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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Photography396

[12개월] 지훈이는 학자가 될 아이 !? @ KuRye, 2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지훈이의 첫 번째 생일이 지났습니다. 설날 모인 친지들과 함께 조촐하게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 후니2호는 돈!의 유혹을 뿌리치고 당당히 연필을 집었습니다. ^^ '글'로 밥 벌어 먹는 게 녹녹치 않은 세상인데 그래도 아빠는 은근히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 더도 말고 딱 다산(茶山) 할아버지의 십 분지 일만큼만 '달필'이 되렴... 아빠는 꿈도 큽니다~ 2012. 1. 27.
희훈아. 지훈아 설날에 보자~~ @ 죽전, 2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집에 결로가 너무 심하고 추워서,,, 이 녀석들과 또 잠시 떨어져 있기로 했습니다. 설날 때 보자꾸나!! 아빠 얼굴 까먹지 말고... 2012. 1. 9.
Smile Hooney, Smile 2012 @ JukJeon, 2012.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비타민.. 2012. 1. 2.
[11개월] 아! 먹는거 아니에요~~ @ JukJeon, 2012.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아! 그거 먹는거 아니에요~~ . . . 후니 2호는 11개월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역시 혼자서 잘 먹고 잘 넘어지며 쑥쑥 크고 있습니다. '구강기'라 손에 잡히는 건 뭐든 입으로 들어갑니다. 기고 물건을 잡고 서며, 선채로 잠시 손을 떼어 설 수 있습니다. 8개월에 걸어다녔던 큰 애가 비정상인건가 싶습니다. 낯가림이 심해졌고, 울 때는 엄마만 찾습니다. 옹알이가 심해졌는데 옆에서 같이 옹알옹알하면 대화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 후니 1호가 종종 해코지를 합니다. 어제도 심하게 밀쳐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에 큰 혹이 생겼습니다. 엄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그냥 울어버렸다합니다. 앞으론 더 힘들어질 텐데 울일도.. 2011. 12. 27.
[34개월] 희훈이와 크리스마스 선물 @죽전, 2011.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타요! 버스' 후니의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버튼을 자꾸 누르다 보면 방구 소리가 나온답니다. 방구소리만 계속 들으며 저리 웃네요. 먹고 자고 두 녀석들과 뒹굴고 뭐, 평소 주말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내년은 조그마한 트리라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2011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돌아보시는 한 주 되시길 바래고,, 새해 복 탈나지 않게 조금씩만 드시길... 2011. 12. 26.
[10개월] 지훈!! ^^*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슬슬 클수마스 선물 준비를 해야할까봅니다.. 2011. 12. 15.
[33개월] 털모자 쓴 희훈이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팔불출 아빠의 배경화면 배스킨라빈스에서 웃돈(삼천원) 주고 산 털모자를 쓴 후니 1호 2011. 12. 9.
[33개월] 희훈이와 친구 채훈이 @ 영종도, 2011.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 1호 얼큰이 인증 오랜만에 사촌 후니와 만났습니다. 사촌 후니는 커가면 바비킴과 많이 닮아가네요. ^^; 2011. 12. 5.
[10개월] 똘망똘망 지훈군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쪽쪽이를 빼면 제법 성깔을 부려줍니다. 돌 전에 걸을 수 있으려나... 2011. 11. 29.
[8개월] 카드놀이하는 지훈이 ^^* @ home,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기고 앉고 쇼파 등을 짚고 설 수 있게 됐습니다. 간혹 엄마, 아빠가 입에서 튀어나오긴 합니다만, 옹알이와 비슷하고 의식적으로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달 전 사진인데 둘째라 큰애만큼 신경을 안 쓰게 되긴 합니다. 무탈하게 혼자서 잘 큰다는 생각에 그저 고맙고,,, 느리게 가는 후니2호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써 늘 미안합니다. 2011. 11. 21.
[32개월] 집에 복귀한 후니!!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2주 만에 집에 활기가 넘칩니다. 후니 1호는 느껴질 만큼 제법 커서 왔습니다. 볼살이 불어 짱구스럽고 사용하는 단어가 부쩍 늘어선지 수다쟁이 어린이가 다 되었네요. + 내일은 1박 2일로 워크샵 겸 대둔산 산행을 갑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단풍 사진 몇 장 담아올 수 있겠네요. 2011. 11. 6.
아이들에게...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아이들에게 시간은 자꾸 흘러간다. 너희들이 아버지인 내가 후에 너희들에게 어떻게 비칠 것인가? 그것은 상상할 수 없다. 아마 내가 지금 여기서 사라져간 시대를 비웃고 연민하듯, 너희들도 나의 켸켸묵은 마음가짐을 비웃고 연민할지 모른다. 나는 너희들 스스로를 위해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너희들은 나를 발판으로 삼아 높고, 멀리 나를 뛰어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세상은 몹시 쓸쓸하다. 우리들은 그저 이렇게 말만하며 태연히 있을 수 있을까? 너희들과 나는 피의 맛을 본 짐승처럼 사랑을 맛보았다. 가자, 그리고 우리들 주위의 쓸쓸함을 제거하기 위해 일하자. 나는 너희들을 사랑했다. 영원히 사랑한다. 이것은 어버이로서 너희.. 2011. 10. 23.
[31개월] 다람쥐와 후니 @ 우리랜드,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상대가 움직이지 않을 땐 네가 먼저 다가가면 된단다. 그렇게 조금씩... + 요즘 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보다 과학적인 데이타를 기반으로 충격과 신뢰를 준 이성적인 책이었다면, 이 책은 학계에 발표된 데이타를 기초로 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듯합니다. 많은 부분 동감을 넘어서 공감하고 있고 또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있습니다만, 그럴수록 더 커지는 불안감(괴리감에서 오는)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지식이 서서히 다져져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철학을 세우는 데 분명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육아도 결국 자기 수양입니다. 2011. 10. 9.
[8개월] 두 아들과 목메달!! @ Jukjeon, 2011.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결국, 이 두 녀석 때문에 집안에 한기가 돌았습니다. 제법 잘 참았는데...ㅠㅠ . . . 뉴스에 목메달이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아들만 있는 집안은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를 풍자적으로 한 단어입니다만,,, 어감상 그리 추천유머는 아닙니다. 무슨 얘기인고 하니,,,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이요,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과 아들이면 동메달, 그리고,,,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이라고 한답니다. 부모된 입장으로 각오는 되어 있지만, 그래도 정말 생각한 것 이상으로 힘드니 주변 분들이 이해해주라는 얘기죠. 후니맘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저도 조금 더 힘내야겠습니다. 2011. 10. 3.
[30개월] 동갑내기 사촌동생 채훈이와 함께... @ 구례,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둘 사이에 흘렀던 미묘한 신경전!! 뷰파인더 넘어로 자못 팽팽한 긴장감마져 느껴진 순간 + 평생 친구면서 경쟁자인 한 달차이의 동갑내기 사촌 후니와 함께..... 2011. 9. 21.
[30개월] Smile Hooney ^^* @ JukJeon, 2011.09 Hooney in Love Photography 요즘 후니군 잘 놀다 잘 싸우고 또 금방 웃는 등 감정 변화가 심하고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울트라캡숑 강합니다. 1부터 10까지 셀 수 있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사물을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문장을 스스로 만들려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네.. 후니군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2011. 9. 19.
[30개월] 연어냐? ^^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힘찬 연어처럼... 거꾸로 오르는 녀석. 2011. 9. 5.
[7개월] 지훈아!! 이제 슬슬 기어야 한단다... @ JukJeon,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 1호가 5개월이 채 되기 전에 기기 시작했는데, 2호는 7개월을 넘겼는데도 아직입니다. 움찔움찔하다가 그냥 옆으로 뒹굴뒹굴 굴러버립니다. 종종 주말에 1호는 엄마랑 놀이방에 가고 2호는 아빠가 담당하게 되는데, 아이를 보다 보면 지치고 그래서 재우려고 안고 있을 때가 많아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시간되면 다 기고 서고 걷겠지만, 상대적으로 발육이 좋은 1호와 자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언제쯤이면 두 녀석이 커서 엄마아빠에게 자유를 줄까요. 아빠는 산(山)사람이 되고 싶지 말입니다. 그래도 요즘 이 녀석 보는 낙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큰애도 귀엽습니다만,, + 추석이 코앞이네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해봅니다. Be.. 2011. 8. 29.
[29개월] 후니가 크긴 해요~ ^^;; @ 인천,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동갑내기 사촌지간 친구로 오른쪽이 후니 1호입니다. 사촌이 조금 작은 것도 있지만 또래보다 살짝 큰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게 서투른 후니를 보면 신기해 합니다. 다 큰애가 애기라고... ^^;;; 2011. 8. 25.
[5개월] 방긋!!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안녕!! 2011. 8. 19.
[29개월] 감퍼도 이리 감푼지...ㅡ,.-)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어휴~ 감당하기 힘든 존재!! + 맨날 하지마!! 를 입에 달고 삽니다. 뭐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노는 녀석이지만, 하지마 연발의 아빠가 가끔은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2011. 8. 16.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지훈이 백일앨범 이야기... 정말 오랜만의 글입니다. 지훈이의 앨범이야기로 복귀신고를 합니다. ^^* 지난주 휴가 동안 그동안 미뤄왔던 둘째 아이의 앨범작업을 했습니다. 첫아이 때 찍었던 에서 셀프로 작업을 했구요. 사용한 카메라는 캐논 5D Mark II + EF 24-105L IS 입니다. 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프레임으로 만든 12장(24p)으로 발주를 냈습니다. 먼저 시안을 보시죠.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문시 보낸 원본은 4000×2000사이즈입니다. 는 가족사진으로 신비주의 전략상 비공개합니다. 아래에 잠까 나오긴 합니다만... ^^;; 포토샵 실력은 미비한지라 무료로 제공하는 프레임에서 사진만 바꿔 넣었습니다. 그래도 제법 그럴싸하게 나왔죠? ^^* . . . 업체에 주문을 넣고 꼬박 일주일이 지.. 2011. 8. 13.
休!!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온종일 에어컨과 선풍기의 힘으로 버틴 것 같네요. 어찌 피서는 잘하고 계시는지... 요즘 이런저런 고민거리가 많습니다. 답은 인터넷에 떠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닾은 있는데 풀기가 쉽지가 않아요... 하여튼 그러한 고민과 더불어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휴가도 있고 그래서 겸사겸사 2주 정도 블로그와 멀어지려고 합니다. 어쩌면 더 길어질 수도 있겠구요. ☞☜;;; 카메라도 휴가가 끝나는 시점에서 처분하고 가볍게 할까 합니다. 처분대상은 5D Mark II, EF 24-105L IS, EF28.8, SpeedLight 580EX II 이고, 새롭게 생각하는 카메라는 소니의 보급형 카.. 2011. 7. 24.
[5개월] 지훈이~~ ^^* @ Jukjeon, 2011.07 Hooney in Love Photography 10일 전인가?? 뒤집기 성공한 기념으로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자 고고 Next... + 요즘 사진기를 내려놔서 그런지 점점 八不出 블로그가 되어가네요. 2011. 7. 12.
우리는 형제다!!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형제... 이렇게 자는 모습보면 영락 없음.. 2011. 7. 4.
[28개월] 후니군 또 삭발?? ㅠㅠ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머리 깎는걸 워낙 싫어해... 뭐 돈도 아낄꼄 올 초부터 아빠가 바리깡을 들었습니다. 이젠 손에 익을만도한데... 땜빵을 만들고 또 만들고... 결국은 복구 불능사태... 마지막엔 삭발 아닌 삭발이 되버립니다. 머리 아무나 깎는게 아니네요... + 처음엔 애교였지만,, 이쯤 되니 좀 많이 미안해집니다.. 2011. 6. 28.
[27개월] 안녕하세요~~ ^▽^)/ @ 포노포노,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안녕하세요~~ ^▽^)/ 2011. 6. 14.
[4개월] 셀프스튜디오 포노포노에 백일 촬영다녀왔습니다!!만... Hooney in Love Photography 5D Mark IIEF 24-105mm F4 L . . . 큰 애처럼 백일 앨범을 만들어줄까 하고 근처 죽전에 있는 셀프 스튜디오 포노포노에 다녀왔습니다만... 뭐 두 녀석이랑 씨름만 하다가 왔네요.^^;; 조금은 예상했지만 큰 애를 데리고 둘째 백일 사진을 셀프로 찍는다는 건 역시 보통일이 아닙니다. + 앨범 구색을 갖추려면 적어도 7~8개 이상의 컨셉이 필요하고, 컨셉당 5~6장의 사진들이 있어야 하나의 시안을 채우게 됩니다. 하지만, 2시간의 촬영 동안 3개 컨셉도 다 채우지 못했습니다. 욕심을 내서 만원을 더 내고 방 하나를 더 쓰겠다고 1+1으로 예약했는데 더 손해더라구요. 정리시간 10분씩을 빼니...ㅋ 그래서 실제 가용시간 100분 동안 40분.. 2011. 6. 13.
[4개월] 지훈군!! @ Jukjeon, 2011.06 Hooney in Love Photography 그래 그 눈망울... 아빠맘을 알아주는 건 이젠 너 밖에 없구나~ . . . 아빠 보기를 돌같이 하던 후니 1호는 결국 배신때렸다. 아이폰 생각날 때만 찾는다. 덴장. hozo.net 2011. 6. 11.
[27개월] 나는 형이다!! ^^* @ Jukjeon, 2011.06 Hooney in Love Photography 인상좀 펴자.. 엉?! 201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