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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68

[NX30] 이미지로거 시작합니다. ^^* Samsung Smart Camera NX30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찍기가 점점 뜸해지면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드물어졌어요. 두 아들이 있어서 겨우 유지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선지 이번 활동은 개인적 의미가 남다르네요. 여러모로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활동을 시작해봅니다. 이번에 사용하게 될 카메라는 삼성 미러리스 NX30입니다. NX10의 3세대가 되겠네요. 일주일 정도 만지작거려봤는데 일단 적응은 완료했습니다. 잠깐의 느낌을 적어보자면, 시기상 당연하겠지만, "처리 중"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된 걸 봐서 퍼포먼스 튜닝이 제법 잘 된 듯합니다. 그런데 움직이면서 촬영 시 다분할 초점 검출이 실패할 경우가 있더라구요,,, 몇 번 사용 안 해봤으니 단정하기는 이르네요. .. 2014. 3. 3.
[갤럭시 카메라] 바다 위 전신주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저토록 비과학적인 풍경이 또 있을까... + 벌써 두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이사진이 갤럭시 카메라 이미지로거 활동으로 올리는 마지막 사진이 될 듯합니다. 조만간 그동안 찍었던 사진 모아서 정리를 해볼게요. 사진은 모아야 맛이죠~ ^^;; + 이럴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티스토리에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썸네일로 보여주는 기능 어떻게 안 될까요? 다음뷰에 '사진' 카테고리도 없고 여러모로 사진에 非우호적이라는... 2013. 1. 30.
[갤럭시 카메라] 올림픽공원의 파수꾼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호루루루루루.... 올림픽공원의 파수꾼은,, 말 안 듣는 어른들이 있을 때 호루라기를 분답니다. 일하면 슬프고 놀면 즐거운 걸 전문용어로 "자기소외"라고 한다죠. 특히 남의 일을 해주는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맑스 할배가 그랬다는데 이게 정말 그런가 싶어요. 설마 그것 때문이겠습니까만 여튼 이번 주는 이상하게 힘에 부치네요. 휴~~~ 조증과 울증이 손을 맞잡고 아예 탱고를 추신다는... 여튼 생각이 깊어지면 병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13. 1. 25.
[갤럭시 카메라] 새빨간 세상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시계란 안구가 잡는 영상이 아니라 뇌가 이해하는 영상이다. 우리의 시계는 상식의 보호를 받고 있다. - 애니메이션 부감풍경 中 - 찰나의 순간은 무의식(無意識)의 순간입니다. 카메라의 렌즈는 무의식의 불가시(不可視)한 상을 붙잡습니다. 그것을 핑계 삼아 우리는 종종 렌즈가 잡은 상을 뇌가 겨우 이해하는 수준까지 과도하게 조작하곤 합니다. + 과하게 토닝(색조를 입힌)한 사진에 대한 변명을 위한 물타기글입니다. 넵. 뻘글이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화이팅!! 하세요~ 2013. 1. 23.
[갤럭시 카메라] 시린 눈꽃나무 @ 올림픽 공원, 서울,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풍경은 밖에 있고, 상처는 내 속에서 살아간다. 상처를 통해서 풍경으로 건너갈 때, 이 세계는 내 상처 속에서 재편성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데, 그때 새로워진 풍경은 상처의 현존을 가열하게 확인시킨다. 김훈의 《풍경과 상처》중에서... + 가까운 곳에서 한 사람의 상처를 보았고, 이제 그 상처를 보듬어주려 합니다. + 사정상 아침 일찍 출근했습니다. 평소 일어날 시간에 회사에 있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 어제 술 한잔 걸치고 포스팅한 글이 묘~해서 아침 인사 덧붙여 봅니다. 모두 불금되세요!! 2013. 1. 18.
[갤럭시 카메라] 木木人木木 @ 올림픽 공원, 서울,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 2013. 1. 16.
[갤럭시 카메라] 증식된 사슬 @ 올림픽 공원, 서울,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지난 번 방문 후 3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증식하여 더 강하게 옥죄고 있는 듯 합니다. 2013. 1. 15.
[갤럭시 카메라] 목섬에서... @ 목섬, 경기,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걱정의 40%는 결코 일어나지 않고, 30%는 이미 벌어졌고, 22%는 아주 사소한 것이고, 4%는 바꿀 수 없고, 단지 남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다. 결국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쓸데없다. 어니 J. 젤린스키, 『느리게 사는 즐거움』중에서 + 걱정거리 많으시죠~ 젤린스키 할아버지가 말하길 '우리가 하는 걱정이 다 쓸데없다!!' 하시네요. 공감하시면,,,, 500원!! + 실은 사진 속의 모래에 걱정거리 하나하나 써서 파도에 지워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추워도 너~무 추워서 엄두를 못 내겠더라구요. 이렇게 된 거 뭐 같이 써봐요~ ^^* 2013. 1. 10.
[갤럭시 카메라] 탄도항의 황혼 그리고 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물 감사합니다. ^▽^)/ @ 탄도항, 경기,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2012년 12월의 황혼!! 이전 포스팅의 연속...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 저걸 뭐라고 부르나요? 기념패 같은데... 연말 시상식 분위기도 나고 여튼 너무 맘에 듭니다. 일단 책장 앞에 자랑스럽게 올려두었습니다. 이웃분들 덕분이지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 12. 31.
[갤럭시 카메라] 해와 풍차 그리고 비행기 @ 탄도항, 경기,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비행기 찾으셨나요? 깨알 같은 부제...요즘 이런 사진 재미있네요.. 저 비행기 안에서 우아하게 떨어지는 해를 보면 참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즐겨야지요. ㅎㅎ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2. 12. 28.
[갤럭시 카메라] 개코 원숭이 @ 어린이대공원, 서울,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인간과 원숭이의 조상이 하나라는 학설은 조금도 의심할 바가 없다고 여긴다. 그러나 왜 고대의 원숭이들이 다들 사람이 되려고 하지 않은 채, 지금까지 원숭이 후손으로 남아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일어서서 사람의 말을 배우려 했던 녀석이 하나도 없었던가? 아니면 몇 마리 있기는 있었으나 원숭이 사회에서 그들을 이단이라고 공격하면서 물어 죽여버렸기 때문에 끝내 진화하지 못한 것일까? - 노신(魯迅)의《아침꽃을 저녁에 줍다(朝花夕拾)》 93쪽에서 - + 동물원에서 담은 동물들 사진은 어째서 모두 우울한가.... 2012. 12. 27.
[갤럭시 카메라] 겨울비 @ 동백, 용인,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느껴지시나요? 애써 싱그러운 척... 2012. 12. 26.
[갤럭시 카메라] 둘이 함께라면,,, @ 올림픽공원, 서울,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어둡고 힘든 길이라도,,, 함께라면... + 클스마스 이브군요. 그러고 보니 올해도 며칠 안 남았네요... 애증의 2012년... 이제 놓아줘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우리 열심히 달려온 거 맞지요?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모쪼록 따뜻한 성탄 이브 되시길 바래요~ 2012. 12. 24.
[갤럭시 카메라] 세상을 가두다!! @ 동백, 용인, 2012.12.19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저 조그만 구슬에 '非 상식'과 같이 낡은 것들을 가두어 봉인할 수 있다면 하고 바래봅니다. '우리가 남이가'라는 케케묵은 구호와 함께 말이죠. 한숨 한 번 쉬고... 각설, 이렇게 세상을 가두고 들여다보는 기분이 썩 괜찮습니다. 잠시나마 신神이 된듯한 기분 좋은 상상을 선물해주기도 하니깐요. + 작은소망님 블로그에서 보고 재미있는 작업이 가능해 보여 훔쳐온 아이디어입니다. 뭔가 독특한 이미지가 나오지 싶어 담아 봤는데 쉽지만은 않군요. 구상 중입니다. 그나저나 저거 손으로 들고 있다가 화상 입을 뻔했어요. 그리고 집에선 절대 햇빛에 노출해선 안 됩니다. 불나요~~ 2012. 12. 21.
삼성 갤럭시 카메라 이미지로거 활동 시작합니다~ (^▽^)/ 갤럭시 카메라(Galax Camera) 이미지로거 활동을 시작합니다!! 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단한 스펙 1630만 화소 1/2.33인치 BSI-CMOS F2.8-5.9 가변 조리개의 Samsung Zoom Lens 21배 광학줌(35mm 환산, 23~480mm) 팝업 플래시 장착 4.8인치 슈퍼 글리어 LCD 터치 방식의 초점 및 조작 CPU는 쿼드코어 1.4Ghz OS는 안드로이드 4.1 젤라빈 내장 메모리는 8기가 제가 받은 카메라는 4G 더군요. 마이크로 SD 외장 메모리 지원 크기는 129X71X19mm 무게는 305g 3G, 4G LTE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고 KT나 SKT 통신사를 통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75만원 선이라고 하네요. 보조금 지원 되려나... 쉽게 얘기하면 갤.. 2012. 11. 29.
[NX210] 깃털처럼.... @ SeoHyun, 2012.07 Samsung Smart Camera NX210, Samsung 16mm F2.4 NX210 그동안 수고!! 이미지로거 공식적인 활동이 끝났습니다. 아래 배너달고 올리는 마지막 사진이 될 듯 합니다. 다음 주중으로 그 동안 찍은 사진들 모아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후에도 NX210사진 종종 올려볼께요~ 간만에 보슬보슬 비가 내립니다. 주말엔 꿀잠! 기원합니다. ^^;; 2012. 8. 10.
[NX210] 부부겠지... @ Incheon YeongJongDo, 2012.07 Samsung Smart Camera NX210, Samsung 85mm F1.4 남자의 똥폼과 여자의 시선... 부부겠지... 2012. 8. 7.
[39개월] 꼴에 남자!! @ Seoul Foreast, 2012.06 Hooney in Love Photography Samsung Smart Camera NX210 분수는 그렇게 싫어하더니... ^^;; + 그렇게 물을 싫어하던 아이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답니다. 어린이집이 끝나면 욕조로 달려갈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아직 분수는 싫다고 하네요. 워낙 겁이 많은데다가, 아빠 엄마는 안 들어가면서 말로만 강요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만간 워터파크에 데려가 물놀이의 진수를 보여줄 생각이랍니다. 2012. 6. 22.
[NX210] 금불(金佛) @ WaWoo Temple, 2012.06 Samsung Smart Camera NX210, Samsung 18-55 f/3.5-5.6 OIS 정사, 삼성 스마트 카메라 2012. 6. 20.
[NX210] 여름, 분수 그리고 아이들... @ Suji, 2012.06 Samsung Smart Camera NX210, Samsung 18-55 f/3.5-5.6 OIS 어스름해지도록 분수대를 떠나지 못합니다.. + 삼성 공식블로그(samsungimaging.net)에 위 사진이 소개되었습니다~ ^▽^)/ http://www.samsungimaging.net/to-become-a-great-photographer/ 2012. 6. 19.
[NX210] Smoke Photography #01 어제 한 100여 장 찍었는데,,,꼭 낚시하는 기분입니다. 몇 장 그럴싸하게 나온 게 있는데 좀 더 다듬어서 한꺼번에 공개해 볼게요. 그런데 뭐가 연상되세요~ 전 '십이지신'중 '개'라고 막 우겨봅니다.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착한 사람에게만 보인답니다. + 연기 사진을 담는 건 쉽습니다. 문제는 어떤 이미지가 나와주느냐가 관건이에요. 인상 깊은 사진이 담기길 바라면서 바디가 뜨거워질 때까지 셔터를 누르는 거죠~ ㅎㅎ 아직 '재미' 이상의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정말 할게 없고 몸이 움직여진다면 또 담아볼까 싶기는 합니다. 무료함을 달래기 딱 좋거든요. 혹시 아나요~ 무더운 여름밤 찾아주시는 고스트님이 보일지도 모르잖아요~ 2012. 6. 5.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210 이미지로거 활동을 시작합니다. ^▽^)/ Samsung Smart Camera NX210 Samsung NX 18-55mm F3.5-F5.6 OIS (iFN) 삼성 NX210으로 '이미지로거' 활동를 시작합니다. 활동기간은 2개월이며 삼성전자에서 지원 받은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담게 됩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NX20과 NX1000의 사이의 중급기에 해당하며, 이미지 퀄리티는 같고 단지 조작성과 재질 등에서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인 NX200과는 WIFI 기능과 약간의 이미지 프로세싱이 개선된 버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후 모든 삼성 카메라 제품은 WIFI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APS-C CMOS 센서의 2천만 화소 그리고 LCD는 고정형 아몰레드입니다. NX20은 스위블 수퍼 아몰레드, NX1.. 2012. 6. 1.
[사용기] 삼성 WB150F 이미지로거 활동을 마무리하며... 삼성 WB150F로 담은 사진들을 돌아보며,,, 들어가며... WB150F 이미지로거(imageloger) 활동을 끝났습니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이미지로거의 활동은 삼성전자로부터 새롭게 출시된 카메라를 지원받아 두 달여 동안 포토 블로거들이 평소 자신의 스타일로 사진을 담아 풀어내면 되는 활동입니다. 저 같은 경우 초기 '블루로거'부터 시작하여 적잖은 이미지로거 활동을 해왔는데요. 할 때마다 일정한 퀄리티의 사진을 담아야 하는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덕분에 저 자신도 많은 발전이 있음을 느끼기에 저같은 '포토로거'들에겐 더없이 고마운 활동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본 사용기는 보편적인 리뷰의 형식보다는 '그동안 난 WB150F를 가지고 이런 사진들을 담았다!'라는 느낌이 강한 세미 리뷰의 성격입니다... 2012. 4. 17.
[WB150F] 용의 발톱 (Dragon's claw) @ 물향기 수목원, 2012.03 500년 된 느티나무는 선 채로 죽은 뒤 용의 발톱이 되었다고 합니다. 죽어서도 그 위용이 사그라지지 않는 고사목을 목도했던 날,,, 망가적 감성을 빌어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 + 티스토리 글쓰기가 화~ㄱ 바뀌었군요.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용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빨리 안정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2. 3. 27.
[WB150F] 온실 @ 물향기수목원 @ 물향기 수목원, 2012.03 금세 어두워져 눈발이 날리다가도 빛이 나기도 하고 또 바람은 돌풍수준으로 불었던 괴팍한 날이었습니다. 이미지로거 사진도 찍어야 하고 아이를 위한 답사의 의미도 있고,, 고민 끝에 근처 수목원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생각지 못했는데 조그만 온실이 있어 푸른색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햇빛이 구름 사이로 잠깐 비칠 때 얼른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동안 칙칙한 사진만 찍다가 덕분에 싱그러운 사진들을 포스팅해봅니다. ^^ + 물향기 수목원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춥고 휑~한 게 아직은 좀 그렇고 다음 달쯤 되면 가족 나들이 한 번 계획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2. 3. 26.
[WB150F] 숨은그림찾기 @ 분당 중앙공원, 2012,02 비둘기를 찾으시면 됩니다. 쉽죠~ '잡상'앞에 간격 맞춰 앉아 있는 녀석이 인상적입니다.^^ + 폭음에 죽었다 이제야 살아났습니다. 온종일 토하고 빙글빙글 돌던 세상이 퇴근해서야 겨우 멈춰 서네요. 체질인지 해독하는 과정이 제겐 고통입니다. 다시 술을 먹으면 사람이 아니다!를 연신 반복했더랍니다. ^^;; 내일은 새벽부터 길을 나섭니다. 2주 동안 떨어져 있던 후니맘과 두 아들을 데려와야죠. 마음은 벌써 시골에 있습니다. ㅎㅎ 이미지로거,똑딱이,사진,imageloger,삼성,samsung,컴팩트 카메라,디카,카메라 2012. 3. 16.
[WB150F] 흐린날의 순천만 스냅 사진들... @ 순천만, 2012.03 바람이 제법 셌던 날입니다. 바람에는 비도 섞여 있었지만,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은 빛이 부족해서 생각보다 쨍!하진 않네요. + 흐린 하늘이 심심했는데 마침 오리떼들이 등장해주셨답니다. 그런데 꽤 괜찮은 장면을 많이 놓쳤다는... 오리의 편대 비행속도는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 이미지로거, imageloger, WB150F, 컴팩트 카메라, 디카, 똑딱이, 삼성 2012. 3. 7.
[WB150F] 비오는 저수지 내 자랄 때만 해도 저 다리는 없었지 말입니다. 덕분에 저수지를 가로질러서 걷기에 적당한 산책코스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긴해도 개발이라는 놈은 시골 한적한 저수지도 그냥 놔두지 않네요. + 춘삼월의 시작이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사진, 똑딱이, 디카, WB150F, 이미지로거, imageloger, samsung 2012. 3. 5.
[WB150F] 구름다리 너무 빼서 여맥만 남은... 뭔가 훼~ㅇ 한... + 어제 아침 후니맘과 두 아들을 순천의 처형댁에 데려다 주고 잠깐 짬을 내어 순천만에 들렀습니다. 비속에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우중출사도 꽤 매력있음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 그런데 이틀 동안 대략 800Km가 넘게 달린 것 같네요. 도로에 기름을 뿌리고 다녔습니다. ㅠㅠ 카메라, camera, 이미지로거, imageloger, 똑딱이, WB150F, 삼성, samsung 2012. 3. 3.
[WB150F] 어떤 바라보기... 뒤집지 않아도 비슷한 제목일 텐데 한 번 뒤집었습니다. 그냥 있어 보일려구요.. 프레임이란 참 묘!하죠. 사진은 뺄셈의 미학이라고 흔히들 이야기하듯이 보여주기 싫은 건 감추는 역할을 하는 것이 프레임입니다. 「 비단 사진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고 나면 살짝 두렵기까지 한 게 또 이 '프레임'입니다. 이 프레임에 의해서 얼마나 많은 진실이 감춰지는지 하는 것들 말입니다.한때 프레임..프레임...하다가 신문의 기사를 못 읽었습니다. 」 사실 빛의 실체도 모르면서 메타포니 프레임이니 하는 건 기본도 없이 공자 맹자 왈 하는 것과 같아 사진을 즐기는 순서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더 깊게 들어가면 제 얕은 지식이 뽀록?나기에 여기서 멈춰야겠네요. 요지는 제법 많은 오리 중 .. 2012.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