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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2주 전에 담은 목련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꽃잎이 하나 둘 시들면서 떨어지고 있네요.
바람노래 님이 얘기하신 나무 위의 연꽃이란 표현이 완전 좋습니다.
봄꽃이 다 그렇겠지만 이 녀석 굵고 짧게 살다 가는 느낌이라 더 좋아요.
색 표현이 서툴러 흑백으로 처리했습니다.
모두들 완연한 봄날 만끽하시길 바랄께요.
근데 요 며칠은 초 여름 같습니다.
[잡담 1]
어제 블로깅 한 이래로 하루에 가장 많은 6천명이 넘게 찾아주셨습니다.
어제 발행한 글
가 블로거뉴스 베스트를 타고 다음 메인에 3~4시간정도 노출되는 실수가 있었답니다. ^^;;
짧지만 포털 메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답니다.
[잡담 2]
알라딘 TTB를 달아봤습니다.
일년에 몇권의 책이라도 읽게 해 줄것 같아서 달았는데 우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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