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mping Sketch39

40th 캠핑스케치 - 여름휴가로 찾은 가평중바위캠핑장 멍하니 있다 아이들 개학이 다가오니 조금 아쉬워 곁지기가 운좋게 줍줍한 가평 중바위캠핑장으로 2박 3일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매번 여름이 그렇지만 이번엔 서울 도심 물난리가 수습되기 전이고 비소식도 있어 심란했지만, 환불이 안되니 뭐 어찌 되겄지하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막상 도착하니 걱정은 기우였고, 화창한 날씨에 나름 호젓하게 2박을 잘 보내고 온 듯 하다. 머물곳 셋팅, 낡기는 했지만 아직은 버텨주고 있는 캠핑 용품들이다. 가까운 미래 캠핑을 접기전까지는 더 버텨주기만 바랄뿐이다. 잠깐의 물놀이... 개울가 1번과 2번 사이에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감시하는 사람이 상시로 대기중이다. 이 곳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야 한다. 곁지기 말로는 최근 근처 계곡에서 사고가 있었다고.... 경.. 2022. 8. 16.
39th 캠핑스토리 - 백미리 희망캠핑장 초캠이후 39번째의 캠핑이고 들살이 장소는 서해 백미리의 희망캠핑장이다. 어쩌다 보니 올해 첫 캠핑인데 큰 애가 중딩이 되고부터는 캠핑이 쉽잖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곁지기와 광클릭을 해서 어렵게 구한 자리이기도 해 먹을 것 과 약간의 기대감도 함게 싸들고 다녀왔다. 결과 드라마틱한 캠핑이 되었지만, 큰 애랑 자연스런 대화라도 할라치면 일년에 서 너번은 나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더 노력해야할 듯 하다. 2박을 예약한 A8 파쇄석 사이트인데, SUV와 중형텐트가 쑤욱 들어갈 정도로 넓직하고 파쇄석 상태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입구를 바다쪽으로 하면 다른 텐트가 보이지 않고 작지만 소나무 그늘도 있어 인기가 많을 듯 싶다. 요즘 캠핑장 구하기 힘들다던데 황금연휴에 이런 자리를 득 했다는 것이 용하긴 .. 2022. 6. 7.
38th 캠핑 스토리 - 선재도 트리 캠핑장에서 2021년 마지막 캠핑을... 몇 개월전에 예약해둔 선재도 트리 캠핑장에서 2박의 혹한기 캠핑을 마치고 복귀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해만 떨어지면 불어대는 똥바람과 추위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아이들에겐 그럭저럭 먹방 잘하고 온 듯 싶다. 한겨울 바닷가 캠핑이 처음이기도 하거니와 언제부턴가 캠핑이 힐링과는 거리가 먼 것임을 몸으로 알고 있기에 그 고생이 스트레스로 느껴지지는 않는 다소 아이러니함... 뭐 없다.. 이것도 추억이나 이력 차원에서 사진 몇 장 올려 본다. 늘 그렇듯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저녁 준비.. 저녁엔 바람이 많이 부니 화로대는 지금 빨리 하라고 다소 위압적으로 규칙을 설명해주는 젊은 주인장님이 일러주어 조금 일찍 시작하기도 했다. 아빠보다 더 무거운 녀석들 후니 1호와 2호다.. 화로대에 숫 준비가 끝나자 바로 먹방모드.. 2022. 1. 2.
37th 용인 숲속의 아침 캠핑장 스케치 - 배나무 과수원 !? 37번째 캠핑 스케치다. 최근 주말에도 이것저것 준비하는 게 많다보니 조금 미안한 마음에 캠핑 얘기를 꺼냈고, 곁지기가 받아 인근 캠핑장을 예약하고 다녀왔다. 도착해서보니 캠핑장인지 과수원인지 경계가 모호한 풍경이 다소 생경스러웠다. 과수원의 배나무 사이에 사이트를 구축한 조금은 특이점이 온 캠핑장이랄까... 일찍이 앞다투어 마당에 줄긋더니 캠핑장으로 개명한 펜션의 사례는 많지만 과수원은 조금 의외였다. 평일이라 비어있는 사이트가 많아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잡을 수 있었다. 선착순으로 운용되는데 예약자가 도착할 때마다 주인장이 고생인데 힘에 부치면 예약제로 바뀔듯 싶기는 하다. 지금은 두 세팀이 동시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자리 안내받기 전까지 대기해야하는 구조다. 무더운 날씨에 지레 겁먹고 선풍기만 3.. 2021. 6. 14.
36th 대부도 비치펜션 캠핑장 - 5월 똥바람과 황사속 먹방후 무사 귀한!! 어쩌다보니 2021년 첫 캠핑이다. 미루고 미루다 21년 첫 캠핑을 5월에 나가게 되었다. 매년 조금씩 늦어지는 것이 캠핑을 접날 날이 다가옴을 어렴풋이 느낀다. 이쪽 해안은 좌우 나라펜션과 섬마을펜션 모두 서너 번씩 골고루 이용했었다. 개인적으로 섬마을펜션이 문을 닫은게 못내 아쉽긴 하다. 자리잡은 곳 바닷가쪽 사이트 A1 사이트는 꽤 넉넉하고 바닷가 바로 앞이지만, 바로 옆 도로가 있어 약간의 소음을 감수해야한다. 그럭저럭 나쁘진않음... 큰 애가 커서 이것저것 도와주니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꽤 수월한 느낌이다. 이렇게 보니 매번 변화없는 물건들... 어찌된것이 고장나거나 망가지면 새걸로 바꾸기라도 할텐데 막 굴려도 다 쌩생하다.. 그래선지 이번 캠핑은 정말 몇 년만에 새롭게 구입한 V그릴 신제품을 구.. 2021. 5. 9.
35th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 자연펜션캠핑장에서 여름휴가 전세캠핑!! 동생네 가족과 의기투합한 곁지기의 의지가 100프로 반영된 평일 전세캠이다. 동생네 가족은 업무 특성상 매번 바쁜 스케줄로 휴가를 맞추기 쉽지 않지만 코로나 여파로 쉬는 날이 늘면서 올해만 벌써 두번째 캠핑을 함께 하게됐다. 웃픈 현실이다. 다녀 온지는 몇 주 지났고 게으름으로 이제야 카메라 메모리를 꺼내 정리해본다. 특히 이번 캠핑은 코로나와 태풍의 영향으로 넓은 캠핑장을 오롯히 두 가족이 독차지했고 덕분에 사람들과 부때끼지 않으며 나름 즐겁게 보내고 왔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이렇게 대놓고 포스팅하기엔 조금 민감한 주제이긴 하다. 여튼 그렇다. 로그 성격으로 전체적으로 사진 위주 시간의 흐름 순으로 올려본다. 펜션 입구의 모습이다. 두 번째 방문이라 낯익은 풍경이다. 태풍이 막 지나간 계곡인데 물살에서.. 2020. 9. 21.
34th 충북 제천의 월악오토캠핑장 - 장마속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34번째 캠핑스케치입니다. 많이도 다녔네요. 캠핑장 비용만해도 이게 얼마인지..^^;; 여튼 몸이 예전같이 못한 탓인지... 지난 해부턴 캠핑에 흥이 나질 않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장마가 길어져 출발부터 심란했었죠. 그래도 곁지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니 몸을 움직여보지만 막상 떠나서도 수동적이 되는지라... 뭔가 대책을 세워야할 듯 싶긴합니다. 운동을 하던지... ㅠㅠ 각설하고,, 매번 여름 휴가때면 강원도 영월계곡을 찾았는데 매번 느꼈던 게.. 너무 추운 계곡물 때문에 제대로 물놀이 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해서 이번엔 살짝 따뜻한 충전도 남쪽으로 1달 전에 예약하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뭐 막상 다녀오니 부질없는 생각이었습니다. 계곡은 어디든 춥다!! 다음엔 바다로 가자!! 였네요. ㅎ 월악오토캠핑장은.. 2020. 8. 2.
33th 용인 꽃주렁나무주렁 캠핑장 - 드라마틱한 무용담과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 33번째 캠핑이다. 없으면 생각나는 것들은 모조리 바리바리 챙겨서 캠핑을 다니다보니 한 번 다녀올 때마다 녹초가 되기 일쑤다. 곁지기가 며칠 씩 캠핑장을 물색하면 따라가는 캠핑이 이어져 미안한 마음 없지 않은데다 막상 캠핑을 떠나면 몸이 예전만큼 못 따라줘서인지 힘든 내색을 하게 되는 썩 유쾌하지는 않은 캠핑이 이어진다. 그래도 아이들, 곁지기 좋아하는 걸 보면 접을 수는 없고 이렇게 근근히 년 3~4회 정도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영종도 캠핑을 다녀온 후 곁지기와 의기투합해 미니멀 캠핑을 계획했다. 덩치 큰 리빙쉘 지프 실베스타 대신 곁지기가 좋아하는 N.PLACE의 폴라 돔텐트와 헥사 타프 조합으로 들살이 집을 짓고 식사도 햇반으로 대체하는 등 나름 짐을 최소화하고 나선 캠핑이다. 각설하고,, 집.. 2020. 6. 14.
32th 2020년 첫 캠핑을 5월에 영종도 마시란 캠핑장에서.. 올해 들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고자,, 예약과 취소를 반복하며 강제 집콕 생활하다보니 벌써 5월이다. 코로나의 위세가 조금은 수그러진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동생네 가족과 의기투합했고, 가성비 안 나오는 영종도 마시란 캠핑장에서 2박을 보내고 왔다. 캠핑이 30번 넘게 이어지며 힐링은 개뿔 고생길(?) 같은 느낌이 개인적으로 커졌고, 몇 해 전부터 한 해 서 너번 의무감처럼 다녔던 것도 이젠 힘에 부치는 느낌이다. 그래선지 아직도 캠핑을 즐기는 곁지기가 예약을 하면 못 이기는 척 따라가는 그림이다. 그래서 찍소리 못하는... ^^;; 여하튼 겸사겸사 가성비 안 나오는 영종도 캠핑장을 다녀왔다. 실제로 영종도 입출입시 통행세만 SUV기준 왕복 11,000원이라 이 .. 2020. 5. 4.
31th 평택 진위친 오토캠핑장에서 2019년 마지막 캠핑 - 대략난감 망한 캠핑 ㅜㅜ 춥고 힘들어서 캠핑에 대한 의욕을 보이지 않자,, 곁지기가 선착순으로 갈 수 있는 곳을 눈여겨 보고 찾은 캠핑장이다. 몇 해 전부터 연말이면 용인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했는데,, 이왕이면 새로운 곳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짐을 챙겼다. 평택 진위천 오토캠핑장은 집에서 26km 거리로 가까운 편이고,, 눈썰매장이나 레일바이크가 있어 아이들에게 나쁘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결론 부터 말하면 그리 유쾌하지 못한 경험에 실패한 캠핑이었다. 결과 2박을 예약하고 들어갔지만, 1박만 하고 서둘러 챙겨서 나온 유일한 캠핑이 되었다. 선착순이라 아침에 도착해서 많은 비어 있는 많은 자리중에 하필이면 입구쪽에 텐트를 친 것이 가장 큰 실수 였다. 유원지로 들어가는 길과 가깝게 잡으려는 생각이.. 2019. 12. 31.
30th 늦가을 용인 별아래캠핑장에서 2박을... 캠핑을 다시 생각해보며... 의무감인지,, 단지 캠핑 스케치 횟수를 늘려가기 위함인지... 이렇게 캠핑 횟수가 늘어나면서 아이들 성화에 못이기는 듯 다녀와서는,, 온몸이 폭격을 맞은 듯 지쳐 쓰러져 곯아 떨어지는 힐링과는 거리가 먼 캠핑을 종종 하게 된다. 30번째 캠핑스케치다. 용인 별아래캠핑장,, 고만고만한 캠핑장들을 두고 아이들 위주의 놀거리 볼거리를 기준삼아 고르는 것 자체가 적잖은 스트레스를 부르는 걸 잘 아는바, 곁지기에 그 수고를 떠넘기고 못이기는 척 짐꾼을 자처한 캠핑이었고, 출발하는 날 자욱한 미세먼지와 감기 기운까지 있어 무거운 몸을 끌고 간 시작부터 그리 유쾌하지 않은 캠핑이었다. 별아래 캠핑장은 집에서 20Km가 채 되지 않는 근거리에 있는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접근은 쉽지만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 2019. 11. 4.
29th 경치 좋은 서해 서산 벌천포오토캠핑장에서 개천전 연휴를 보내고.. 사진 스크롤 주의!! 태풍 미탁이 동해로 빠져나가면서,,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연차를 내고 급하게 챙겨서 떠난 캠핑입니다. 벌천포오토캠핑장은 서해 서산에 있는 글램핑과 카라반위주의 캠핑장인데, 동생네 가족이 몇 개월전에 다녀와서 추천해준 곳입니다. 오토캠핑은 입구와 군데군데 비어있는 자리에 편하게 텐트를 설치하면 됩니다. 1박은 4만원이고 연박일 경우 5천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Day1 10월 3일 늦은 오후 4시가 넘어서 도착했지만 비교적 좋은(?) 자리에 텐트를 쳤습니다. 태풍의 영향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텐트를 설치하니 해가 바삐 떨어지고 있어 서둘러 반대편 해안으로 나가봅니다. 석양빛 바위가 인상깊습니다. 해넘이 바위에 오른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해넘이 놀이!! 해가 떨어지고,, 본격적인 저녁을 준비합니다. 바.. 2019. 10. 6.
28th 캠핑스케치 - 영월자연펜션캠핑장, 태풍 '크로사'와 함께한 3박의 우중캠핑 해마다 여름이면 휴가로 강원도 영월을 찾습니다. 주로 법흥계곡과 김삿갓면의 내리계곡을의 느티나무캠핑장등등을 다녔는데,, 올해는 새로운 캠핑장인 "자연펜션캠핑장"을 예약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태풍 '크로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남쪽 섬나라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예보가 떠들썩해서,, 다소 심란한 맘이 큽니다. 그래선지 고무보트, 스노켈링장비, 낚시 장비 직접 만든 물놀이용 세차기 등등을 고이 내려두고 떠납니다. 결과,, 후회막급이네요. . . . 사이트는 레드존 C25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이트크기와 계곡 바로 앞이라 꽤 만족스러웠던 자리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이트 안내도입니다. 더블존과 블루존 아래의 계곡은 두물머리라 아이들이 놀기에는 조금 위험해보입니다. 그래선지 레드존이 인기가 많아 보.. 2019. 8. 17.
27th 캠핑스케치 - 강원도 원주 매봉힐링쉼터오토캠핑장, 빗속에 먹방만... 6월 6~8일 2박 3일 다녀온 27번째 캠핑 스케치다. 해가 갈수록 캠핑다니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늘어나지만,, 새로운취미인 DIY라는 호작질에 빠져있어 주말이면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일년에 3~4회 정도는 다니고 있다. 하지만 새벽 두시가 넘도록 떠들어주시는 아주머님들,, 사이트를 클럽으로 만들어주시는 베이스빠빵한 블루투스 스피커 테스트를 해주시는 형님들과 함께라면,, 그렇잫아도 회의적인 캠핑에 피곤함을 더해준다. 여튼 황금연휴를 맞아 곁지기가 추천한 캠핑장, 강원도 원주 매봉힐링쉼터오토캠핑장을 찾았다. 이번 캠핑은 좀 유별나긴했다. 폭우와 강풍이 예상됐었고, 가기전날 바쁜 업무로 철야를 했고 새벽 6시에 퇴근 후, 갈지말지를 고민하다가,, 2시간 정도 쪽잠을 자고나서야 지친 몸을.. 2019. 6. 9.
26th 캠핑 스케치 - 서해 선재도 선재오토 캠핑장에서 어린이날 연휴를...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일을하고 3일날 쉬게 됐다. 해서 부랴부랴 금요일부터 2박을 예약하고 다녀온 새로운 캠핑장이다. 그동안 매번 다닌 캠핑장만 다녀서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2박을 지냈고 첫날은 평일이라 몇 팀이서 전세캠을... 2박째는 일행이 있어 살짝 노이즈 메이커로서 민폐캠족이 되었다. 혹시나 저희 사이트 소리에 잠 못 드신 분이 계시면 송구한 맘 전하면서 선재오토캠핑장의 스케치를 시작해본다. 선재도는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에 있으며,, 십리포해수욕장과 정경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영흥도를 가는 경유섬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각종 팬션과 모텔등 숙박업소가 적잖은 곳이다. 선재도에는 유명한 트리캠핑장이 있는데,, 평일이 아니고서는 예약하기 힘든 곳이라 찾은 곳이 선재오토캠핑장이다. 막상 도착후.. 2019. 5. 7.
25th 캠핑 스케치 - 용인 청소년 수련원 야영장에서 18년을 보내고 기해년(己亥年)을 맞이하며... 황금옷을 두르고 의기양양하게 왔던 지난 해 , 지나고 보니 황금은 커녕 구린내 풍기는 똥이라더라!! 고 녀석 어찌나 집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지,, 게다가 날삼재라는 재수님가지 물고와서는 무기력 하기만 했던 2018년이,, 그 재수 똥개님이 가신다는데 축하는 해줘야지 싶어 2년 전 장소로 오마주 캠핑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그렇게 위세 떨치던 똥개님인데 호락호락하지는 않겠지.. 출발하기 전까지 곁지기와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고 또 연일 강추위라 몸이나 굼벵이마냥 마음이 생각대로 움직여 주질 않았다. 구이바다와 이것저것 소품을 두고와 집까지 두 번 걸을을 할정도로, 처음부터 삐그덕 거렸지만,, 그래도 살아서 성공적으로 무술년 똥깨의 해를 보내고 기해년(己亥年) 황금(너도 똥은 아니겄지??)돼지를 마중한 캠.. 2019. 1. 3.
[10/6~9] 24th 캠핑스케치 - 다시 찾은 대부도 비치펜션캠핑장 24th 캠핑 스케치입니다. 장소는 대부도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비치펜션캠핑장입니다. 두 번째 방문이며 같은 해안을 끼고 있는 캠핑장까지 셈하자면 6번째 방문이니 적잖이 찾은 곳이네요. 그중 사이트에서 바다쪽으로 풍광에 있어 비치펜션이 조금은 입지적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캠은 한글날을 끼고 3박을 진행했고, 첫째 날과 둘째 날에 큰 애 친구네 가족들과 함께했습니다. 때캠에 민폐를 우려했지만, 대다수의 캠퍼들이 두가족이상이라 맘은 조금 편했다고 할까...뭐 그렇습니다. 만약 우리가족만 갔더라면 살짝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처의 마음이 아닌이상 모든 것이 다 상대적이니깐요.. 혹여나 저희팀 소음에 신경이 쓰였던 캠퍼분들에겐 죄송스럽습니다. . . . 두서 없이 담은 사진들입니다. 자세.. 2018. 10. 14.
[8/15~18] 23th 캠핑스케치 -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의 소나무와계곡 캠핑장, 초캠 후 2년이 자나 같은 날 다시 찾은 곳!! 당연하겠지만 첫 캠핑의 여운은 대단합니다. 2년 전 두 아들을 데리고 출발한 곳이 영월의 법흥계곡 최 상류에 있는 소나무와계곡 캠핑장입니다. [캠핑스케치.001][2016-08-15~17] 강원도 영월 소나무와계곡 캠핑장에서 초캠을... 아무래도 초캠이니 썰부터 풀고 시작한다. 앞집도 캠핑을 한댄다. 옆집도 한댄다.. 안지기는 애들 친구네 가족이 캠핑을 다녀오고 카스에 올려진 사진을 보고는 내심 부러워하는 투로 얘기한다. mindeater.tistory.com 2년 동안 20여 회가 넘게 캠핑을 다니면서 조금은 어깨에 힘을 주어도 될 정도의 노하우가 싸였건만,, 그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우를 이번 캠핑에서 겪었네요.. 낮엔 매우 즐겁게 밤엔 추위에 덜덜 떤 그리 유쾌하지 못한 3박을 .. 2018.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