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납흡입기의 끝판왕 엔지니어 ENGINEER SS-02 와 실리콘 호스를 이용한 저가 수동 납흡입기 튜닝
들어가면서... 작년에 대륙에서 구입한 자동 납흡입기를 구입했지만,, 일종의 인두기와 흡입기가 결합된 제품으로 실 사용하기까지 예열시간이 3~5분으로 생각보다 길어,, 적출할 부품이 많지 않으면 가급적 저가의 수동 납흡입기를 사용하는 편이다. 처음엔 이렇게 생긴 은색의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자주 사용하니 상단 레버봉이 플라스틱 지지대와 함께 떨어져 나갔고,, 그래서 사진과 같은 제품을 샀는데 가이드가 너무 불편해서 제거한채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가 '천줄기바람'님이 댓글로 엔지니어 제품을 추천해 주셨는데.. 보통 수동 납흡인기가 3~4천원인데 이 제품은 3~4만원의 고가다. 한참을 망설이다 추가 지출을 줄이고자 작년 말 쇼핑시즌(?)의 분위기를 타 큰맘 먹고 구입했다. 뭐,,,, 현 시국에 조금은 어색..
2020. 1. 14.
또? 글루건!! 200W 중국산 220VAC 11mm 글루건 구입 - 코드 교체 및 노즐 교환, 성능 테스트
들어가며.. 글구건... 참 거시기(?) 하다. 편리함을 찾아 무선제품을 몇 개 사보았지만 딱 이거다 싶은 걸 못찾고, 허접한 잭글루, 그나마 그럴싸한 샤오미 톤폰 글루건 등을 거쳐,, - 잭글루는 사자마자 박스에 던져버렸고, 샤오미 무선 글루건은 6개월만에 사망했다. - 지금도 좌충우돌 - 글루건이 뭐라고.. - 중복지출을 계속하고 있다. 스테인리나 뭐 고급형을 또 사자니 의욕이 없고,, 기존 덴트마스터 글루건은DC라 파워뱅크를 연결해서 무선 비슷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3분(정확히는 2분 40초 정도)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예열시간이 단점이다. 결국 200W 이상의 220V 유선 글루건을 알아보다가 이 제품을 실험삼아 사보았다. 뭐 이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2만 원대의 보쉬 글루건과 성능 및 가격이..
2019. 12. 1.
13년된 LG LCD TV 자글자글 노이즈 자가수리..야매(?) ㅎ
13년 쯤 묵은 LCD TV다. 작년에 소리가 안나와 한 번 열어보고 스피커를 교체했었다. 이번엔 자글자글거리는 소리가 귀에 거슬릴정도로 들린다. 노이즈 영상 요즘 신형의 TV로 바꿀려고 생각중이었으나,, 고쳐지면 딱 1년만 더쓰고 아니면 이번 블프때 구입을 고려해볼 생각으로 TV를 열어보았다. + 나죽겄다고 가전들이 줄줄이 아우성이다. 세탁기, 김치냉장고, 에어콘, 냉장고 등등등.... 모두 13년지기 노땅들이다. 이제는 모두 좋은 곳으로 보내주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ㅎ 왼쪽의 노란색 사각형 안의 보드가 립스보드같다. 일단 육안으로 콘덴서들이 불룩불룩 수명을 다해보인다. 관련 부품을 디바이스마트에서 수급해서 교체를 시도해봤다. 도착한 커패시터들,,, 완전 같은 소자로 했으면 좋겠지만,, 찾기..
201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