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각종 리사이즈 알고리즘 비교

리사이징을 수행할 녀셕은 라이트룸(lightroom)에 플러그인(plugin)으로 설치할 수 있는 Mogrify입니다. 보더와 낙관 그리고 워터마크를 위해 추가한 플러그인이지만 리사이징 알고리즘(resizing algorithm)을 제공해서 좀더 낳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훌륭한 녀석이라죠. ^^; 참고로 Mogrify는 오픈소스이며 이미지 프로세싱이 필요한 많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 기본엔진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웹에서 섬네일을 만든다든지 할때도 이녀석을 사용 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Mogrify가 제공하는 각종 리사이즈 알고리즘(Algorithm)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리사이징 알고리즘에 대해서 찾아본 결과 다른건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  Lanczos 와 Sinc,  이 두녀석을 제공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Mogrify를 사용할 이유는 200프로 충분합니다. (이유는 퀄리티 보장 ^^) 게다가 리사이즈 알고리즘을 적용한 이미지에 Unsharp Mask까지 줄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몇몇 알고리즘으로 축소된 이미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똑딱이 LX2로 촬영한 급조한 이미지라 적절치 못하지만 리사이징의 전체적인 느낌을 봐주세요. ^^ [1. 라이트룸 기본 리사이즈] 어찌나 우울한지~ ㅠㅠ  보시면 라이트룸에서 기본적으로 리사이징하는 엔진은 포토샵으로 한방에 리사이징했을때와 같이 뿌옇고 계단현상이 많이 보입니다. [2. 포토웍스 리사이즈 : 다단계 BiCubic ]   가장 많이 사용될듯합니다. 실제로 훌륭합니다. ^^;; [3, 포토스케이프 리사이즈:다단계 리사이즈 기능 활성]   요즘 사용자층이 두꺼워지고 포토웍스에 비해서 좀더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포토웍스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것 같고 라이트룸의 기본보다는 역시 훌륭합니다. ^^;; 위의 세가지 결과물로 볼때 대부분의 라이트룸(Lightroom) 사용자들이 보정하고 나서 리사이징을 위해 포토웍스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하지만 본 글의 취지는 라이트룸으로 export 한 이미지를 다시 다른 툴을 통해서 리사이즐를 하게 되는 불편함이 있고 이를 해결하면서 이미지 퀄리티까지 높은 알고리즘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답은 Mogrify 와 Unsharp Mask의 조합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Mogrify 플러그인의 몇가지 옵션과 basic sharping 그리고 unsharp mask(default)를 적용한 사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Resize 알고리즘 : auto] [Resize 알고리즘 : auto, basic 샤픈 한방]   [Resize 알고리즘 : auto, default unsharp mask] [Resize 알고리즘 : cubic] [Resize 알고리즘 : cubic, basic 샤픈 한방] [Resize 알고리즘 : cubic, default unsharp mask] [Resize 알고리즘 : Ranczos, basic sharpening] [Resize 알고리즘 : Ranczos, unsharp mask, sigma:0.3] 13가지의 알고리즘과 basic sharp의 값 또는 unsharp mask의 다양한 파라메터를 모두 보여줄 수 없지만 개개인의 지식과 경험으로 최적의 default setting값(인물,풍경,각각의 상황에 다르겠지만)의 데이타가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직접 여러 알고리즘으로 리사이징을 해 보시면 눈으로 차이점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추가사항] 알고리즘에 관해서 악간 보충설명합니다. bilinear로 리사이즈 할 경우 용량이 더 작아지고 인코딩 속도도 빠르지만 흐릿한 느낌을 주는 반면, lanczos 방식은 용량도 커지고 인코딩 속도도 느리지만 가장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bicubic은 용량, 속도, 선명함에서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출처] 이미지 리사이즈 방법|작성자 zelkobaray The ideal solution is to use a sinc or lanczos algorithm to avoid moiré artifacts in the downsized image, then follow-up with a very small radius (0.2-0.3) unsharp mask to correct for any interpolation-induced softening.  On the other hand, the sinc algorithm is not widely supported and software which uses it is often not as user-friendly. [출처] http://www.cambridgeincolour.com/tutorials/image-resize-for-web.htm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포토샵의 다단계 리사이즈와 라이트룸의 Mogrify플러그인의 Lanczos 알고리즘 을 통한 리사이즈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참고로 포토샵의 다단계 리사이징 방법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테스트및 검증이 되어온 경험에서 만들어진 훌륭한 리사이징 방법인듯 싶습니다. [CS3 다단계 리사이즈 액션 적용] [라이트룸 Mogrify, Lanczos + Unsharp Mask] 결과적으로 추천해드리는 조합은 Lanczos 알고리즘과 Unsharp Mask입니다. 포토샵의 경우 다단계에 들어간 언샵마스크로 인해 최종 결과물은 쨍함을 넘어 날카로운 느낌을 주는것 같고 이경우는  좀더 자연스럽게 쨍한느낌을 줍니다. ^^*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라이트룸 자체에서의 샤프닝도 연관이 있으므로 적절히 조합해 보시고 Unsharp Mask는 상대적으로 조절하기 쉬운 Sigma값(보통 0.3~~ 0.8정도)을 조금씩 조정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