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발 게인 클론(?) LM3886TF 68W+68W 스테레오 앰프 DIY 키트, 트로이달 양전원 만들기와 테스트 - 무식하면 용감함!!
들어가며.. 10년이 훌쩍 넘은 클립쉬 톨보이가 거실에 있는데,, 인테리어 소품으로 전락한 것이 안쓰러워 앰프를 하나 달아줄까 싶어 검색하다가,, 게인 클론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접하게 된다. 일본의 게인사의 앰프의 클론쯤으로 해석하면 될 듯하고, LM3886 이라는 칩이 핵심이고 이것저것 원칩에 때려 넣었는데,, HI-FI 명기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성능면에서 대박났다라는 정도만 가볍게 알게 되었다. 호기심이 동했고 완제품을 살까 아니면 DIY 키트를 살까 고민하다가,, 별 깊은 생각없이 덜컥 DIY Kit를 사버렸다. 위 사진에 보이는 부품이 전부로 꽤 단촐하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Load impedance: 4-8Ω recommended Output power: up to 68W + 68W Out..
2019. 6. 30.
27th 캠핑스케치 - 강원도 원주 매봉힐링쉼터오토캠핑장, 빗속에 먹방만...
6월 6~8일 2박 3일 다녀온 27번째 캠핑 스케치다. 해가 갈수록 캠핑다니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이 늘어나지만,, 새로운취미인 DIY라는 호작질에 빠져있어 주말이면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일년에 3~4회 정도는 다니고 있다. 하지만 새벽 두시가 넘도록 떠들어주시는 아주머님들,, 사이트를 클럽으로 만들어주시는 베이스빠빵한 블루투스 스피커 테스트를 해주시는 형님들과 함께라면,, 그렇잫아도 회의적인 캠핑에 피곤함을 더해준다. 여튼 황금연휴를 맞아 곁지기가 추천한 캠핑장, 강원도 원주 매봉힐링쉼터오토캠핑장을 찾았다. 이번 캠핑은 좀 유별나긴했다. 폭우와 강풍이 예상됐었고, 가기전날 바쁜 업무로 철야를 했고 새벽 6시에 퇴근 후, 갈지말지를 고민하다가,, 2시간 정도 쪽잠을 자고나서야 지친 몸을..
2019. 6. 9.
전동드릴 기어뭉치, 기어박스 분해 청소후 조립 순서 - 구형 히타치 드릴 기준
오래된 드릴을 복원하면서 몇 번의 기어뭉치를 세척후 조립하는 과정에서,, 별거없는 조립순서를 따로 올려본다. 브랜드, 기종 마다 다르겠지만 큰 구조는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다만 경험이 많이 않은 바 그냥 가볍게 참고만 하고 문의데 대한 답변은 어려울 수 있음에 양해를 구한다. 조립순서 ↓↓↓ ↓↓↓ ↓↓↓ ↓↓↓ ↓↓↓ ↓↓↓ ↓↓↓ ↓↓↓ ↓↓↓ ↓↓↓ ↓↓↓ ↓↓↓ 중간중간에 기어 톱니에 구리스를 도포해주어야 한다. 막상 청소후 조립해보니,,, 의외로 쉽다. 첫 번째는 조립은 실수로 쏟아진 계양 해머드릴의 기어뭉치를 조립해본 후,, 히타치 기어뭉치도 청소후 조립해본 바,, 요즘 것들 그리고 비싼 것들의 기어뭉치도 경험해보지 확신은 없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까 싶다. 관련글 녹쓴 고물상표 12V 히타치..
2019. 5. 29.
녹쓴 고물상표 12V 히다치 임팩드라이버, 임팩트렌치(HITACHI WR 12DAF) 심폐소생, 배터리 리필 및 청소
들어가며... 필자의 전동드릴은 보쉬 3.7V와 중국 DEKO 12V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호작질하는데는 크게 무리없다. 헌데 시골 아버님이 충전식 드릴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일년에 많이 쓰면 한 두번 쓰는 거라,, 가성비가 안나와 망설이고 있었다. 게다가 아버님은 일제 .. ㅠㅠ 를 선호하시는 바 가성비 따져서 사드리기도 뭐하고,, 돈이야 넘처나면 무슨 고민이겠나먄은 여튼 그렇다. 그런 생각이 있어선지 자작카페에 올라오는 드릴류의 글에 눈을 두고 있다고,, 적당한 물건이 있어 분양받았다. 지방에서 모 이삿짐업체를 하시는 분인데,, 여튼 이렇게 4개를 분양받았다. 사실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받고 나서 상태를 보니 뭐랄까 실사용 가능한건가 싶기는 했다. 다행이 파써 12V에 물려보니 4개 모두..
2019.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