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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024

[31개월] 다람쥐와 후니 @ 우리랜드,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상대가 움직이지 않을 땐 네가 먼저 다가가면 된단다. 그렇게 조금씩... + 요즘 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보다 과학적인 데이타를 기반으로 충격과 신뢰를 준 이성적인 책이었다면, 이 책은 학계에 발표된 데이타를 기초로 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듯합니다. 많은 부분 동감을 넘어서 공감하고 있고 또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있습니다만, 그럴수록 더 커지는 불안감(괴리감에서 오는)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지식이 서서히 다져져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철학을 세우는 데 분명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육아도 결국 자기 수양입니다. 2011. 10. 9.
죽림(竹林) @ 구례, 2011 대신 절하는 것정작 절해야 할 사람들이 절하지 않으므로 스님과 신부님들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매 맞아야 할 사람들이 회초리를 피하고 있으므로 대신 매를 맞는 것입니다.다리가 부러지도록 절하는 것입니다. 바보같이 참으로 바보같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요즘 하늘이 높고 공할합니다. 가을 기운 담뿍 받을 수 있는 그런 주말 되시길... 2011. 10. 7.
[8개월] 두 아들과 목메달!! @ Jukjeon, 2011.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결국, 이 두 녀석 때문에 집안에 한기가 돌았습니다. 제법 잘 참았는데...ㅠㅠ . . . 뉴스에 목메달이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아들만 있는 집안은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를 풍자적으로 한 단어입니다만,,, 어감상 그리 추천유머는 아닙니다. 무슨 얘기인고 하니,,,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이요,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과 아들이면 동메달, 그리고,,,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이라고 한답니다. 부모된 입장으로 각오는 되어 있지만, 그래도 정말 생각한 것 이상으로 힘드니 주변 분들이 이해해주라는 얘기죠. 후니맘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저도 조금 더 힘내야겠습니다. 2011. 10. 3.
지리산 자락의 어느 가을 코스모스 핀 들녘에서 @구례, 2011.09 시계를 보니 곁지기와 약속시간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서두른다면 천은사를 둘러보고 섬진강 굽잇길까지 달려도 될 만큼의 시간입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마자 서둘러 차를 몰아 나섭니다. 문득 큰아들 생각이 납니다. 밤새 큰 이모가 사준 장난감에 넘어가 아빠를 한 번도 찾지 않았다 합니다. 얄미운 녀석입니다. 카시트는 알미운 녀석 대신 커다란 카메라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듬직한 느낌도 잠시 주인 잘 못 만나 제 성능도 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답답해집니다. 오늘은 칙칙한 집안이 아닌 기름진 가을 풍경을 CMOS에 가득 담아 주리라...... 얼마 지나지 않아 시골의 들녘 사이로 난 길을 가로지릅니다. 운전석의 창문을 내리자 나락 내음 먹므은 조금은 끈적끈적한 공기가 얼굴을 때.. 2011. 9. 29.
오리무중(五里霧中)의 아침 @구만제 @ 구만제, 2011 오리는 五里의 짙은 안개속으로 자취를 감춥니다. 이는 바람과 함께.. 2011. 9. 27.
몸이 편한 것보다 마음이 편한 게 낫다. @ 구만제, 2011 토요일 새벽 곁지기의 큰아버님이 작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작은 애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고 더구나 먼 길이라 문상이 부담이 되어 가지 말자고 했네요. 그랬는데.... 마음이 불편해 도통 일이 손에 잡혀야말이죠. 결국, 급하게 시골에 내려갔습니다. 문상 후 곁지기와 두 아이는 처가에 자고 전 그리 멀지 않은 시골집으로 가서 잤습니다. 덕분에 도리를 다 한것 같아 마음은 편안합니다. 역시 몸이 편한 것보다 마음이 편한 게 낫다는 걸 느낍니다 2011. 9. 25.
[30개월] 동갑내기 사촌동생 채훈이와 함께... @ 구례,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둘 사이에 흘렀던 미묘한 신경전!! 뷰파인더 넘어로 자못 팽팽한 긴장감마져 느껴진 순간 + 평생 친구면서 경쟁자인 한 달차이의 동갑내기 사촌 후니와 함께..... 2011. 9. 21.
[30개월] Smile Hooney ^^* @ JukJeon, 2011.09 Hooney in Love Photography 요즘 후니군 잘 놀다 잘 싸우고 또 금방 웃는 등 감정 변화가 심하고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울트라캡숑 강합니다. 1부터 10까지 셀 수 있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사물을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문장을 스스로 만들려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네.. 후니군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2011. 9. 19.
가지 나무와 고추나무 @ 구례, 2011 시골집의 뒤뜰에는.. 사람 키를 훌쩍 넘겨 나무가 되버린...... 가지 나무와 고추나무가 뒤엉켜 자라고 있습니다. + 이 개량된 고추도 사람이 지지대를 세워주지 않으면 그냥 쓰러져 버립니다만,,, 약간의 보살핌을 받으면 금새 사람보다 더 커져 버리네요. 2011. 9. 16.
벼... @ 구례, 2011 이 사진으로 귀성 인증합니다. ㅎ + 부모님께서 사시는 시골은 벼에 농약을 칩니다. 농사짓는 분들이 모두 노인네들 뿐이라... 친환경 그런 거 없네요. 박정희 때 녹색혁명이라는 이름으로 개량된 품종인 통일벼가 도입되었습니다. 획기적으로 생산량이 늘었지만, 대신 농약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맛이 없어 지금은 퇴출당했지만, 지속적인 품종 개량으로 요즘은 맛도 좋고 수확량도 늘었다고 합니다. 그 녹색혁명은 일부 농민에게 높은 수입을 보장해주었지만, 일부 깨어 있는 자연주의자들에게는 통탄할 만한 일이었다고 하네요. 2015년이면 쌀시장이 개방된다고 합니다. 그때 우리 농민들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도 됩니다. 여튼 요즘 농약 안 친 쌀 겁나게(?) 비싸죠. 그런 쌀은 잘 사는 사람.. 2011. 9. 14.
즐거운 추석 되세요~~ ^▽^)/ 올 여름 비가 많이 와서 그렇게 풍성한 추석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한 한가위 되길 바랄께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십시오. + 전 내일 오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그 때는 피해주시길...^^;; 2011. 9. 9.
거리 사진가(Street Photographer)에 관한 단상(短想) 오늘 우연히 인터넷에서 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거리의 사진가들...입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매그넘 사진작가, Bruce Gilden의 거리 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노하우라는 게 불쑥 자세를 낮춰서 지나가는 사람의 면전에 대고 플래시를 터트려 찍습니다. 보통 거리 사진가(Street Photographer)는 찍히는 사람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게 하려는 의도에서 워커 에반스가 카메라를 외투 속에 감춰서 지하철 연작을 찍었던 것처럼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촬영을 하게 되는데 나쁘게 얘기하면 도찰(캔디드)이 대부분입니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노파인더샷을 연습한다던지 망원렌즈를 사용한다든지 말이.. 2011. 9. 8.
[30개월] 연어냐? ^^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힘찬 연어처럼... 거꾸로 오르는 녀석. 2011. 9. 5.
어두워요... @ Suji, 2011 온통 어두컴컴합니다. 어두컴컴한 뉴스때문입니다.. +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네요. 요 며칠 영화를 보면 자막이 번져 보일 만큼 눈이 안 좋아져 안과를 찾았는데 나름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노안이라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 지속 되면 눈앞의 글도 안 보이게 될 거라고... 일, 책, 영화에 너무 쉴새 없이 혹사를 시켰더니, 결국 고장났습니다. 1시간 모니터를 보면 조금은 눈을 감고 쉬라는 처방전을 받고 나오며, 근처 약국에 들러 눈 영양제 하나 샀습니다. 제 몸 귀한 줄 알고 몸조리 잘해야겠습니다. 2011. 8. 31.
[7개월] 지훈아!! 이제 슬슬 기어야 한단다... @ JukJeon,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 1호가 5개월이 채 되기 전에 기기 시작했는데, 2호는 7개월을 넘겼는데도 아직입니다. 움찔움찔하다가 그냥 옆으로 뒹굴뒹굴 굴러버립니다. 종종 주말에 1호는 엄마랑 놀이방에 가고 2호는 아빠가 담당하게 되는데, 아이를 보다 보면 지치고 그래서 재우려고 안고 있을 때가 많아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시간되면 다 기고 서고 걷겠지만, 상대적으로 발육이 좋은 1호와 자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언제쯤이면 두 녀석이 커서 엄마아빠에게 자유를 줄까요. 아빠는 산(山)사람이 되고 싶지 말입니다. 그래도 요즘 이 녀석 보는 낙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큰애도 귀엽습니다만,, + 추석이 코앞이네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해봅니다. Be.. 2011. 8. 29.
사진작가 소개 - 이그나쇼 토레스? (IGNACIO TORRES) 오늘 관심을 끈 사진작가가 있어 기분전환 겸 오랜만에 사진작가 한 분 소개합니다. 발음이 어렵지만 대충 이그나쇼 토레스(IGNACIO TORRES) 입니다. 눈길을 끈 사진은 예전에 웹상에서 본 3D 이미지 였습니다. 아마 일본에서 먼저 소개된 기법인 것 같은데 그것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원근을 표현하기 위해 배경과 피사체의 흔들림에 차이를 둔 이미지를 합성한 gif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고 념겼는데,,, 이 친구는 이 기법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어냈네요. ^^ 프로젝트 이름은 STELLAR입니다. 뭐 인간의 몸은 우주의 별이 없어질 때 생겨나는 물질로 만들어졌다??라는 주제로 작업했다고 하네요. 먼지와 형광물질을 사용했고 입체기법을 이용했는데 꽤 흥미로운 작품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 2011. 8. 25.
[29개월] 후니가 크긴 해요~ ^^;; @ 인천,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동갑내기 사촌지간 친구로 오른쪽이 후니 1호입니다. 사촌이 조금 작은 것도 있지만 또래보다 살짝 큰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게 서투른 후니를 보면 신기해 합니다. 다 큰애가 애기라고... ^^;;; 2011. 8. 25.
화개반 주미취(花開半 酒微醉)를 아시나요... 화개반 주미취(花開半 酒微醉)라는 말이 있습니다.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예쁘고, 술은 적당히 취했을 때가 가장 좋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한 번 들으면 비교적 외우기 쉬워서 종종 혼잣말로 읊조리곤 합니다. 요즘 술을 너무 자주 마십니다. 모임에서가 아니라 끼니때마다 반주(飯酒)를 하고 하게 되네요. 보통 저녁 식사 시간에 한 두 잔의 반주 수준을 넘어서 보통 소주 4~6잔까지 마십니다.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중독되어 가는 것 같아 걱정되긴 합니다만, "화개반 주미취"라고 했지...라며 계속 들이키네요. ^^;; 적당히 기분 좋게 취할 만큼 마시는 것도 너무 자주 마시면 해가 되는데 말이죠... + 오늘은 회사에서 팀 회식이 있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읊조려 봐야겠습니다. 뭐 .. 2011. 8. 24.
[5개월] 방긋!!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안녕!! 2011. 8. 19.
[EX1] 雨 @ Suji, 2011 雨 雨 지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지난 휴가 때 카메라를 모두 정리하려고 했었습니다. 퇴직금을 털어서 장만한 거라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 회수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현금화를 하면 4백만 원이 넘는 돈이라... 그래서 아는 분에게 소니 A55와 35.8 단렌즈 하나를 업어왔는데,,,,, 그동안 너무 눈이 높아진 것도 있겠지만, 적응에 실패했습니다. A55란 녀석은 반투명 미러를 채택한 DSLT 입니다. 그래서 뷰파인더가 EVF(전자식)입니다. 실내에서 스트로보 물리고 매뉴얼모드로 촬영하면 TTL 미지원 스트로보인경우 LCD나 뷰파인더에 반영을 못하더라구요. 대충 1/125초 ISO400에서도 LCD와 뷰파인더는 너무 어두워 초점 잡는 게 힘듭니다... 2011. 8. 18.
[29개월] 감퍼도 이리 감푼지...ㅡ,.-)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어휴~ 감당하기 힘든 존재!! + 맨날 하지마!! 를 입에 달고 삽니다. 뭐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노는 녀석이지만, 하지마 연발의 아빠가 가끔은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2011. 8. 16.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지훈이 백일앨범 이야기... 정말 오랜만의 글입니다. 지훈이의 앨범이야기로 복귀신고를 합니다. ^^* 지난주 휴가 동안 그동안 미뤄왔던 둘째 아이의 앨범작업을 했습니다. 첫아이 때 찍었던 에서 셀프로 작업을 했구요. 사용한 카메라는 캐논 5D Mark II + EF 24-105L IS 입니다. 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프레임으로 만든 12장(24p)으로 발주를 냈습니다. 먼저 시안을 보시죠.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문시 보낸 원본은 4000×2000사이즈입니다. 는 가족사진으로 신비주의 전략상 비공개합니다. 아래에 잠까 나오긴 합니다만... ^^;; 포토샵 실력은 미비한지라 무료로 제공하는 프레임에서 사진만 바꿔 넣었습니다. 그래도 제법 그럴싸하게 나왔죠? ^^* . . . 업체에 주문을 넣고 꼬박 일주일이 지.. 2011. 8. 13.
장마 끝 더위 시작!! @ 수지, 2011 몸도 끈적하고, 마음도 끈적했던 장마가 물러갔습니다. 그 동안 축축했던 이불이며 옷들에 집멀미가 날 지경이었지 말입니다. 장마가 물러가면 까슬까슬한 이불처럼 기분 좋아지려나 싶었는데 왠걸 폭염을 잊고 있었습니다. 출근하면서 적당히 구워졌네요. 이젠 더위와 전쟁입니다. + 땅속에 있던 탄소가 시간이 지날수록 공기중으로 이동합니다. 인간들에 의해... 여름은 해가 가면 갈 수록 뜨거워질겁니다. 준비를.... 2011. 7. 18.
[5개월] 지훈이~~ ^^* @ Jukjeon, 2011.07 Hooney in Love Photography 10일 전인가?? 뒤집기 성공한 기념으로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자 고고 Next... + 요즘 사진기를 내려놔서 그런지 점점 八不出 블로그가 되어가네요. 2011. 7. 12.
On Summer Day...... @ Suji, 2011 + iphone4 TiltShift Generator for iPhone 2011. 7. 8.
도플갱어(doppelgänger) @ 오리역, 2011 iphone4 TiltShift Generator for iPhone 2011. 7. 6.
우리는 형제다!!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형제... 이렇게 자는 모습보면 영락 없음.. 2011. 7. 4.
후니맘 잠실 슈퍼스타K 2차 예선보고 왔습니다. ^▽^)/ 제가 찍은 건 아니구요. 후니맘이 토요일 슈스케 2차 예선을 치르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나가더니 저녁에 들어왔다는...^^ㅋ 곁지기 말로는 첫 번째 노래를 불렀더니 다른 노래를 시켰고, 준비 없이 갔다가 엄청 떨었다고 하네요. ㅋ + 여튼 둘째 낳고 1년도 넘게 혼자만의 외출이 없었는데 슈스케 오디션 본다며 외출하는 아내를 보고 못 이기는 척 협조해주고 있습니다. 줌마 파워를 보여주겠다나 뭐라나...^^;; 2011. 7. 4.
주먹이 운다 @ 서현역, 2009 서현역에 가면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풍경... 주먹이 운다!! 2011. 6. 30.
[28개월] 후니군 또 삭발?? ㅠㅠ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머리 깎는걸 워낙 싫어해... 뭐 돈도 아낄꼄 올 초부터 아빠가 바리깡을 들었습니다. 이젠 손에 익을만도한데... 땜빵을 만들고 또 만들고... 결국은 복구 불능사태... 마지막엔 삭발 아닌 삭발이 되버립니다. 머리 아무나 깎는게 아니네요... + 처음엔 애교였지만,, 이쯤 되니 좀 많이 미안해집니다..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