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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man 움찔... 2011. 2. 28.
응시(凝視) 시골의 한 휴양지에서... + 지명을 기록해둔 수첩이 있었는데... 아들녀석이 찢어고 아내가 휴지통에 버렸다고 한다. ㅜㅜ 2011. 2. 24.
[EX1] 한강 @ Han River, 2011.01 몸 마음 다 추웠던 날... 2011. 2. 23.
피곤이 수면제!! @ Suwanapum, 2009.12 시장은 반찬.. 피곤은 수면제... 2011. 2. 18.
Here is Yangon 한증막 같은 도시, 양곤!! 2011. 2. 15.
[NX10] 후니군은 마법사!! @ Jukjeon, 2011.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부탁해!! 지금 아빠에게 필요한 건 말이지... 머니머니해도..머니~ 2011. 2. 14.
[NX10] marionette 세도나 호텔 로비에서 투숙객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잘 봤습니다.. 2011. 1. 23.
미련(未練)... 간혹 무의식이 지배하여 사진으로 승화될 때가 있다. 어쩌면 훗날 드러나기를 바라면서.... 회사를 그만둡니다. 설립한 지 1년 7개월이 된 조그마한 회사는 결국 추가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급여를 받지 못한 채 허리띠를 졸라맨 지 벌써 3개월만입니다. 미얀마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꾼 꿈은 이렇게 일장춘몽이 되어 버렸습니다. 팀원들과의 잦은 갈등만큼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정이 많이 들었던 회사입니다. 작은 IT 회사가 그렇듯이 거쳐온 회사들은 대부분 사라지거나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회사는 조금이지만 쏟아부었던 열정이 생각나 떠나면서도 미련이 남는 회사입니다. 사표수리가 되면 바로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조금 쉬었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게 됩니다. 뭐,,사실 아내의 산후도우미를 .. 2011. 1. 20.
작은 행복 @ 낙산, 2010.12 적어도 행복글짜 안의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면, + 어제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인투더 와일드(into the wild)입니다. 현실을 증오한 주인공 크리스토퍼는 가족과 연락을 끊고 무일푼으로 자연 속으로 가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유타주 만년설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배고픔에 독초를 먹고 죽어갑니다. 그런 그가 죽어가면서 사전에 끼적인 의미심장한 문장... "행복은 함께 나눌 때만 현실이 된다." 2011. 1. 11.
multi-vision @ Suwanapum, 2010.05 muti-vision, 천태만상, 엿보는 듯한 묘(?)한 기분,,, 관음증...? 2010. 12. 8.
두 아이의 콘트라스트 두 아이의 콘트라스트... 어쩔수 없습니다. + 노파인더샷이라 프레임이 미완입니다. 2010. 12. 8.
[20개월] 623 Days - Smile Hooney ^^ @ Jukjeon, 201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with Smile Hooney!! 2010. 11. 21.
[20개월] 608 Days - 하나로 마트에서... @죽전, 2010.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무슨 걱정거리라도... 사실 이 표정은 당분간 졸립다는 표정입니다. 자고 싶은데 집에는 안가고... +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주말에 푹~ 쉴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겁니다...^^;; 전 집들이 겸 동생들 초대해서 가볍게 삼겹살에 오디주와 복분자주를 곁들였습니다. 오디주가 입에 착 감기는 게 복분자주보다는 낫더라구요~ㅎㅎ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2010. 11. 8.
[PL90] 외면,,, @ 서현, 2010.10 모른척합니다. + 먼 길 가시는 숙부님 바래다 드리고 왔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죽음은 안타까움과 눈물입니다. + 이제 다시 일상으로... 화이팅!! 2010. 11. 3.
[PL90] 소년...^^ 큰 처형의 둘째 아들... 자기가 후니랑 닮았다고 우긴다. 특기 검도,,사진찍기(?) + PL90 미션 클리어(?)하면 이 녀석의 손에 쥐여줄까 했는데 이 녀석 형이 노트북 사달라고 조를 게 뻔해서 그만두어야겠습니다. ㅎㅎ 2010. 9. 25.
[NX10] 소년 이방인의 shooting 에도 웃을 수 있는 아이!! + 퇴근 즈음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도 야근입니다... 쉽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고 사진 한 장 올리고 열근합니다. 2010. 9. 17.
부유(浮游) @ 남산 @ N 서울타워, 2010.08 남산가면 누구나 찍는 사진... 부러운 부유(浮游)!! + 오늘만 지나면 휴가 화이팅!! 2010. 8. 6.
[EX1] 새 ... @ 서현역, 2010.07.23 비가 추적 이는 이른 아침 출근길 숙취로 서현역 주변에서 해장거리(?)를 찾다가 이 녀석과 마주합니다. 구석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녀석이 측은합니다. 이상은의 '새'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한 때 푹 빠져서 들었던,,, Bird 이상은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 . . 어느 날 네가 날개를 다쳐 거리 가운데 동그랗게 서서 사람들이라도 .. 2010. 7. 23.
499 Days - Smile Hooney Smile Hooney @ 야탑, 2010.07.20 Hooney in Love Photography 더위를 날려주는 기분 좋은 미소!! + 사무실은 춥고... 집은 덥고... 요즘같이 더울 때는 사무실에 놀이방을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2010. 7. 21.
[GRD3] 제 여친은 말이죠~~ ^^ 커플사진? 둘이 닮은듯... ^^ 2010. 6. 10.
왕따 '그져 바라볼뿐,,, ' +이전에 올린 아래 사진과 느낌이 비슷하죠~ 2010/05/19 - [Photo Story/VLUUGrapher] - [EX1] 같이 놀자,,, 요즘 이런 장면들이 자꾸 눈에 띕니다..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건지.. + 금요일입니다. 모두들 해피데이, 해버나이스위켄!! 2010. 6. 4.
[GRD3] 매우 영리하지만 가난합니다... "우리는 매우 영리(clever)합니다. 하지만, 너무 가난(poor)합니다" 출장중 현지 협업한 사람들과 조촐한 만찬을 하면서 현지 엔지니어가 내게 한 말입니다. 이 말을 들으며 측은지심(惻隱之心)을 느꼈고, 또 한편으로는 국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한 끼의 음식만 제공해주면 하루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람들이 공존하는 미얀마라는 나라에서 좀 더 잘사는 나라 한국사람이라는 것만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감을 느낍니다.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잘 사는 사람은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집사와 일하는 사람을 부리며 사는 집 또한 많습니다. 천안함 사건으로 우리의 위태위태한 현실에 대해서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만,,, 뭐 개인이든 나라든 잘 살고 봐야 합니다. + 정치와 경제라는.. 2010. 5. 27.
[GRD3] 읔! 노땡큐노땡큐 읔! 노땡큐노땡큐 마음만 받으마... +이번 출장에서는 한 곳에서 출.퇴근을하면서 일을 했었는데,,덕분에 사무실 근처에서 뛰어놀던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답니다. 말은 안통해도 어울릴 수 있었던 이유는,,,, 밀크카라멜 접대입니다. ㅎㅎ 2010. 5. 20.
귀국 신고합니다.!! 복귀신고합니다. 일주일 연기되어 20박 21일의 제법 긴 출장이었습니다. 어제 새벽에 도착해서 눈 좀 붙히고 시골에 다녀왔는데,,, 예상대로 후니녀석은 아빠를 기억 못하더군요~ Orz ㅠㅠ + 출장중에 장모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수술을 받으셨고 다행이 수술 결과는 좋다고 합니다. 아직 말은 많이 못하시지만 짧은 대답은 하시네요. 빨리 쾌차하세요~ + 미얀마 사진들 천천히(??) 풀어보겠습니다. 사실 저번 출장 사진들도 상당수 못 풀어 놓고 있네요~ ^^;; 2010. 5. 12.
[GRD3] 탁발(托鉢) @ 미얀마 라오스에선 탁밧이라고 한다던데 미얀마에선 뭐라 부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동남아 불교국가에서 이른 아침에 흔히 볼수 있는 탁발 공양입니다. 2010. 4. 1.
[NX10] 기움에 대해여~~ @ 민속박물관, Seoul, Feb 2010 달이 차면 기울기 마련입니다. + 내일은 시골에서 후니군의 새로운 시작을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비록 "아빠때 얘기"일지라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그나저나 이녀석 뭘 집을지,, 선택의 폭을 대폭 줄여서 돈을 집도록 해야겠습니다. ㅋㅋ + 미리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2010. 3. 5.
[NX10] Runner vs Biker Runner vs Biker @ Seoul, Feb, 2010 + 카메라 들쳐매고 나갔다가 그냥 들어왔습니다. 뭔가 의욕없는 요즘입니다. 후니 돌이 일주일 남았군요. 후니가 보고 싶다는... 2010. 2. 28.
[NX10] 부자(父子)의 거리 @ Jebudo, 2010.02 아빠는 걸음이 너무 빨라요~ ㅠㅠ 2010. 2. 22.
[GRD3] 미얀마 출장기 - Cherry May Hotel 미얀마 출장 이어갑니다. 3번째 시골의 로컬 호텔이고 3박을 했습니다. 무늬만(간판) 호텔입니다. 특징으로는 난방 시설이 없어서 외투를 입고 자야했습니다. 영어를 하는 호텔직원이 없습니다. Bread and Butter 를 그림으로 그려야 했습니다. 아침식사로 정체모를 기름을 뒤집어 쓴 계란 후라이, 그리고 직화구이(?) 식빵이 인상 깊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흑백사진들... 보통 출장은 도시로 가지 않나요? 뭔가 멘붕인데 신선한 충격입니다. 어쩌면 이 호텔이 지어진 이래 외국인은 우리가 처음이 아닐지... 2010. 2. 21.
[NX10] CLOSED - Have a nice da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득 정신을 차리니 설입니다. 올해는 사정이 있어서 시골에 가지 못했습니다.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많이 무겁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ㅠㅠ 201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