핑장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저렴한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캠핑장은 예약자체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입소문을 탄 캠핑장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고 관리안되는 캠핑장은 가고 싶지 않고,, 조금 더 들어가면,, 거리는 어느 정도이고, 아이들이 놀거리는 있는지,, 그늘은 있는지, 캠핑장 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등등등등등....... 적잖은 돈을 주고 다니는 오토캠핑이라 캠핑장 고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 저를 포함해서 - 알기 쉽게 설명해둔 블로그나 사이트도 드뭅니다. 요즘 드론활영 좋더군요. ㅎ 네 그래서,,, 가끔은 새로운 캠핑장보다는 익숙한 캠핑장의 편안함이 좋습니다. 각설하고,,, ..
2017. 9. 5.
괌 자유여행 - 차모로 야시장 (Chamorro Village Night Market ) 스케치
@ Chamorro Village Night Market, Guam, 2017.06.28 아쉬울수 있다는 생각에 방문했고,, 혹여나 다시 괌을 찾는다면 이곳은 스킵!! 안가도 그만인 곳이다. 규모도 생각보다 작고, (대충 한국 소도시의 로컬시장보다 작다.) 볼거리도 그닥,,, 음식은 닭꼬치가 그나마 먹을만하고,, 나머지는 짜다.. 특히 소시지 많이 짜다. 게다가 비싸... + 한국사람 구경은 덤이다. ^^
2017. 8. 2.
[캠핑스케치.013][2017.7.28~7.30] 용인 봉봉캠핑장 - 아기자기하고 한적했던...
13번째 캠핑입니다. 용인 봉봉캠핑장으로 집에서 16Km 정도 거리라 부담없는 곳입니다. 2박을 위해 금요일 반차(?)를 내고 고고!!합니다. 처음엔 장마에 수해소식도 있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심란함은 덤이고,,, 여튼 무거운 발걸음이었습니다. . . . 구축한 사이트는 H사이트입니다. 예약 가능한 가장 높은 사이트입니다. 돔텐트, 스크린 하우스, 타프, 어닝 참 많이도 준비했는데,,, 비소식에 결국 리빙쉘(지프 실베스터 구형)을 들고 갔습니다. 예전 캠핑때 뒤집어쓴 송화가루 청소도 할겸 겸사겸사죠. 늘 그렇듯 사이트 구축뒤에 서둘러 맥주타임... 을 하다보면 저녁시간.... 그나저나 캠핑갈때마다 새로운 물건들이... ^^;; 이때 아니면 언제?? 숯은 무조건입니다. V그릴에 저렇게 두툼한 삼겹살 ..
2017. 7. 31.
괌여행 - 사랑의 절벽(The Cliffs of Love)과 전설 그리고 인피니티(∞) 러브!!
괌 PIC에서 보면 사랑의 절벽이 잡힐듯 보인다. 그래서 귀국하는 날 마치 약속한 것처럼 들러봤다. 그전에 이야기 하나!! 2차대전 스페인의 식민지 시절 이야기로,, 스페인 장교가 원주민 추장 딸을 눈여겨 보았고,, 추장은 어쩔수 없이(?) 결혼을 약속했단다. 하지만,, 추장의 딸은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으니, 둘이서 야반도주를 하게 되고,, 스페인군은 영화처럼 뒤쫓자,,, 막다른 절벽에 다다른다. 군이 에워싸자 어쩔수 없이 이 둘은 다음 생을 기약하는데,,, 손잡으면 놓칠거이니 죽어서도 헤어지지 말자며 함께 머리를 묶고 뛰어 내렸다고 한다. 뭐 애틋한 전설이죠. 그나저나 요런 장교같은 사람이 있어야 스토리가 되는 것이라.. 이야기의 두 주인공이다. 아 남산인줄.... 요거 시작은 분명 한국사람이??..
2017.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