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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742

Bird @ 구만제, 2011 사진은 위험한 것이지만, 스투디움(studium)은 대상을 코드화시킴으로서 사회와 화해시킨다. 푼크툼(punctum)은 세부, 다시 말하면 부분적인 대상이다. 이 하찮은 세부가 사진에 관한 나의 시선을 흥분시킨다. 그것은 관심의 격렬한 변화, 하나의 섬광이다. + 롤랑바르트는 지금은 절판된 그의 저서 『카메라 루시다』에서 우리가 사진을 볼 때 떠오르는 감정 즉 감상하는 잣대로서 위의 말을 언급하며 '스투디움'과 '푼크툼'을 제시했습니다. 스투디움(studium)은 우리가 흔히 보는 사진들 즉, 대상에 대한 호의는 있으나 특별한 강렬함이 느껴지지 않는 감정을 말하며 라틴어로 '점(點)'을 의미하는 푼크툼(Punctum)이란 순간적으로 꽂히는 강렬함이라고 합니다. 이 한 장의 사진이 누.. 2011. 12. 2.
[10개월] 똘망똘망 지훈군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쪽쪽이를 빼면 제법 성깔을 부려줍니다. 돌 전에 걸을 수 있으려나... 2011. 11. 29.
늦은 가을 풍경 얼마전 후니 데리러 시골에 내려갔다 담은 사진입니다. 요즘 시골 풍경을 보면 그저 정겹지만은 않습니다. 얼마 전 한나라당의 한미 FTA 날치기 통과로 농심(농심 회사는 마뜩찮습니다. 을 모르는 회사가 농심이라니,,,)에 생채기가 났습니다. 아무래도 나고 자란 곳이 시골인지라 늘 마음 한 구석에 농심(農心)을 품고 살다 보니 이번 사태를 '남의 집 불구경'하고 있기엔 양심이 허락지 않네요. 성격상 욕지거리를 내뱉어야 시원하겠지만,,, 마음으로나마 촛불! 하나 켜는 것으로 광화문의 반 한미 FTA 촛불시위를 지지합니다. 2011. 11. 28.
[아이폰4] 겨울 풍경 @ 올림픽 공원 @ 몽촌토성, 2011withiphone 4 2011/01/11 - [Photo Story/iphoneography] 몽촌토성 예전에 올린 흑백사진을 다시 컬러로 바꿔서 모바일 사진공모전에 응모합니다. ^^* 2011. 11. 25.
[8개월] 카드놀이하는 지훈이 ^^* @ home,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기고 앉고 쇼파 등을 짚고 설 수 있게 됐습니다. 간혹 엄마, 아빠가 입에서 튀어나오긴 합니다만, 옹알이와 비슷하고 의식적으로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달 전 사진인데 둘째라 큰애만큼 신경을 안 쓰게 되긴 합니다. 무탈하게 혼자서 잘 큰다는 생각에 그저 고맙고,,, 느리게 가는 후니2호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써 늘 미안합니다. 2011. 11. 21.
페르소나 결핍증 @ 완주, 2011 함초롬히 젖은 풀숲을 헤치며 걸었던 수고스러움 덕에 작은 호젓함을 선물 받았던 날, 머리를 어지럽히던 생각들이 자욱했다가 결국엔 흩어지는 아침 안개와 같다면.. 하고 바랬던,, 언제부턴가 앙앙불락 외면하게 된 친구들을 떠올려봅니다. 불편해진 맘 스스로 다스려보지만 쉽게 진정되지 않습니다. 결국, 문제는 내 안에 있는데 '내 안의 아이'는 모른 체하고 있습니다. 페르소나 결핍증!! 제비꽃이 피어있는 2011년 이상한 겨울에,,, + 벌거벗는 느낌이 싫어 에둘러 에둘러 어려운 말들 뒤에 숨어봅니다. + 사람은 다양한 페르소나를 쓰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집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등등... 페르소나 결핍증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가면(페르소나)을 쓰지 못하는,, 쉽게 얘기하면 적절한 .. 2011. 11. 19.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산사람이 되겠다는 말은 허장성세였습니다. 꼴찌그룹으로 기다시피 해서 겨우 하산했더랍니다. Orz.. 더구나 산행과 워크샵의 후유증이 어휴~~ 3일이 지난 오늘도 장딴지와 종아리에 알이 배겨 내리막길이 두렵네요. 술기운에 편두통은 가시질 않고~ ㅠㅠ 2011. 11. 10.
[32개월] 집에 복귀한 후니!!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2주 만에 집에 활기가 넘칩니다. 후니 1호는 느껴질 만큼 제법 커서 왔습니다. 볼살이 불어 짱구스럽고 사용하는 단어가 부쩍 늘어선지 수다쟁이 어린이가 다 되었네요. + 내일은 1박 2일로 워크샵 겸 대둔산 산행을 갑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단풍 사진 몇 장 담아올 수 있겠네요. 2011. 11. 6.
풍물... @수원행성 회사에서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수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카메라 동호회가 생겼고 첫 공식 출사였습니다. 가족나들이 같은 느낌이었고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이 제법 쏠쏠했습니다. 더구나 화성의 멋진 경관, 시원한 바람 그리고 출사 후 맛난 통닭은 끝내줬답니다. 사실 통닭에 맥주 타임이 가장 좋았어요~ 정기적으로 출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많네요. ;) + 2012년 티스토리 사진공모전에 응모를 위해 갱신합니다. 2011년 10월 30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2011. 10. 30.
아이들에게...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아이들에게 시간은 자꾸 흘러간다. 너희들이 아버지인 내가 후에 너희들에게 어떻게 비칠 것인가? 그것은 상상할 수 없다. 아마 내가 지금 여기서 사라져간 시대를 비웃고 연민하듯, 너희들도 나의 켸켸묵은 마음가짐을 비웃고 연민할지 모른다. 나는 너희들 스스로를 위해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너희들은 나를 발판으로 삼아 높고, 멀리 나를 뛰어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세상은 몹시 쓸쓸하다. 우리들은 그저 이렇게 말만하며 태연히 있을 수 있을까? 너희들과 나는 피의 맛을 본 짐승처럼 사랑을 맛보았다. 가자, 그리고 우리들 주위의 쓸쓸함을 제거하기 위해 일하자. 나는 너희들을 사랑했다. 영원히 사랑한다. 이것은 어버이로서 너희.. 2011. 10. 23.
쑥부쟁이 @ 수지, 2011 쑥부쟁이는 "쑥 캐러 다니던 불쟁이의 딸"을 줄여서 부른 말이라고 합니다. 쑥부쟁이 관련 전설은 요기 에 있습니다. 한국의 야생화는 슬픈 전설 하나쯤은 다 품고 있다지요. + 비슷하게 생긴 꽃으로 여름에 피는 샤스타 데이지와 9월에 핀다고 해서 구절초가 있습니다. 샤스타 데이지와 구절초는 구별하기 쉽지 않죠. ^^;; 쑥부쟁이는 그 녀석들보다는 조금 작고 야생답습니다. 그래서 세 녀석 중 가장 좋아해요~ 2011. 10. 17.
[31개월] 다람쥐와 후니 @ 우리랜드,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상대가 움직이지 않을 땐 네가 먼저 다가가면 된단다. 그렇게 조금씩... + 요즘 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보다 과학적인 데이타를 기반으로 충격과 신뢰를 준 이성적인 책이었다면, 이 책은 학계에 발표된 데이타를 기초로 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듯합니다. 많은 부분 동감을 넘어서 공감하고 있고 또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있습니다만, 그럴수록 더 커지는 불안감(괴리감에서 오는)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지식이 서서히 다져져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철학을 세우는 데 분명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육아도 결국 자기 수양입니다. 2011. 10. 9.
죽림(竹林) @ 구례, 2011 대신 절하는 것정작 절해야 할 사람들이 절하지 않으므로 스님과 신부님들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매 맞아야 할 사람들이 회초리를 피하고 있으므로 대신 매를 맞는 것입니다.다리가 부러지도록 절하는 것입니다. 바보같이 참으로 바보같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요즘 하늘이 높고 공할합니다. 가을 기운 담뿍 받을 수 있는 그런 주말 되시길... 2011. 10. 7.
[8개월] 두 아들과 목메달!! @ Jukjeon, 2011.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결국, 이 두 녀석 때문에 집안에 한기가 돌았습니다. 제법 잘 참았는데...ㅠㅠ . . . 뉴스에 목메달이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아들만 있는 집안은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를 풍자적으로 한 단어입니다만,,, 어감상 그리 추천유머는 아닙니다. 무슨 얘기인고 하니,,,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이요,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과 아들이면 동메달, 그리고,,,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이라고 한답니다. 부모된 입장으로 각오는 되어 있지만, 그래도 정말 생각한 것 이상으로 힘드니 주변 분들이 이해해주라는 얘기죠. 후니맘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저도 조금 더 힘내야겠습니다. 2011. 10. 3.
지리산 자락의 어느 가을 코스모스 핀 들녘에서 @구례, 2011.09 시계를 보니 곁지기와 약속시간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서두른다면 천은사를 둘러보고 섬진강 굽잇길까지 달려도 될 만큼의 시간입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마자 서둘러 차를 몰아 나섭니다. 문득 큰아들 생각이 납니다. 밤새 큰 이모가 사준 장난감에 넘어가 아빠를 한 번도 찾지 않았다 합니다. 얄미운 녀석입니다. 카시트는 알미운 녀석 대신 커다란 카메라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듬직한 느낌도 잠시 주인 잘 못 만나 제 성능도 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답답해집니다. 오늘은 칙칙한 집안이 아닌 기름진 가을 풍경을 CMOS에 가득 담아 주리라...... 얼마 지나지 않아 시골의 들녘 사이로 난 길을 가로지릅니다. 운전석의 창문을 내리자 나락 내음 먹므은 조금은 끈적끈적한 공기가 얼굴을 때.. 2011. 9. 29.
오리무중(五里霧中)의 아침 @구만제 @ 구만제, 2011 오리는 五里의 짙은 안개속으로 자취를 감춥니다. 이는 바람과 함께.. 2011. 9. 27.
몸이 편한 것보다 마음이 편한 게 낫다. @ 구만제, 2011 토요일 새벽 곁지기의 큰아버님이 작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작은 애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고 더구나 먼 길이라 문상이 부담이 되어 가지 말자고 했네요. 그랬는데.... 마음이 불편해 도통 일이 손에 잡혀야말이죠. 결국, 급하게 시골에 내려갔습니다. 문상 후 곁지기와 두 아이는 처가에 자고 전 그리 멀지 않은 시골집으로 가서 잤습니다. 덕분에 도리를 다 한것 같아 마음은 편안합니다. 역시 몸이 편한 것보다 마음이 편한 게 낫다는 걸 느낍니다 2011. 9. 25.
[30개월] 동갑내기 사촌동생 채훈이와 함께... @ 구례,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둘 사이에 흘렀던 미묘한 신경전!! 뷰파인더 넘어로 자못 팽팽한 긴장감마져 느껴진 순간 + 평생 친구면서 경쟁자인 한 달차이의 동갑내기 사촌 후니와 함께..... 2011. 9. 21.
[30개월] Smile Hooney ^^* @ JukJeon, 2011.09 Hooney in Love Photography 요즘 후니군 잘 놀다 잘 싸우고 또 금방 웃는 등 감정 변화가 심하고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울트라캡숑 강합니다. 1부터 10까지 셀 수 있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사물을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문장을 스스로 만들려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네.. 후니군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2011. 9. 19.
가지 나무와 고추나무 @ 구례, 2011 시골집의 뒤뜰에는.. 사람 키를 훌쩍 넘겨 나무가 되버린...... 가지 나무와 고추나무가 뒤엉켜 자라고 있습니다. + 이 개량된 고추도 사람이 지지대를 세워주지 않으면 그냥 쓰러져 버립니다만,,, 약간의 보살핌을 받으면 금새 사람보다 더 커져 버리네요. 2011. 9. 16.
즐거운 추석 되세요~~ ^▽^)/ 올 여름 비가 많이 와서 그렇게 풍성한 추석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한 한가위 되길 바랄께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십시오. + 전 내일 오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그 때는 피해주시길...^^;; 2011. 9. 9.
거리 사진가(Street Photographer)에 관한 단상(短想) 오늘 우연히 인터넷에서 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거리의 사진가들...입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매그넘 사진작가, Bruce Gilden의 거리 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노하우라는 게 불쑥 자세를 낮춰서 지나가는 사람의 면전에 대고 플래시를 터트려 찍습니다. 보통 거리 사진가(Street Photographer)는 찍히는 사람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게 하려는 의도에서 워커 에반스가 카메라를 외투 속에 감춰서 지하철 연작을 찍었던 것처럼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촬영을 하게 되는데 나쁘게 얘기하면 도찰(캔디드)이 대부분입니다.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노파인더샷을 연습한다던지 망원렌즈를 사용한다든지 말이.. 2011. 9. 8.
[30개월] 연어냐? ^^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힘찬 연어처럼... 거꾸로 오르는 녀석. 2011. 9. 5.
어두워요... @ Suji, 2011 온통 어두컴컴합니다. 어두컴컴한 뉴스때문입니다.. +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네요. 요 며칠 영화를 보면 자막이 번져 보일 만큼 눈이 안 좋아져 안과를 찾았는데 나름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노안이라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 지속 되면 눈앞의 글도 안 보이게 될 거라고... 일, 책, 영화에 너무 쉴새 없이 혹사를 시켰더니, 결국 고장났습니다. 1시간 모니터를 보면 조금은 눈을 감고 쉬라는 처방전을 받고 나오며, 근처 약국에 들러 눈 영양제 하나 샀습니다. 제 몸 귀한 줄 알고 몸조리 잘해야겠습니다. 2011. 8. 31.
[7개월] 지훈아!! 이제 슬슬 기어야 한단다... @ JukJeon,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 1호가 5개월이 채 되기 전에 기기 시작했는데, 2호는 7개월을 넘겼는데도 아직입니다. 움찔움찔하다가 그냥 옆으로 뒹굴뒹굴 굴러버립니다. 종종 주말에 1호는 엄마랑 놀이방에 가고 2호는 아빠가 담당하게 되는데, 아이를 보다 보면 지치고 그래서 재우려고 안고 있을 때가 많아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시간되면 다 기고 서고 걷겠지만, 상대적으로 발육이 좋은 1호와 자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언제쯤이면 두 녀석이 커서 엄마아빠에게 자유를 줄까요. 아빠는 산(山)사람이 되고 싶지 말입니다. 그래도 요즘 이 녀석 보는 낙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큰애도 귀엽습니다만,, + 추석이 코앞이네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해봅니다. Be.. 2011. 8. 29.
[29개월] 후니가 크긴 해요~ ^^;; @ 인천,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동갑내기 사촌지간 친구로 오른쪽이 후니 1호입니다. 사촌이 조금 작은 것도 있지만 또래보다 살짝 큰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게 서투른 후니를 보면 신기해 합니다. 다 큰애가 애기라고... ^^;;; 2011. 8. 25.
화개반 주미취(花開半 酒微醉)를 아시나요... 화개반 주미취(花開半 酒微醉)라는 말이 있습니다.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예쁘고, 술은 적당히 취했을 때가 가장 좋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한 번 들으면 비교적 외우기 쉬워서 종종 혼잣말로 읊조리곤 합니다. 요즘 술을 너무 자주 마십니다. 모임에서가 아니라 끼니때마다 반주(飯酒)를 하고 하게 되네요. 보통 저녁 식사 시간에 한 두 잔의 반주 수준을 넘어서 보통 소주 4~6잔까지 마십니다.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중독되어 가는 것 같아 걱정되긴 합니다만, "화개반 주미취"라고 했지...라며 계속 들이키네요. ^^;; 적당히 기분 좋게 취할 만큼 마시는 것도 너무 자주 마시면 해가 되는데 말이죠... + 오늘은 회사에서 팀 회식이 있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읊조려 봐야겠습니다. 뭐 .. 2011. 8. 24.
[5개월] 방긋!!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안녕!! 2011. 8. 19.
[EX1] 雨 @ Suji, 2011 雨 雨 지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지난 휴가 때 카메라를 모두 정리하려고 했었습니다. 퇴직금을 털어서 장만한 거라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 회수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현금화를 하면 4백만 원이 넘는 돈이라... 그래서 아는 분에게 소니 A55와 35.8 단렌즈 하나를 업어왔는데,,,,, 그동안 너무 눈이 높아진 것도 있겠지만, 적응에 실패했습니다. A55란 녀석은 반투명 미러를 채택한 DSLT 입니다. 그래서 뷰파인더가 EVF(전자식)입니다. 실내에서 스트로보 물리고 매뉴얼모드로 촬영하면 TTL 미지원 스트로보인경우 LCD나 뷰파인더에 반영을 못하더라구요. 대충 1/125초 ISO400에서도 LCD와 뷰파인더는 너무 어두워 초점 잡는 게 힘듭니다... 2011. 8. 18.
[29개월] 감퍼도 이리 감푼지...ㅡ,.-)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어휴~ 감당하기 힘든 존재!! + 맨날 하지마!! 를 입에 달고 삽니다. 뭐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노는 녀석이지만, 하지마 연발의 아빠가 가끔은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201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