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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반 주미취(花開半 酒微醉)라는 말이 있습니다.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예쁘고, 술은 적당히 취했을 때가 가장 좋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한 번 들으면 비교적 외우기 쉬워서 종종 혼잣말로 읊조리곤 합니다.
요즘 술을 너무 자주 마십니다.
모임에서가 아니라 끼니때마다 반주(飯酒)를 하고 하게 되네요.
보통 저녁 식사 시간에 한 두 잔의 반주 수준을 넘어서 보통 소주 4~6잔까지 마십니다.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중독되어 가는 것 같아 걱정되긴 합니다만,
"화개반 주미취"라고 했지...라며 계속 들이키네요. ^^;;
적당히 기분 좋게 취할 만큼 마시는 것도 너무 자주 마시면 해가 되는데 말이죠...
+
오늘은 회사에서 팀 회식이 있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읊조려 봐야겠습니다.
뭐 술마시는 팀원들도 없습니다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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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eyPaPa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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