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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머금은 매화 (梅花, blossom) 빛을 먹은 매화 (梅花, blossom) @야탑, 2009 아내의 산후조리가 끝나면서 DSLR도 제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아내가 DSLR로 후니를 찍은게 20장도 안된다는~~ ㅠㅠ 똑딱이로 담아보았던 집앞의 매화를 다시 담아봤는데 브라운관으로 보다가 HDTV보는 느낌같네요. 벚꽃은 다음 주나 되어야 꽃망울을 터뜨릴 것 같습니다. 2009. 4. 6.
후니가 집에 왔어요~!! 그동안 얼마나 컸는지 후니군을 가까이서 담아봤습니다. 코는 엄마를 닮았어야는데 말이죠. ^^;; 신생아에게 보인다는 미립종(작은 여드름 같은 것)도 아직 보입니다. 똘망똘망 쳐다보기도하고~~ 하품하기도 하고~~ 그리고 기승전 웁니다!! 후니가 집에 왔습니다. 2주 만에 보는 후니군 몰라보게 쑥숙 컸네요. 일주일 전 5kg이었으니 2~300g 정도 더 컸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아직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되는 녀석인데도 어찌나 다리힘이 센지, 안고 있기도 어렵답니다. 장모님이 목욕시키는 것 볼 때는 쉬워보였는데 직접 해보니 보통 어려운게 아니군요. 아내랑 낑낑대면서 겨우 씻기고 재웠답니다. 항상 스마일 해야되는데 살포시 걱정이 앞섭니다. 덧// 베비라 파우더가 있었는데 석면 포함제품이라 사용못하고 있답니다.. 2009. 4. 5.
[WB500] 똑딱이로 담은 꽃, 꽃, 꽃,, #1 지난 주말에 WB500으로 접사한 사진이 꽤 됩니다. 종류별로 올리려니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한꺼번에 올려봅니다. 역시 돋보기신공 (^^;;)을 사용했답니다. + 이름몰라 #1, 이름몰라 #2의 이름을 알고 계신분이 있나요?? ㅠㅠ 비바리님이 알려주셨어요. 완전 정말 감사드립니다. ^^* + 꽃 이름 알아야겠습니다. 2009. 4. 2.
철도박물관에서 담은 사진들 #1 하늘 #2 철마는 달리고 싶다.!? #3 Mechanical Device #4 Mechanical Device #5 지구, 기차 그리고,,, #6 라퓨타의 정원사?? #7 기차 (train) #8 기찻길 #9 905 #10 플랫폼 #11 3102 #12 그리고 나,,, ; 철도박물관에 다녀온지도 벌써 꽤 지나갔네요. 사실 그렇게 썩 맘에 드는 사진이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 몇장 골라서 올려봅니다. [관련글] 2009/03/27 - [[갤러리 s( ̄▽ ̄)v]/사진.생활 이야기] - 기계장치 ( Mechanical Device ) 2009. 4. 1.
SONY 신제품 DSC HX1 발표세미나 및 그밖에 이모저모 2009 사이버샷 신제품 발표 세미나에 제가 있었습니다. 사실 근무하는 곳과 조금 먼곳에서 열린 세미나였지만 Sony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카메라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이고 마침 근처에서 근무하는 친구도 볼 요량으로 시간을 내어 찾았습니다. HX1의 기능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히 식사를 하면서 직접 조작을 해보며 살펴보았답니다. 오늘의 주인공 Sony DSC HX1 입니다. 소니의 최고급 렌즈인 G렌즈를 나타내는 G와 금테 그리고 20배줌, 그리고 Exmor센서를 장착하고 있다는 걸 한눈에 보여줍니다. 최고줌으로 당겨보았을때 나온 렌즈 경통의 모습입니다. 이번에 접사를 해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기능이네요. LCD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네요~ 살짝 부러웠습니다. ^^;;; Sony Lens G가 .. 2009. 4. 1.
데일리줌 오늘의 사진에 후니가 나왔답니다.!! 지난 데일리줌 2009년 3월 24일 화요일 오늘의 사진 에 후니 사진이 나왔네요. 근데 못난 아빠가 여기저기 알려지면 곤란한데 말이죠. 이런 영광을 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 http://www.dailyzoom.co.kr/newspaper/data2/20090324/06.PDF 관련글 육아 신(新)·구(舊) 충돌 그리고 화합 아내가 수술하고 혼자서 수발을 하기가 벅차 장모님께서 마지막 이틀 밤을 같이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산후조리도 장모님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모님은 5남매를 키우시고 산후조리는 처형 mindeater.tistory.com 2009. 3. 31.
기계장치 ( Mechanical Device ) Mechanical Device @부곡, 철도 박물관, 2009 Sigma 30mm F1.4, 일명 삼식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보았습니다. 또한, 촬영하면서 예전에 공부한 존 시스템(Zone System) 이 머릿속에 처음으로 떠올라서 뿌듯했습니다. 가운데 2장의 사진은 스팟측광하는 부분이 겨우 보일 듯해서 노출을 -2EV 그리고 적절한 어둡기에 따라 노출을 조금씩 다운해봤습니다. 사실은 실제 눈으로 봐도 어두컴컴한 곳에서 존 시스템에 따라 -2EV의 노출 보정을 통해 셔터 속도을 1/20초라도 확보했고 그래서 흔들림없이 찍을 수 있었다는 점이 뿌듯했던 겁니다. 2008/12/05 - [[Digital DarkRoom]/촬영,보정 노하우] - Spot 측광과 존(Zone) 시스템의 활용 이해 + 지난주 .. 2009. 3. 27.
구글 어쓰속의 데드픽셀 ( Dead pixel in Google Earth Jaar: 2008 ) Helmut Smits 의 작품이고요. 82cm X 82cm의 데드픽셀(Dead Pixel)입니다. 1Km 상공에서 볼 때 하나의 픽셀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좋아 보입니다. ;) 구글 어쓰(Google Earth)를 통한 퍼포먼스가 꽤 많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하나 배웠으니 우리나라 여기저기 데드픽셀을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 2009. 3. 27.
2주째 후니의 표정들 그리고 공갈젖꼭지 후니가 자주 짖는 표정 도대체 뭘까요 이표정!? 이건 썩소가 틀림없습니다. ㅎㅎ 오!! 오!! ^^;;; 씻고나서 개운한지 바로 자는 듯합니다. 탈춤자세로 자기~~ ^^ 공갈 젖꼭지를 물렸습니다. 엄마가 젖이 부족해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조금 예민해져 있습니다. 아기가 모유를 먹을 때 평균 15분을 기준으로 전유와 후유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30분이상 젖을 물려서 전유와 후유를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불균형하면 아기에게 탈이 난다고 합니다. 후니군은 상대적으로 전유를 많이 먹어서 잦은 설사를 하게 됐고, 그 때문에 엉덩이가 빨갛게 헐어 버렸답니다.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자주 발라주니 헐어 버린 엉덩이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요. 엄마도 힘들지만 30분 이상 젖을 물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모유는.. 2009. 3. 23.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부착했습니다. "아기가 타고 있어요" 효리몰에서 구매해서 부착완료입니다. 좀 큰 걸로 부착했어요. 장점은 큼지막하니 밤에도 반사되는 재질이라 잘 보이네요. 그리고 뒤차가 경적을 자제해 준다는 점을 들 수 있겠고, 단점은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지키며 정속?? 태업운전?? ^^;; 2009. 3. 23.
벚꽃(Cherry Blossoms)이 아니라 매화랍니다. ^^;; 어느 집 담벼락 너머로 보이는 매화나무 2그루.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는데도 얼굴에 철판을 두르고 담아본 매화 사진입니다. 그 모양새가 부시시한 얼굴로 한 손엔 아내 점심인 전복죽을 들고 다른 한 손엔 똑딱이로 까치발 서면서... 덕분에 출사 기분이 나긴 나는데, 얼굴은 점점 두꺼워지는 느낌입니다. ^^;;;; 매화와 벚꽃이 다릅을 배웁니다. 여러가지 구별법이 있겠지만 쉽게는 가지에 바로 달려있는 꽃은 매화, 그리고 약간의 줄기가 나와서 거기에 달려있는 꽃이 벚꽃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위에 소개한 꽃은 매화(Japanese apricot tree)가 맞아 보입니다. ^^;; [관련글] 펜펜님의 헷갈리는 매화와 벚꽃의 구분법 2009. 3. 23.
후니의 떨어진 탯줄입니다. !! 떨어진 배꼽탯줄 인증 샷입니다. ^^* 더보기 배꼽에 탯줄이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랬던 후니군의 배가 이렇게 말끔해졌답니다. 장모님도 후니 배꼽이 예쁘게 떨어졌다고 좋아하십니다. ^^* 아내가 민망한 곳을 살짝 적나라하게 찍어놔서 살짝 가렸습니다. 후니군의 탯줄은 정확히 태어난지 9일째 되던날 저절로 떨어졌습니다. 탯줄로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탯줄 도장을 만들어 주는 쪽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후니가 컸을때는 도장 사용할 일은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인감도장 겸 기념으로 물려주면 좋아할 듯 합니다. 생각하면 마냥 흐뭇하네요. 탯줄 도장 만드는 업체를 알아봐야겠습니다. 2009. 3. 22.
라이트룸 팁 - Crop 비율을 재사용 하세요.!! 라이트룸(Lightroom)의 간단한 팁을 소개합니다. 사진을 원하는 비율로 잘라내기(cropping)를 할 경우 작업을 종료하기 전에 S 키를 눌러 현재 비율을 저장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진에서 같은 작업을 할때 S 키를 눌러주면 이전에 기억된 비율로 자동 선택됩니다. [단축키 콤보] 처음 한번 : R -> 비율 선택 -> S -> R ↓ 다음 사진 : R -> S -> R 마우스로 하나하나 클릭해도 되지만 두번의 마우스 클릭이 줄어들어 뭔가 전문가 스러운 빠른 편집이 가능하겠죠. 사실 전 키보드에 손을 가져가기 싫어서 마우스로 하나하나 클릭해줄 때가 더 많아요. ^^;;; 몰라도 상관은 없을 듯하고 알면 유용한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2009. 3. 21.
후니 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 하다!! 후니가 정식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출생신고는 구청에서 하면 한 주일 정도 걸린다고 해서 동사무소에서 했답니다. 병원에서 퇴원할 때 받아온 출생증명서 한 장을 들고 동사무소를 찾아갔고, 신분증을 제시하고 직원분께 부탁하니 본적과 본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서류를 무료로 출력해줘서 출생신고서에 엄마, 아빠의 본적과 본관 등을 틀리지 않게 써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고민할 내용은 아빠의 본적을 따라갈지 출생지의 본적을 새로 정해 줄지가 조금 고민인데 나중에 그리 어렵지 않게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양식 작성이 끝나면 등록에 걸리는 시간은 10여 분 정도로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고, 완료되면 등본으로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한 주일 정도 추가로 소요된다고 합니다. .. 2009. 3. 19.
육아 신(新)·구(舊) 충돌 그리고 화합 아내가 수술하고 혼자서 수발을 하기가 벅차 장모님께서 마지막 이틀 밤을 같이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산후조리도 장모님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모님은 5남매를 키우시고 산후조리는 처형들의 산후조리를 모두 하신 베타랑 엄마십니다. 그런데 전 그런 장모님이 달갑지만은 안았습니다. 간호사들의 지침보다 당신 개인적인 경험을 우선시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부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갓난 아이 앞에선 그냥 아빠더군요. 장모님께서는 아기가 손을 타게 되면 엄마가 힘드니깐 울어도 안아주지 말라고 하시고 우스갯소리로 어디가 못생겼느니 하는 말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잔소리를 하셨답니다. 결국 장모님께 못난 사위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싫고 좋음이 얼굴에 바로 나타나는 타입이라 중간에서 아내가 이런 나에게 장모님 행.. 2009. 3. 15.
후니군은 B형 남자랍니다. 잡니다.. 계속 잡니다.. 잠이 뭔가를 보여주시는 후니군입니다. 엄마가 속싸개를 만져주니 녀석이 씨익하고 웃습니다. 자는거 맞나?? 자는게 맞습니다.. 웃으면서 잡니다. ^^ 오~ 깼습니다. 아빠를 알아보는 군요. ㅎㅎ 분유 먹기 많이 본듯한 사진 꼭 해보고 싶었지만 후니군 역시나 발도 너무 극적인 표현이 안되는 군요.. ^^;; 먹습니다. 빠는 힘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아내는 미열이 있어서 포도당을 퇴원하는 날 아침까지 맞았답니다. 또한, 밤새도록 젖이 뭉쳐서 찜질과 마사지를 하느라 잠도 거의 못 잤답니다. 아이를 낳는 것 만큼 힘든 게 젖이 뭉쳐 몸살이 오는 거라는데 ㅠㅠ정말 여자는 애를 낳아봐야 엄마의 속을 안다는 말이 남자인 저도 절로 이해가 갔답니다.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받았니다. 회사에도 제.. 2009. 3. 12.
천둥이, 4.3킬로의 무게로 세상과 조우하다! 2009년 3월 8일 18시 59분 희훈이가 태어났습니다. 토요일 병원에 다녀오고부터 아내의 상태가 조금 이상했고, 일요일 새벽 3시 20분에 양수가 먼저 터졌습니다. 자다 깨 아무생각 없이 냅다 병원으로 갔습니다. 연이은 태동검사…. 진통이 찾아오고 있기는 하지만 미약하기만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진행이 더디기만해서 아침에 유도분만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양수가 터지면 2일 내로 무조건 분만을 해야 한다고합니다.) 양수가 터진 상태라서 그런지 입원하자마자 바로 포도당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새벽 5시를 넘기고 있고 아내는 이때 유도분만을 위한 촉진제를 맞게 됩니다. 이때부터 아내의 진통은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아침이 훨씬 지나서 10시 이후에는 2분 간격으로 엄청난 산고의 진.. 2009. 3. 10.
마지막 반영!! 별건없고, 큰 맘먹고 구입한 익서스 카메라로 담은 마지막 사진이라는 의미입니다. ^^; 그동안 제 곁에서 수고해준 Canon IXUS 870 IS를 방출했습니다. VLUU WB500을 두고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아기 동영상을 위해서 WB500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항상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막 다뤄서 긁힌 자국도 많았었는데 좋은 주인 밑에서 멋진 사진 많이 뽑아주기를~~ 2009. 3. 7.
강아지, 폰트 저작권 그리고 라이트룸 뉴스.. 집 잘지켜!! @성남, 2009 ▒ ▒ @성남, 2009 [폰트의 저작권] 오늘 갑자기 폰트의 저작권 관련해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자신이 구매하지 않은 폰트를 사용해서 사진이나 사용기 등에 사용을 한다면 이런 2차 저작물은 위법일까?? 이런 2차 저작물에 사용된 폰트는 불법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그 신뢰성에서 의심되는바 블로그에 올리는 2차 저작물에 자주 쓰는 폰트는 "무슨 무슨 폰트를 구매했습니다!!" 라는 공식적인 발표가 도의적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조 글 - 폰트 저작권 이해하기 그런데, 폰트를 구매하더라도 그 유효기간이라던지, 내려받은 PC의 OS 기준 등등 완전 자유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무료 폰트를 사용하던지, 각시탈님처럼 손 글씨를 배워야 할까 봅니다. ㅠㅠ [라이트룸 뉴스].. 2009. 3. 6.
빨리빨리 재건축 라이트룸(lightroom) 프리셋 : Kodak T-MAX 빨리빨리 허물고... 빨리빨리 짖고... 빨리빨리.... 2009. 3. 4.
조그마한 어항 속 딸 부자 구피가족 주인공으로 나이가 할머니뻘 되는 암컷 구피입니다. 이름은 없어요. ^^;; 새끼들이 종종 이렇게 엄마 등을 쪼아 먹습니다. 덩치 큰 엄마는 도망 다니기 바쁘답니다. 수컷도 없는데, 설마 또 임신은 아니겠죠. ^^;;; 구피 응가 보이나요?? ㅎㅎ 2006년 말 열대어를 취미로 키우는 직장동료로부터 구피 한 쌍을 분양받았습니다. 얼마 후 새끼를 낳을 때는 어찌나 신기하던지... 하지만, 또 얼마 후 갑자기 아빠가 그리고 엄마가 뒤따라 죽었습니다. 새끼들은 무럭무럭 컸지만 안타깝게도 수컷 한 마리 남겨두고 모두 감쪽 같이 사라졌습니다. 이 녀석들은 죽으면 자기들끼리 처리하나 봅니다. ㅠ 어느 날 보면 감쪽같이 없어지네요. 그래서 외로운 수놈을 위해서 마트에서 지금의 엄마(사진에 보이는)를 입양을 해왔습니다... 2009. 3. 1.
삼일절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해서 7장의 사진으로 만든 펄럭이는 태극기입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그동안 국경일에 게을러서 국기게양을 못 했더랬죠. ^^;; 조금 있으면 태어날 천둥이를 위해서라도 떳떳한 아빠가 되려고 이렇게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태극기는 혼인신고를 했을 때 구청에서 선물로 받았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시원하고, 태극기도 바람에 펄럭이네요. ^^;; 모두 태극기 달았나요?? 2009. 3. 1.
[WB500] 잡초 (雜草, weeds) 오늘 점심 산책 중 어쩌다 제 눈에 띈 잡초입니다. 그 생김새가 뭐랄까 들깨 쭉정이랑 닮기도 했는데, 하여튼 잡초입니다. 샤픈(sharpen)을 가득 줬더니, 너무 날카로워 베일 것 같네요... 2009. 2. 26.
삼성 VLUU WB500 사용기 첫 카메라 리뷰입니다. 이미지로 제작되었고, 조금 빈약하니 가볍게 봐주세요~ 그동안 올린 사진들은 'Imageloger Promotion/WB500' 카테고리의 글 목록 우리 눈을 감기는 빛은 우리에겐 어둠에 불과하다!! mindeater.tistory.com 이곳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009. 2. 23.
Selective Coloring기법과 라이트룸에 대한 생각 ▒ ▒ ▒ ▒ 라이트룸(lightroom)을 이용한 Selective Coloring 기법입니다. 위의 기법은 채도(Saturation)에서 노란색 동그라미 있는 부분을 클릭한 후 색을 빼고 싶은 부분에서 아래로 드래그를 해줍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선택한 지점은 한가지의 색만 있는 게 아니고 여러 색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란색이 섞여 있으면 남겨두고 싶은 색까지 같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Adjustment Brush(K) [ 아래 붓 모양의 그림 ] 에서 Effect를 채도(Saturation)로 선택해서 다시 살려주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띄엄띄엄 남아있는 살짝 거슬리는 색들을 브러시로 문질러 정리를 해줍니다. 페더(Feather)는 역할은 포토샵과 같습니다. .. 2009. 2. 20.
올블로그 어워드 2008 후보선정이 되었습니다. ^^ 올블로그 시상식에 이웃분 중에서 직접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냥 계속 멍하니 있었어요. ^^;;;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게 예의에 어긋나 보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직접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DanielKang님의 올블로그 어워드 2008 추천 블로그 Krang님의 [후보추천] 2008 올블로그 어워드 by Krang Dr.지존님의 블로그 어워드 2008 마티오님의 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때.. #12 혹시 다른 분이 또 계실까요 ^^;; 추천해주신 이웃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요…. 저는 그냥 후보에 올랐지만, 후보에 오르신 다른 분들중 이웃분들도 많이 보이세요. 무엇보다 블로그 계에서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기회에 천천히 둘러보시고요,,구독도 하시고 추천도 해보시길 보시는.. 2009. 2. 19.
색수차이야기와 라이트룸을 통한 간단보정법 색수차(Chromatic Abberation)는 모르면 그냥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이지만, 알게 되면 조금 거슬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DSLR에 입문해서 렌즈 구매을 위해 공부를 하다 보면 종종 듣게 되는 전문용어 아닌 전문용어이기도 합니다. ^^;; 빛을 프리즘으로 보면 각각의 다른 굴절률에 따라 일곱 색깔 무지개로 나타나는 것을 보셨을 것 같은데요. 렌즈도 볼록이든 오목이든 주변부에 빛의 굴절이 있으니깐 그러한 현상이 조금은 나타나겠죠. 그래서 눈으로 볼 땐 없어야 할 색(color)이 사진에 담기는 현상입니다. 파란색과 보라색계열이 유독 많다고 하는데 렌즈들의 주변부의 굴절률이 그것과 비슷한가 봅니다. ^^;; 빛이 제법 큰 각도로 들어와서 굴절하는 광각 단 렌즈의 주변부에 많이 있고요. 고.. 2009. 2. 18.
[WB500] 호젓함으로 걷다 - 경기도 분당 중앙공원 야경 호수를 끼고 돌던 중에 파노라마로 담아봄 직해서 4장의 사진을 이용해서 만든 파노라마입니다. 이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조그마한 정자와 얼어붙은 호수의 밤 풍경이 일품이네요. 가로등이 밝히고 있는 공원 안의 길은 늦은 시각까지 산책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중앙공원 안의 제법 큰 정자입니다. 공사중인지 파란 반창고를 붙이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정자에 조명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부자동네일 텐데~~ ^^;;; 정자 위의 하늘을 보니 군시절에 선임한테 알게 된 오리온 별자리가 또렷하게 보입니다. 16초의 장 노출이고 노이즈가 좀 꼈지만, 오리온 자리 인증 샷으로 올려봅니다. 참고로 남자들은 별자리 공부를 군대 있을때 많이한답니다..^^;;;; 이사진은 율동공원 주차장 근처 육교위에서 담아.. 2009. 2. 16.
와이프한테 전수받은 오이무침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 집사람이 시골출신이라 양식은 못해도 시골 음식을 곧잘 한답니다. (여담이지만, 그래선지 지금까지 그 흔한 패밀리 레스토랑도 한 번밖에 못 가봤어요. ㅠㅠ.) 각설하고, 요 며칠 시골에서 오이를 보내와서 맛나게 잘 먹고 있었는데 말이죠, 오늘 얼떨결에 집사람에게 오이무침을 전수받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너무 쉽고, 뿌듯하기도 해서 이렇게 비법을 공개합니다. 사진은 집사람이 담았답니다. ^^ 먼저 준비물입니다. 오이 3개(2인분), 조선간장 3큰술, 마늘 한 개, 고춧가루 한 큰술, 고추장 한 큰술, 깨소금 약간, (파, 양파 - 옵션) 입니다. 먼저 2인분 오이 3개를 준비해서 껍질을 벗기고 비스듬히 썰어 준비합니다. (참고로 시골 특산물이 오이입니다. 구례(산동)오이 맛나요. ^^) ↓↓↓ 비스듬히 채.. 2009. 2. 14.
[WB500]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봉은사, 그리고 코엑스 야경 굳이 사족이 필요없는 너무나 유명한 봉은사 야경입니다. 96년에 완공된 23미터의 미륵 대불이 삼성동의 대표빌딩인 아셈타워, 무역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조명 없는 사찰과 고층빌딩의 대비가 인상적입니다. 오른쪽으로 바람에 흔들리는 소나무가 블러(Blur)를 만들었습니다. ^^;; 밤에 본 범종각입니다. 범종각은 종을 담고 있으면 절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렸다 합니다.. 비교적 작은 봉은사를 뒤로하고 코엑스의 밤거리를 야경으로 담아봅니다. 항상 볼 때마다 뭐 하는 건물인지 궁금한데 말이죠…. 다음(Daum)지도를 보니 "현대 스페이스 21"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요즘 보기 드문 아셈타워 밑의 공중전화부스입니다. 아마도 외국인들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듯합니다. ^.. 2009.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