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D3] 미얀마 출장 - ICT World 전시회장에서
Myanmar 2009 ICT World 전시회를 알리는 깃발입니다. 전시회장의 허드렛일을 위해 고용된 인근에 사는 원주민들입니다. 하루 한끼만 해결해주면 노농력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대신 일의 강도는 그리 높지 않고 설렁설렁 수준이긴 하지만 보면서 많이 불쌍했습니다. 밖은 허허벌판,,, 깨알같이 걸어가는 사람 한명 보이시죠~ 넵,, 캔디드~~~ ^^;; 전시회장에서 사용할 전기는 건물 밖에 석유를 이용한 간이 발전소에서 만들어집니다. 양곤의 고급 호텔에서도 하루에 몇 번씩 정전이 되는 걸 보면 미얀마의 전기 사정은 많이 열악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빗자루로 쓰는데 먼지만 일고, 쓸리지는 않고, 보고 있자니 속만 터지고,,, 차라리 직접 하면 한 시간에 다 쓸 것 같은 ~~ ^^;;; 답답해서 건물..
201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