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Sketch/Myanmar75

따뜻함으로의 초대 @ 피오린, 미얀마 겨울 끝물인데 추위가 기세입니다. 조금이나마 따뜻해지시라고 색 온도를 팍팍 높여서 따뜻하게 보정했습니다. 2010. 2. 2.
[GRD3] 미얀마 출장 - ICT World 전시회장에서 Myanmar 2009 ICT World 전시회를 알리는 깃발입니다. 전시회장의 허드렛일을 위해 고용된 인근에 사는 원주민들입니다. 하루 한끼만 해결해주면 노농력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대신 일의 강도는 그리 높지 않고 설렁설렁 수준이긴 하지만 보면서 많이 불쌍했습니다. 밖은 허허벌판,,, 깨알같이 걸어가는 사람 한명 보이시죠~ 넵,, 캔디드~~~ ^^;; 전시회장에서 사용할 전기는 건물 밖에 석유를 이용한 간이 발전소에서 만들어집니다. 양곤의 고급 호텔에서도 하루에 몇 번씩 정전이 되는 걸 보면 미얀마의 전기 사정은 많이 열악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빗자루로 쓰는데 먼지만 일고, 쓸리지는 않고, 보고 있자니 속만 터지고,,, 차라리 직접 하면 한 시간에 다 쓸 것 같은 ~~ ^^;;; 답답해서 건물.. 2010. 1. 28.
[GRD3] 야타나폰시티 낙조를 바라보며... 미얀마의 실리콘밸리가 펼쳐질 곳. 해발 천 미터의 고산지대를 평평하게 다져 만들어지고 있는 야타나폰(Yatanapon) 시티 조그마한 발전기 건물에서 나오는 전선과 전봇대 아래로 하루 노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원주민의 실루엣이 있는 사진입니다. 이 때의 낙조를 기억하겠습니다. 2010. 1. 26.
[GRD3] 미얀마 만달레이의 유치원 A~ B~ C~ D~ 하는 노랫소리를 쫓아가 만난 미얀마 만달레이의 유치원 풍경입니다. 들어가지는 못하고 부모님들 계시는 곳에서 같이 기웃기웃해봅니다. ^^;;; 입학식인지 졸업식인지,,, 정황상 아마 입학식이지 싶습니다. + GRD3의 흑백사진 보정이 필요 없어 너무 좋다는~~ 2010. 1. 24.
[GRD3] 예민땅과 예비신부 @ 미얀마, 만달레이, 2009/12 예민땅(??) 명암이 없는 관계로 스펠링은 모릅니다. 미얀마 대기업의 전도유망한 친구 그리고 올해 결혼할 그의 여자친구입니다. 앞서 소개한 호텔을 예약한 그 친구입니다. ㅎ 그나저나 예민땅!! 너 그렇게 예쁜 여자친구를 두고 그렇게 살면 못써...엉?? 2010. 1. 22.
[GRD3] MYA MANDALAR HOTEL @ 미얀마, 만달레이 양곤에서 하루를 묶고 다음 날 만달레이로 이동했습니다. 저녁 늦게야 도착한 숙소에서 간만에 숙면을 취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일정상 5번의 숙소이동이 있었는데 2번째 숙소인 MYA MANDALAR HOTEL입니다. 이 호텔에 묵은 이유는 일정을 책임지는 미얀마 관계자의 여자친구가 근무하는 곳입니다. ㅎ 아침 식사 전에 둘러본 MYA MANDALAR HOTEL 풍경입니다. 아담한 호텔 정문입니다. 어제 그 녀석들입니다. 근데 넌 보디가드냣~~ !? 옆에 보이는 물고기밥을 주었더니 저걸 다 줄 때까지 놀더군요. 근데 키 큰 녀석은 지켜보기만~~ POST OFFICE 별관 호텔 출입구 옆 택시 정거장?? 갑자기 등장한 중장비~~ 아래 맨 오른쪽이 제가 묶었던 방입니다. 시설은 참 거시기?합니다. 수영장.. 2010. 1. 21.
[GRD3] 아이 그리고 연못 @ 미얀마, 만달레이 2010. 1. 20.
[GRD3] 미얀마 출장 - 양곤에서 만달레이로~~ 미얀마의 양곤 시내 전경입니다. 최종 목적지인 만달레이로 가기 위해 로컬 공항으로 가기 전입니다. ... 로컬 공항까지 타고갈 차에 짐을 싣는 중입니다. 이 정도면 꽤 고급차~ ^^ ...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을버스 모습입니다. 위태위태 하지만 사고는 별루 없다고 하네요~ ... 미얀마 로컬 공항에 도착해서 라운지로 들어섰습니다. 크기나 시설은 우리나라 시골의 버스터미널과 비슷해 보입니다. ... 사람들이 타기 시작합니다. ... 저울입니다. 용량 초과시에는 추가비용을 지불하겠죠~ ^^ ...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사이다 한캔~ ... 드디어 타기 시작합니다. 비행기까지는 버스로 이동합니다. ... 낡은 프로펠러 비행기라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프로펠러는 없었습니다. ... 비행.. 2010. 1. 17.
[GRD3] 미얀마 트레이더스 호텔에서 본 양곤 시내 전경 지난해 12월에 다녀온 미얀마 출장 때 담은 사진을 어떻게 정리할지 막막합니다. 서울 -> 방콕(환승) -> 미얀마(양곤) 1박 -> 미얀마(만달레이) 6박 -> 미얀마(양곤) 1박 -> 방콕(환승) -> 서울 일정에 아직도 첫재날의 양곤에 머물고 있습니다. 느리더라도 정리를 시작해봅니다. 양곤에 도착하고 트레이더스 호텔에 체크인 했을 때 밤 11시 한국 시간은 새벽 1시 30분입니다.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니 창문으로 불빛들이 제법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호텔 창밖의 전경을 보며 출장 온 걸 실감합니다. 잠을 재촉하려다 갑자기 일어나 야경을 담아봅니다. 이것도 기념인데 싶어 말이죠~ 시차(한국보다 2시간 30분이 느림)때문인지 새벽부터 눈이 떠지고 나서 뒤척이며 해가 뜨는 걸 지켜봅니다. 점점 밝아.. 2010. 1. 16.
[GRD3] 마을(?)버스 - 미얀마 양곤 모자 쓴 두 명의 청년은 버스 승무원!? 오른쪽 걸어가는 여인은 목욕하고 집에 가는길!? 2010. 1. 12.
[GRD3] 미얀마 양곤의 Sule Pagoda . . . . . . . . . . . . . . . 술레 파고다에 사는 듯한 조금은 무서운 냥이 공포의 바구니 속 참새 다짜고짜 마구잡이로 참새 한 마리를 건네주기에 거부하는 과정에서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결국, 1달러를 지불 해야 했습니다. 보시인듯한데 조금 이해가 안 가더군요~ ^^;; . . . 앞에 보이는 두 개의 빌딩 중 왼쪽의 빌딩이 묶었던 트레이더스(Traders) 호텔입니다. 오른쪽은 사쿠라(Sakura) 빌딩으로 전망이 좋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양곤 시내에는 오토바이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미얀마 넘버1인 탄 슈웨 장군이 자신이 오토바이를 탄 암살자에 죽을 수도 있다는 점성술사의 말을 듣고 법으로 양곤시내에서 오토바이를 금지했다고 합니다. ^^;;; 양곤에는 쉐다곤 파고.. 2010. 1. 3.
[GRD3] 무슬림 아짐 최종 목적지 만달레이로 가기 전 양곤의 호텔에서 하루를 묶었습니다. 시차가 한국보다 2시간 30분이 느려서 적응전에는 현지시간으로 5~6시 정도면 눈이 떠집니다. 새벽 5시도 안되어 일어나 해 뜨는 걸 지켜보다 혼자 식사를 하고 산책 겸 호텔을 나섰습니다. 외국인이 호텔 앞을 나서면 여기저기서 접근해옵니다. '환전을 해주겠다는 둥, 어디서 왔냐는둥,,,' 솔직히 이들이 접근하면 겁이 많이 나고 대부분 뿌리치게 됩니다. 몇 명을 그렇게 떨쳐내고 한참을 걷고 있을 때 이 친구가 접근해왔습니다. 왠지 맘에 들어 2시간정도 가이드비를 물으니 free라고 합니다. 무슬림에 봉사가 즐겁고 자기의 죽은 아버지도 그걸 바라신다며 가이드비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럼 땡큐!인데 조금 미안한 듯 싶어 내심 팁 좀 챙.. 2009. 12. 19.
[GRD3] 미얀마 양곤공항에서~ 아무리 봐도 진짜 같은~~ + RICOH GR Digital 시리즈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흑백의 느낌이 좋다고들 이야기합니다.화상설정을 흑백모드로 두고 저장방법을 RAW로 선택하면 Color Data는 RAW 파일인 DNG파일에 고스란히 남아 있으면서 JPG의 흑백사진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GRD3는 DNG타입의 RAW이며 이를 디코딩해서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카메라 자체의 이미지 재생을 위해서 JPG를 추가로 만들게 됩니다. 2009. 12. 17.
[GRD3] 미얀마 만달레이 어느 주유소 복귀 신고합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몸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9일 동안 5번의 호텔 이동이라 그리 녹녹치 않은 여정이었지만 결과는 나름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신기한 광경을 보고 경험한 출장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2009. 12. 14.
일주일정도 자리를 비웁니다.!! 며칠 동안 출장 준비로 바빴습니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와야 할 텐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내일 아침에 출발이고 미얀마 만델라이가 최종 행선지입니다. 도착해봐야 알겠지만, 인터넷 오지라합니다. 무사히 돌아와서 인사드릴게요~!! m(_,._)m 2009.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