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0] 미얀마에서의 작은 인연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타타샤, 로즈, 신땍 나잉(뚱뚱한 애), 아용 묘땍, 히인 맥샨(막내) 로즈와 신땍 나잉은 서로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제일 작은 히인맥샨은 모자 쓴 아우묘땍의 친동생입니다. 타타샤와 로즈는 그냥 외워지던데 나머지는,,,, 꼭 여자라서가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 + 지난 미얀마 출장 때 피올린에 위치한 조그마한 시골 전화국에서 일했었는데 이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아이들입니다. 엄마가 근무 끝날 때까지 근처에서 놀면서 기다리다가 함께 귀가를 하곤 한답니다. 20여 일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는데,,, 돌아올때 타타샤에게만 인사하고 돌아와서 아쉽더라구요... 녀석들 잘 지내고 있는지,,,
2010. 6. 8.
[GRD3] 미얀마 출장 - ICT World 전시회장에서
Myanmar 2009 ICT World 전시회를 알리는 깃발입니다. 전시회장의 허드렛일을 위해 고용된 인근에 사는 원주민들입니다. 하루 한끼만 해결해주면 노농력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대신 일의 강도는 그리 높지 않고 설렁설렁 수준이긴 하지만 보면서 많이 불쌍했습니다. 밖은 허허벌판,,, 깨알같이 걸어가는 사람 한명 보이시죠~ 넵,, 캔디드~~~ ^^;; 전시회장에서 사용할 전기는 건물 밖에 석유를 이용한 간이 발전소에서 만들어집니다. 양곤의 고급 호텔에서도 하루에 몇 번씩 정전이 되는 걸 보면 미얀마의 전기 사정은 많이 열악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빗자루로 쓰는데 먼지만 일고, 쓸리지는 않고, 보고 있자니 속만 터지고,,, 차라리 직접 하면 한 시간에 다 쓸 것 같은 ~~ ^^;;; 답답해서 건물..
201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