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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ketch169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마지막 일정 -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USJ) 일본 자유여행 4일차입니다.어제 오사카에서 계획했던 곳은 둘러봤고, 오늘은 간단하게 쇼핑하고 USJ 쪽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걍 걷다가 보이는 인형뽑기점..잠깐 정신줄을 놓고 몇개 뽑다보니 5만원이 훅....한번에 5백엔???입니다. ㅠㅠ 글리코상 스폿인지 사진찍는 사람들이 보이고... 그 유명한 이치란 라멘도 맛봅니다.입이 짧아 일식 정통 라멘은 무지 느끼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그냥 한국인을 타겟으로 개발된 라멘같습니다.추천선택에서 매운맛만 강하게하고 고기는 듬뿍넣으면 좋습니다. 별로 살게 없어서...왔다리갔다리.. 그러다 햄버거로 출출함 달래고... 그냥 난바를 떠나기로 합니다.지하철타고,,, 숙소에 도착합니다.일정을 짜면서 고민고민했던 더 파크 프런트호텔 앳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2026. 2. 22.
일본자유여행 3일차 -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 오사카성, 하루카스300, 신세카이, 도톤보리 원더 크루즈 등등... 오사카를 하루에 보자.... 4박 5일 일정중 3일차 스케치 시작합니다!!서둘러 체크아웃을 하고 교토 가와라마치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로 난바로 건너와 호텔에 짐을 보관하고 클룩에서 끼워팔기로 어쩔수 없이 구매한 간사이 조이패스로 방문이 가능한 하루카스 300 전망대와 신세카이 시장등을 둘러보고 밤에는 도톤보리 원더 크루즈까지 타보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한국이 역대급 강추위로 꽁꽁 얼었다는데 그 여파가 남쪽까지 내려온건지 제법 쌀쌀함을 느낍니다. 교토에서 오사카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평소 용인에서 안양까지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데 그것보다는 가깝거나 비슷한 느낌입니다. 구글맵이 알려준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 어렵지는 않지만 중간 환승때 엉뚱한 기차를 타버려 우메다에서 한 번 더 갈아타야 했습니.. 2026. 2. 9.
일본 교토 자유여행 - 2일차 (팀랩 바이오보텍스, 여우-후지미이나리-신사, 규카츠 교토카츠규!!) 2일 일정을 시작합니다.전날 복귀하면서 마트와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과 요깃거리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우버를 타고 팀랩 바이오보텍스 teamLab Biovortex Kyoto 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teamLab Biovortex Kyoto | teamLab2025.10.07(Tue) - 상설 Kyotowww.teamlab.art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10개 이상의 작품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각각의 전시 공간에서 시각/촉각을 자극하는 체험 형식으로 딱히 정해진 시간은 없지만 모두 둘러보는데 대략 2~3시간 정도는 머물다 가게 되는 듯 합니다. 전시회장 안에서의 사진과 동영상은 꽤 많이 담았지만 너무 개인적이라 오픈 가능한 사진이 몇 장 안되네요. ^^; 클룩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청수.. 2026. 2. 1.
일본 교토 자유여행 - 1일차 (인천, 간사이 공항, JR하루카 타고 교토로, 니시키사장과 청수사까지의 일정) 웃프고 씁슬하지만 유-초딩은 괌/사이판 PIC, 중고딩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를 한 번씩은 다녀오는 것이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니 애들 어깨에 뽕한 번 넣어주고 또 겸사겸사 바람좀 쏘일겸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USJ때문에 돈도 무자게 많이 들고 게다가 자유여행이라 다리도 혹사 당했지만 반면에 여운도 길었던 여행의 1일차의 스케치를 정리해봅니다. 보통은 오사카를 메인으로 하루 정도 교토를 둘러보는 코스로 일정을 짜는데 어쩐지 교토가 더 흥미가 있어 2박씩 공평하게 나누고 교토를 먼저 방문했습니다. 1일차의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6시 20분 : 인청공항 출발8시 10분 : 간사이 공항 도착9시 45분 : JR하루카 탑승11시 : 교토 도착 11시 30분 : 숙소 체크인13.. 2026. 1. 24.
일본 교토와 오사카 둘러보고 왔습니다. 꽉찬 4박5일로 다녀왔습니다.몇 년전부터 노래를 불렀던 큰애 소원도 풀어줄겸, 덤으로 세상 사람들 사는것도 보고 훗날 큰 보폭으로 걸어가기를 바라는 아빠의 마음도 있어 지난해 말 계획한 여행입니다. 맘처럼 자주는 못나가는 터라 어쩌면 이번 여행이 아빠로서 기획하는 마지막 가족 여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다녀와서 느낀게 다음엔 큰 애를 따라다녀야할지도... ^^;; 여튼 자유여행이라 하루 2만보 정도 조금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그 만큼 알차게 다녀온듯 합니다.천천히 스케치 형식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つづく 2026. 1. 14.
여행은 아니고 출장중에... 지난 주 일주일동안 출장중 담은 사진입니다. 완도 해남 - 달마산, 도솔암근처 광주 - 무등산 나주 - 빛가람 호수공원 완도->해남->광주->사천->나주->장성->해남->천안->복귀의 여정으로 주행거리가 꽤 되네요..다음 주는 부산 1박으로 다녀와서 일상으로 복귀하지 싶습니다. 2025. 11. 2.
출장중 잠깐 들른 사천 백천사 포토 스케치... 출장 중 대기 시간에 찾았다.고찰이며 소실되고 현대에 일부가 복원되었다고 한다.복원이 뭐랄까.. 시멘트 느낌이 강하고,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사찰이라는 느낌보다는 규모적 관점에서 생경하고 기업화된 느낌을 받았다.. 그럼에도 볼거리는 꽤 먆은 사찰이라 만족한 발검음이었다. 끝!! 2024. 12. 9.
강진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다산초당과 백련사 그리고 다산박물관 포토 스케치 강진 출장중 하루 대기 시간이 있어 둘러본 곳이다.나주정씨는 아니지만 옆가지 영광정씨로서 뿌리찾기와 같은 느낌으로 둘러봤고, 서울은 100년만에 초겨울 폭설로 난리가 난 날 강진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 바람만 스산했다. 먹거리와 잠자리에서 강진? 인심에 실망한 마음이 조금은 위안이 되기도 했다.충분히 둘러봤고 훗날 애써 발걸음을 옮기고 싶지는.... 끝!! 2024. 12. 1.
베트남 나짱(나트랑) 패키지 투어 3일차 - 포나가르 사원과 롱선사 요모조모 그리고 귀국... 3일차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매번 흐린날만 보여주더니 오늘은 그나마 드라마틱합니다. 오늘은 체크아웃하고 돌아가는 날인데....응!? 대충 포나가르 사원과 롱선사 등 시내에 근접한 관광지 투어와 쇼핑등을 하고 늦은 밤 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아쉽고 육체적으로 피로를 예약한 날입니다. 포나가르 사원 매표소입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오른편으로 오래된 나무가 보이고 첨탑이 제법 멋드러지게 배경으로 보여 인증샷을 담으려고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가이드에게 가족사진을 부탁하고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첨탑이 있는 꼭대기까지 오르니 부채춤을 추는 여인들이 보입니다. 잠깐 구경하고... 여기 어딘가에 포나가르 여신관련된 모형이 있을텐데 뭔가 의욕이 생기질 않아 앉아 쉽니다. 정문과 왼편으로 인증샹을 .. 2024. 2. 26.
베트남 나짱(나트랑) 패키지 투어 2일차 - 호핑투어, 소이비치, 선라이즈나트랑 호텔 수영장, 야시장 스케치 베트남 투어 2일차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오전 호핑투어만 일행들과 함께하면 오후 자유일정입니다. 자유일정은 호텔 수영장을 잠시 이용하고 대부분 쇼핑하는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아침 호텔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왼편으로 멀리 빈펄섬이 보입니다. 유원지가 있는듯 한데 이번 여정에는 없는 곳이라 이렇게 멀리서 쳐다만 봅니다. 역시 선라이즈호텔 조식코너 사진은 없습니다. 뷔페식이고 제법 먹을만한 것들이 많은데 돌아와서 사진이 없어 후회를....ㅎ 15분 남짓 버스로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선착장엔 액티비티용 보트?들이 즐비합니다. 몇 개의 섬을 지나서.. 호핑투어 장소로 이동합니다. 배가 근접하자.. 스텝들이 춤을 추네요... 다이빙도 하고... 일단 즐겁게 시작해봅니다. 배위에 승차해 자리를 잡고 않습니다... 2024. 2. 9.
베트남 나짱(나트랑) 패키지 투어 1일차 - 쯩선사원, 판랑사막, 포사누이 참탑 사원 스케치 첫 베트남 여행을 나트랑으로 선택하고 시작된 1일차 일정을 스케치합니다. 패키지 여행이다보니 가이드의 이끌림에 주로 유명세가 있는 곳을 주로 다녔습니다. 자유여행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지고 수동적인 여행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특별하게 신경 쓸일 없어 편하고 베트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현지 모습을 눈에 새긴것에 만족하며 또래보다 많이 느린 아이 둘째와 중2병 말기의 큰 애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것에 의미를 둡니다. 3박5일 투어이고 현지 일정은 3일입니다. 저녁에 출발 깜라인 공항에 도착 가이드와 조우하고 숙소로 이동 체크인하면 자정을 넘깁니다. 베트남 여행중 묶을 숙소인 선라이즈 비치 호텔(Sunrise Beach NahTran)에 도착하니 가이드가 미리 체크인을 끝내고 유명한 샌드위치 반미 .. 2024. 2. 4.
베트남 나짱 여행 후 복귀 2024-01-27 @ Vietnam, Nah Trang 베트남 남부 휴양도시인 나짱(Nah Trang)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초부터 계획했던 3가족 여행이 취소되고 아쉬운 마음에 급하게 예약하고 다녀온 여행입니다. 자체 여행 일정보다 저가 비행기로 새벽에 이동하는 게 가장 힘이 들었고 돌아온 지금도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패키지 여행은 생각지도 못하고 직접 숙식과 일정을 모두 하나씩 찾아서 다녀왔었는데 나이가 들어선지 이젠 패키지가 편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이드에 따라 이동하면 되니 중고생 수학여행 같이 편하고 좋지만 원치 않은 일정도 끼어 있고 일행과 함께 움직이다 보니 조금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 그리고 자유여행에 비해 곱절 정도의 비싼 비용이 단점인듯 합니다. 이번 패.. 2024. 1. 29.
호미곶에서.. @ 호미곶, 2020-02-18 2022. 2. 26.
2021년 8월 구례 지리산의 이름없는 계곡에서.. @구례, 하무?? 계곡, 2021-08 다시 찾을 수 있을지.... 2021. 8. 19.
하동 지리산 세이암계곡은 훌륭!! but 세이암펜션은 유감 여름휴가 중 하루를 아랫마을 하동의 계곡을 찾았다. 올해 팔순이신 아버님 칠순의 어머님을 모시고 1박을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해서 떠난 여행이었다. 먼저 물이 참 맑았던 세이암 계곡 스케치!!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한다. 세이암 계곡은 무엇보다 사람 손이 타서 깨끗하고 수온이 높아 물놀이하기 딱 좋다. 매년 여름이면 강원도로 갔었는데 조금만 놀면 아이들 입술이 새파래질 정도로 낮은 수온이라..거기에 비하면 물도 따듯하고 훌륭하다. 다음 날 떠나기전 가랑비가 내리는 전경 시진핑 주석도 언급을 했다고 한다. 호리병속 별천지!? 바위 여기저기에 한자가 보이는 의미 모를 낚서... 세이암 계곡중 세이암펜션 앞 계곡의 모습은 요기까지 마무리하고,,, 다음은 1박을 묶었던 세이암 펜션의 스케치다. 평상은 2층구조로 .. 2021. 8. 18.
장봉도 여행, 풀아일랜드 펜션에서 조개캐기 및 꽃게 해루질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시국이 하수상하지만 영종도에 거주하는 동생네 가족과 한 달 전에 계획했던 장봉도 모임을 그대로 추진했습니다. 여행지가 인적이 드물거라고 판단했지만 불편한 마음은 없지 않습니다. 교회발 코로나 확산 특히 그 머시긴가하는 에효~ 말은 줄입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제법 이른 시간에 들어섭니다. 두 개의 선박회사가 선박을 운용하는데 보통은 입구쪽 매표소에서 발권을 하더라도 차들이 밀려 만선이 되면, 바로 환불하고 사진의 두 번째 매표소에서 다시 발권을 해야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동생이 일러주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한산한 모습에 나름 안도를 했고 기다림없이 바로 배에 승선할 수 있었습니다. 배에 승선하는 사람은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여행객 모두 체온체크를 하고 손목에 안심체온 팔찌를 달아야 승선이 가능했습니다... 2020. 8. 23.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그리고 에필로그... @소피텔, 마닐라, 2020.01 부모님 포함 4가족 인원수만 14명의 대가족이 움직인 필리핀 현지 자유 여행을 다녀왔다. 필리핀에 살고 있는 막네네 가족과 합류하여 남부 씨스프링 리조트를 거쳐 민도르섬의 코코비치를 왕복하는 여정에서 코코비치에서 출발하여 마닐라 소피텔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내고 귀국하는 일정을 스케치한다. . . . 8박9일의 여정이 막바지다. 하루가 이틀 사흘이되면서 시간 감각이 멀어졌는데 돌아오는 길목이라 멀리 있는 감각을 데려와야지 싶었다. 코코비치 리조트... 짧지만 굵(?)다고 까지는 아니겠지만,, 뭐 아쉬움은 남지 않는다. 아침을 먹고 떠나기 전 코코비치 앞바다를 보면서 남태평양의 바다를 되새겨본다. 섬의 북쪽일텐데 우리나라 서해안처럼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신기하다. 지금.. 2020. 2. 16.
필리핀 민도로섬 코코비치 리조트와 무인도 롱비치에서 백숙을... @ 코코비치 필리핀, 2020-01 부모님 포함 4가족 인원수만 14명의 대가족이 움직인 필리핀 현지 자유 여행을 다녀왔다. 필리핀에 살고 있는 막네네 가족과 합류하여 남부 씨스프링 리조트를 거쳐 민도르섬의 코코비치를 왕복하는 여정에서 코코비치 리조트에서의 2박을 스케치한다. 코코비치리조트의 아침이 밝았다. 휴양지 그것도 적도 근처의 남태평양의 섬나라에서 맞는 아침이라.. 하루 일정은 리조트에서 아침을 먹고 방카 타고 인근 무인도로 들어가 종일 액티비티를 즐기고 먹고 하는 것이다!!! 방갈로 발코니에서 바라본 계단과 아래 방갈로들의 모습 어제 저녁 해떨어지고 도착해 헉헉대며 올랐던 계단 배고프다며 빨리 밥먹으러 가자던 후니 2호가 카메라를 보고는 장난스런 포즈를 취해준다.. 조가비 껍질을 박아넣은 계단이.. 2020. 2. 14.
필리핀 바탕가스에서 여객선으로 물레항 그리고 민도로섬의 코코비치 리조트로!! 물레 항(Muelle Port) 에 도작하기전 해넘이 @ 필리핀, 2020.01 부모님 포함 4가족 인원수만 14명의 대가족이 움직인 필리핀 현지 자유 여행을 다녀오왔다. 필리핀에 살고 있는 막네네 가족과 합류하여 남부 씨스프링 리조트를 거쳐 민도르섬의 코코비치를 왕복하는 여정에서 씨스프링리조트에서 1박을 묵고 민도로섬의 코코비치로 들어가는 과정을 스케치한다. 씨스프링리조트에서 오전을 즐기고 점심 먹고 체크아웃, 인근 바탕가스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했다. 공교롭게도 바탕가스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해서 일행의 차가 접촉사고가 있어 출발 시간이 지연됐고. 2시간 가까이 터미널에서 대기해야했다. 다시금 부모님 포함 14명명의 인원은 여정 하나하나가 만만찮음을 느낀다. 여색선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ID카드를 목에 건.. 2020. 2. 11.
필리핀 바탕가스 아닐라오 씨스프링 해수온천 리조트 부모님 포함 4가족 인원수만 14명의 대가족이 움직인 필리핀 여행으로 필리핀에 살고 있는 막네네 가족과 합류하여 남부 씨스프링 리조트를 거쳐 민도르섬의 코코비치를 왕복하는 여정으로 씨스프링리조트에서 묵었던 1박 2일을 스케치한다. 8박 9일의 여정에서 처음 2박을 마닐라에서 보내고 본격적인 필리핀 남부 투어에 올랐다. 렌탈한 밴과 SUV 두 대로 이동했다. 서둘러 이른 아침에 출발했지만 마닐라의 아침은 분주했다. 필리핀 오면 한 번 씩 먹어본다는 졸리비(Jollibee) 광고다.. 필리핀에서 성공한 로컬 프랜차이즈로 햄버거 하나에 35페소, 한화 900원의 초 저렴한 가격에 배를 채울 수 있어 인기가 있는 듯 싶은데 개인적으로 맛은 그냥 그랬다. 햄버거 빵 사이에 고기 패티 하나... 혹은 패티와 밥.... 2020. 2. 5.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마차 투어 바탕가스로 떠나기 전날 수도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투어를 진행했다.스페인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의 지배를 받은 나라라 그와 관련된 역사전 유물 성곽등이 밀집해 있는 인트라-무로스(성벽 안쪽) 지역을 마차(깔레사)를 타고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인 마닐라 투어 같다.동생이 미리 예약해 대기하던 마차 2대로 진행했는데 마부와 아이가 한팀으로 아이가 맨 앞자리 필자 옆에 함께 앉아 안내를 진행했다. 옛날에 스페인 감옥 지금 경찰서옛날에 일본놈 감옥 지금 박물관...일본놈 개새끼 쪽바리새끼(?)... !?????  마지막 멘트에 일행이 깔깔대며 추임새를 넣고 신이난 아이는 더 크게 일본놈 쪽바리새끼!! 를 외쳐댔다.문득,, 아이에게 안내를 시킨 건 다분 어른들의 계산인 것 같다고 느꼈다.   가다가 포토존이 나오면 내.. 2020. 2. 3.
필리핀 지프니(jeepney) 이야기.. @ 필리핀, 2020.01 지프니(jeepney)는 필리핀의 가면 꼭 한 번은 타봐야 할 정도로 문화로 정착된 대표적인 서민 교통수단이다. 2차 세계 대전 때 미군들이 사용하던 지프를 개조하여 서민들을 나르기 시작했고, 현재는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다고 한다. 요즘엔 수출까지 한다고... 한화 200원 정도로 저렴하며 요금을 지불하는 방법도 특이한데 승객들이 서로 전달하여 운전수에게 주고 거스름돈이 있으면 반대로 승객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주는 방식이다. 단 매달려 타는 사람은 꽁짜다!! 매연때문에 공기오염의 주범으로 찍히고 지프니 끼리 경쟁에 역주행도 마다않는 지라 퇴출의 위기라 하는데 서민들의 발으로 정착된지 오래며 이미 대표적인 문화로 정착된 지라 쉽게 없어지진 않을 것 같다. 아쉽게도 이번 피리핀 여.. 2020. 2. 2.
필리핀 자유여행 마닐라 럭스인레지던스 그리고 접촉사고!! 필리핀 대(大)가족 자유여행 스케치 - 마닐라 럭스인레지던스, 럭스인 베니스, 베니스몰, SM 그랜드몰 그리고 접촉사고!! - 부모님 포함 4가족 인원수만 14명의 대가족이 움직인 필리핀 여행으로 필리핀에 살고 있는 막네네 가족과 합류하여 남부 씨스프링 리조트를 거쳐 민도르섬의 코코비치를 왕복하는 여정으로 남부로 떠나기 전 마날라의 여정을 스케치한다. 첫 느낌 어느 나라를 가든 첫 느낌은 비행기에 내리자 맡는 첫 숨, 공기의 맛(?)에서 결정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한증막 처럼 후끈한 열기의 숨을 맡으면서 남태평양 어디쯤의 섬나라에 온 걸 가장 먼저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공항을 빠져나와 보이는 거리.... 숙소로 이동하면서 본 거리의 모습이다. 사람을 태운 오토바이와 지프니(?) 그리고 자동차가 뒤섞여.. 2020. 2. 1.
2020 필리핀 대가족 자유여행 스케치 를 시작합니다. - 프롤로그 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약해지시는 내년이면 팔순인 아버님과, 둘째 그리고 우리 가족,, 10년을 훌쩍 넘겨 '필리피노'로 마닐라에서 생활 중인 막내네 가족 포함 모두 3대 4가족이 의기투합했다. 여정에 함께한 인원만 아이들 포함 14명으로 적잖은 인원이다. 해외에 사는 막내 사는 모습도 볼겸 온 가족이 모여 뜻 깊은 시간을 보내자는 '기치'로 최대 명절 설연휴에, 지극히 보수적인 시골 어르신들을 설득하여,, 며느리들을 위한 그리고 어머님(?)을 위한 모두가 '해피'한 이벤트였다. 막내가 직접 숙소와 일정 등 여정의 키를 잡은 터라,, 떠나기 6개월 전 저렴한 제주항공의 티켓을 예약해 둔 게 전부인, 전적으로 막내에게 의지한 여행이었다. 그런 여행이 출발을 일주일 앞두고 삐그덕거리기 시작했다. 필리핀에서 따.. 2020. 1. 30.
구례 사성암에서... @구례 사성암 추석 성묘를 다녀와서 가족들과 잠깐 나들이 삼아 다녀왔다. 10년 전엔 비포장길을 자가용으로 오르고 내리면서 머리가 쭈삣하는 긴장감을 느꼈지만,, 마을버스로 다녀왔는데도 새롭게 깔린 아스팔트 때문인지 위화감을 느낄 수 없었다. 암자에서 내려다보는 구례읍내의 풍경은 여전했다. 개인적으로 조부님의 연이 있는 화엄사나,, 천은사보다 훨씬 좋아한다. + 구례에 가시거든 한 번씩 들려보시길... 2019. 9. 15.
사이판 여행 스케치 - 아직은 휑한(?) PIC 리조트 후기 (괌 PIC의 축소판!?) 사이판 여행 스케치 - PIC 리조트 - 괌 PIC의 축소판 !? - 초딩 자녀를 두고 있다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PIC를 선택만 하시면 됩니다.!! 드라마 대사를 흉내내 만들어본 문구입니다. 오롯이 아이를 위하여 선택한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엔... 아마 PIC를 선택하여 다녀온 대다수의 가족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녀온 아이들에게 어느나라 갔다왔냐고 물어보면 PIC라고 답할 정도니깐요.. PIC는 Pacific Islands Club의 약자로 숙식이 제공되는 워터파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괌과 사이판에 있습니다. 2년 전에 괌 PIC를 다녀와서 이번엔 사이판 구경겸 겸사겸사 선택한 여행입니다. 두 곳을 모두 경험한 바 사이판의 PIC는 여러모로 괌의 축소판 .. 2019. 3. 27.
사이판 여행 스케치 - 마나가하섬 스노클링 그리고 패러세일링 액티비티 옵션 사이판 마나가하섬 스케치 - saipan managaha island sketch - 사이판의 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선착장에서 배타고 5분 거리다. 지난 번 괌 자유여행시 찾았던 리티디안 포인트와 비슷한 느낌일거라고 예상했지만, 뭐랄까... 느낌이 조금은 달랐다. 시간 날씨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리티디안 해변이 처음 보이기 시작했을 때 솟구치던 흥분을 이 곳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그냥 관광지에 온 느낌이었다. 스노켈링이 주 목적이고 아직 아이들이 바다 스노켈링을 장시간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이 더 재미있어했던것 같다. 물고기는 많았다. 여기저기서 음식 부스러기를 바다에 풀어선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물속 부유물도 늘어났다. + PIC에서 묵었는데 갤리에서 도시락을 신청했고.. 2019. 3. 24.
사이판 여행 로그 - 북마리아나의 작은 초원의 푼탄 사바네타(만세절벽, 반자이 절벽) 그리고 자살절벽 이야기... 天皇陛下、万歳 덴노헤이카 반자이(천황 폐하 만세)大日本帝国、万歳 다이닛폰데이코쿠 반자이(대일본 제국 만세) 천왕의 명을 받아 잔존한 일본인 병사들과 민간인들이 위 사진에 보이는 바다로 뛰어들며 외친 말이다.스스로 뛰어내린 사람들과 스스로 뛰어내리려는 사람들에 밀려서 떨어진 사람들,, 머뭇거리다 사이토 중장의 잔당 병력에 총을 맞아 떨어지는 사람들이 서로 엉켜서 떨어지는데,, 그렇게 그곳에서 죽거나 죽임을 당한 민간인들이 인근 바다를 뒤덮었고 인근 바다는 온통 붉은 색이었다고 전해진다. 아수라의 한 장소 다름아니다. 일본에 의해 징병과 정신대로 끌려온 한국인들을 생각하면... 이 아름다운 풍경에서 쉼없이 육지로 몰아치는 바람에 비린내가 섞여 사그러지지 않은 곳이다. 말을 아껴야하는 곳이다. 사이판 정부는 .. 2019. 3. 22.
사이판 여행 - 새섬, 버드아일랜드(Birds Island) 을 시작으로... @사이판, 새섬, 2019-03-13 패키지여행이든 자유여행이든 꼭 한 번씩은 들리는 곳이라고 한다. 지형을 보면 움푹패인 곶 사이에 덩그러니 섬하나 사이판은 화산섬으로 용암이 식으면서 사진의 모양으로 조그마한 섬을 남기고 꺼졌다. 그리고 저 섬의 구멍구멍 사이로 새들이 입주하면서 옹기종기 모여사는 거대한 둥지섬, 버드 아일랜드로 불리게 되었다. 경관도 좋고 새들의 군무도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고, 급기야 관광객들이 무리지어 동시에 내는 큰 소리에 깜짝놀란 새들이 하늘을 뒤덮는 장관을 연출했고,, 결국 그러한 행위가 새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어 지금은 '새섬'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새를 찾아볼 수가 없다고 가이드는 일러주었다. 그러하다.그러한 연유로 '새섬'인것이다. + 새벽에 .. 2019. 3. 19.
사이판 여행을 다녀와서 - Start Saipan Travel Sketch ... @ 인천공항, 2019-03-12 2년 만의 가족이 함께한 해외여행으로,,장소는 아이들을 위햐여 선택한 사이판의 PIC이다. PIC는 Pacific Island Club의 이니셜로 괌과 사이판에 있고 숙식 제공되는 워터파크라고 생각하면 될 것같다. 그래선지 한국의 초딩을 자녀로 둔 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2년 전 괌 PIC를 경험하고 익히 그 효과를 체험한 바 재고없이 선택했다. 다만, 자유여행을 계획했으나 다소 급한 계획탓에 숙소가 없어 패키지를 선택했고,, 결과 아이들은 즐겁고 어른들은 살짝 아쉬운 그런 여행이 되었다. 가기 전 스캔한 사이판의 역사를 보자면,, 괌과 크게 다르지 않아 근대 강대국의 1,2차 세계대전때 태평양 전초기지로 사용되었고 그래서 전쟁의 아픔이 곳곳에 스며든 섬이다. 한국인.. 201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