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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경계(四周警戒) 2011. 2. 13.
신개념 잡지 m.a.s (MORE ATTRACTIVE SELECTION) 2001. January 프레스블로그를 통해서 받아보게 된 매거진 m.a.s 입니다. 창간호를 받고 나서 지금까지 받아보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이사하기 전 주소로 배송되고 있었습니다. 프레스블로그 측에 수정을 요청했지만 1월호도 여전히 예전 주소로 배송된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발행처인 엠브레인마스에 연락을 했더니 이렇게 다시 보내주셨습니다. 프레스블로그 홈페이지와 전화로 주소 수정을 모두 했는데 자꾸 이사하기 전 주소로 발송되는군요. 아마 다음 호가 온다면 그것도 이전 주소로 보내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 어딘가 착오가 있는듯합니다. . . . 각설하고, 본격적으로 이 잡지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행인 측에선 세계 최초 온. 오프라인 연계 소셜 마케팅 매거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하나 추가하자.. 2011. 2. 12.
13 Days - 지후니 잠자는 모습!! 그리고 이런저런..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 2호 주로 하는 일은 잠자기 갸우뚱해지는 게 후니2호는 누구를 닮은 걸까?? 원래 신생아는 잘 안 걸린다는 감기에 걸렸습니다. 열은 없고 콧물감기 같은 게 자면서도 그릉그릉 거립니다. 빨리 나아랏!! 지후니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둘째 출산 장려금을 물어보니 하나 더 낳으라네요~ ^^;; 네 가족이 기록된 등본을 받아드니 그 무게가 어깨로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큰아들(후니군??)의 육아는 걱정이 많습니다. 아무리 좋게 얘기를 해도 한 두 시간 타이르다 보면 언성도 높아지고 진도 빠지고... 경제적인 문제로 보육원에 나가는 걸 그만두려 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엄마가 완전히 회복하기 전까진 계속 보내야겠습니.. 2011. 2. 11.
치유(治癒) 인간이 낸 상처, 자연이 보듬다. 2011. 2. 9.
[23개월] 701 Days - 후니군과 반성의 자리 @ Jukjeon, 2011.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23개월 후니 1호,, 특기 아빠 말 안듣기 AS를 받아 온 전기밥솥을 식탁에서 떨어뜨려 재입고 시키고, 걷기보다 뛰기를 먼저 배워 무조건 뛰어 주시니 아래층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어제는 잘생긴(^^;;) 아빠의 볼을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손톱으로 긁어주신,,, 사랑스런 완소 후니군. + 예전엔 말을 안들을 때면 손으로 발바닥과 엉덩이를 때렸었는데, 애가 반항심만 더 커지는 듯 해서 요즘은 반성의 자리(아래 사진 참조)를 만들고 세워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몽둥이를 깎아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둘째의 존재가 이 녀석에게 스트레스를 주긴 주나 봅니다. 요즘 왜 이렇게 비뚤어지는지...^^;; 2011. 2. 8.
Tree 2011. 2. 6.
우기(雨期) 미얀마 시골에 우기가 찾아왔습니다. .... 2011. 2. 6.
희훈이 vs 채훈이 ^^ @ Jukjeon, 2011.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동갑내기 희훈이와 채훈이 힘은 희훈이가 더 센데 기는 채훈이가 더 쎄군요.. 순둥이라 불러야할까봐요..^^ㅋ 엄마/아빠한테만 강한 희훈이..ㅡㅡ" 그나저나 채운이 볼에 생채기는 안습니다. 실내 자전거 수통꽂이에 그만...ㅠㅠ P.S.. 설 명절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이번 설 명절은 둘째 아들의 출산으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똘망이가 태어나고 아내의 산후조리 도우미를 자청하고 벌써 5일이 지났습니다. 계산없이 의욕적으로 냉장고를 꽉꽉 채웠는데 유통기간이 짧아 버리는 것들이 나옵니다. 식단이 중요하다는 걸 수업료를 내고 배운 거죠. ^^;; 하루 4끼에 중간마다 간식까지 하루에도 설거지를 몇 번이나 하는지... 뭐 그.. 2011. 2. 4.
똘망이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2011년 1월 26일 오전 11시 35분 3.36kg의 무게로 첫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후니군이 4.3kg이었으니 1kg 더 가볍습니다. 그래서인지 작은 아이가 아닌데도 만지는데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일단 생긴 건 후니군과 비슷합니다. ㅋㅋ 역시 B형 남자이구요. 예정된 이름은 지훈(志勳)입니다. 수술 때문에 4박5일 병원에서 지내다 이제야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 . . 말은 못하는 후니군이지만 동생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안 하던 행동 특히 아기 젖병에 우유를 넣어 먹기 시작했고, 눈빛에서 질투가 느껴지고 과장된 행동도 많아졌습니다. 앞으론 더 심하겠죠. 일단 나무라긴 했지만, 선배님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나저.. 2011. 1. 31.
[NX10] 살금살금... 반장 몰래.. + 모두 화이팅하는 한 주 되세요~ 종종 나이 들어 매일 카메라 들쳐메고 산으로 들로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했답니다. 요즘 열심히 일하면서 잠깐 누릴 수 있는 휴일이 얼마나 값진지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퇴사하고 철이 좀 든 거죠. ^^;; + 이틀 뒤면 똘망이와 만납니다. 녀석 어떻게 생겼을까요? ㅎㅎ 2011. 1. 24.
[NX10] marionette 세도나 호텔 로비에서 투숙객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잘 봤습니다.. 2011. 1. 23.
[EX1] 꽁꽁꽁 @ 탄천, 2011.01 요즘 날씨 영하 10도는 우습군... 2011. 1. 21.
미련(未練)... 간혹 무의식이 지배하여 사진으로 승화될 때가 있다. 어쩌면 훗날 드러나기를 바라면서.... 회사를 그만둡니다. 설립한 지 1년 7개월이 된 조그마한 회사는 결국 추가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급여를 받지 못한 채 허리띠를 졸라맨 지 벌써 3개월만입니다. 미얀마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꾼 꿈은 이렇게 일장춘몽이 되어 버렸습니다. 팀원들과의 잦은 갈등만큼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정이 많이 들었던 회사입니다. 작은 IT 회사가 그렇듯이 거쳐온 회사들은 대부분 사라지거나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회사는 조금이지만 쏟아부었던 열정이 생각나 떠나면서도 미련이 남는 회사입니다. 사표수리가 되면 바로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조금 쉬었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게 됩니다. 뭐,,사실 아내의 산후도우미를 .. 2011. 1. 20.
photographer @ 창덕궁, 2010.12 2011. 1. 18.
[짧은 서평] 그저그런 렘브란트의 유령 렘브란트의 유령 - 폴 크리스토퍼 지음, 하현길 옮김/중앙books(중앙북스)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아니 처음부터 작가가 인디아나 존스 틱(?)한 영화를 염두에 두고 쓴 것 같지만, 읽고 나니 남는 것도 없고 그저 그런 책. 차라리 영화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점수를 더 주겠다. 작가는 소설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식과 생소한 단어의 사용 덕분에 흐름을 깨고 진도 정말 안 나가게 해주신다. 특히 렘브란트의 유령이라는 제목과의 연관성도 모호하다. 별 다섯 개 중 2개 준다. + 요즘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로 작년 말에 읽기 시작한 책을 인제야 마무리합니다. 남들은 하루에 몇 권씩도 읽는다고 하더니 책읽기는 영 젬병이네요. ^^ㅋ 뭐 그래도 2011년 꾸준히 독서 내공을 쌓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2011. 1. 16.
[22개월] 679 Days - 양치질하는 후니군 많이 컸구나!! ... 싶다가도... 이런 모습보면 아직은 아기입니다. 뭐, 우유는 젖병에 담아 먹어야 제맛이죠. ㅎㅎ그래도,,, 새벽에 자다 깨서 우유 먹는 건 끊어야 하는 데 걱정입니다. Hooney in Love Photography 2011. 1. 16.
[22개월] 672 Days - 후니군의 놀이터 ^^ @ Jukjeon, 2011.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어 거기서 그러는거 아니야~~ 놀다가 한 번 떨어진 적이 있지만, 말려도 말려도 올라갑니다. 뭐가 되려고 저러나.. 2011. 1. 13.
[iphone4] 몽촌토성 @ 몽촌토성, 2011.01 기대했던 설국의 풍경은 녹은 눈으로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골치 아픈 일들을 잊을 수 있어 좋았던... 2011. 1. 11.
작은 행복 @ 낙산, 2010.12 적어도 행복글짜 안의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면, + 어제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인투더 와일드(into the wild)입니다. 현실을 증오한 주인공 크리스토퍼는 가족과 연락을 끊고 무일푼으로 자연 속으로 가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유타주 만년설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배고픔에 독초를 먹고 죽어갑니다. 그런 그가 죽어가면서 사전에 끼적인 의미심장한 문장... "행복은 함께 나눌 때만 현실이 된다." 2011. 1. 11.
[22개월] 671 Days - 요즘 후니군은... @ Jukjeon, 2011.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뜨거운 부침개 먹는 후니군!! . . . 요즘 후니군의 최고 관심사는 뽀로로('뽀오오'라고 말함)입니다. "머리 어깨 무릎 발"이란 동요를 좋아합니다. 아빠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유아용 컨텐츠를 듣기를 매우 즐겨합니다. 아이폰을 아빠보다 더 좋아합니다. 여전히 장난감보다는 주방용품들을 더 좋아합니다. 고집/분노/시기/질투 등이 나타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아빠에겐 주말이 꽤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ㅠㅜ 2011. 1. 10.
[36주] 똘망이 초음파 동영상 예정일은 1월 26일에 변함은 없습니다. 몸무게가 2.4kg으로 같은 시기의 후니가 2.9kg이었으니 후니 보다 조금 작습니다. 대신 양수는 정상 범위에서 많아 배는 많이 불러보이구요.. 그 외 특이사항은 없군요. 그나저나 슬슬 산후조리를 준비해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구정도 끼어있고,,,가정경제도 어렵고..^^;;; + 매번 동영상의 목소리가 너무 작게 녹음이 되어 있어서,, 후니맘이 주의를 줬다는데도 또 그러네요..^^ㅋ 2011. 1. 8.
我 - 그림자 놀이 !! . . . Hmmmm !! . . . V !! @ 중앙공원, 2010 2011. 1. 8.
[HDR] 황금성의 주민들!! 특별한 날도 아닌데 저녁이면 하나 둘 모여 저리 시간을 보냅니다. 이들의 여유가 부럽습니다. + 우리나라의 GDP 2만 불, 미얀마는 5백 불이라고 합니다. 지표만 놓고보니 대충 40배 정도 우리나라가 더 잘 사는군요. 그런데 왜 이런 모습들이 부러운걸까요.. 우리는 이러한 여유를 사기 위하여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 ㅠㅠ 2011. 1. 6.
Photographer, Brooke Shaden을 소개합니다.!! 작년에 처음 이 작가를 웹상에서 알게되고 RSS를 등록해서 꾸준히 작품을 보고 있었는데, 저만 보는게 조금 아까워서 조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그녀의 대부분의 작품은 라파엘 전파(Pre-Raphaelites, 1948년, 영국, 자연에서 겸허하게 배우는 예술을 표방한 미술 유파)의 대표 화가인 존 에버렛 밀레이(John Everett Millais)의 대표 작품인 오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오필리아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햄릿에 등장하는 인물로 아버지가 햄릿에게 죽자 미쳐버리고, 결국은 물에 삐져 죽는 비운의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작품을 모두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후 텍스쳐를 사용해서 몽환적인 느낌을 살려서 작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작가는 사진.. 2011. 1. 5.
the last spell Sperandum est infestis 스페란둠 에스트 인페스티스 + 한 번씩 외워 보시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2011. 1. 4.
삼장법사 @ 창경궁, 2010.10 잡상!! 삼장법사여,,, 한 해 악귀퇴치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 삼장법사가 손오공이라는 설도 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160426 2011. 1. 3.
Agora, 2009 그리고 레이첼 웨이즈 (약간의 스포일러 포함) 성서/법전 모두 강한 존재로부터 약한 존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이면에서는 그들의 신념에 반하는 존재를 부정하고 공존을 거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이 영화 아고라에서 천문학자이자 무신론자인 히파티아는 결국 그녀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기독교인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신은 토막 난 채 거리를 끌려다니다 불태워졌다. 영화 중반부터 기독교의 주교로 나오는 키릴로스는 이교도를 몰락시키고 유대인과 대립하며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을 살육한다.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부터 증오를 사기에 충분하지만, 훗날 성인으로 칭송받는다. 약육강식의 논리에 예외는 없는 것 같다. 어느 단체나 조직이든 지도자의 신분은 도덕적으로 어느 정도 수양 된 사람이 아니면 역사(?)는 퇴보함을 느낀다. + 기독교에 대해서 반.. 2011. 1. 2.
[22개월] 664 Days - 3살이 된 후니군!! 말문은 언제 트일겨? 엉!? @ Jukjeon, 2011.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세 살이 된 후니군!! 말 좀 해라...응? '아빠!' '엄마!'는 이제 약발이... 간혹 '오~', '에이~' 하는 감탄사를 날려주긴 하지만 그 역시 부족..^^;; 19~24개월의 아이는... 3~6개의 신체부위를 식별하고, 동물과 동물이 내는 소리를 짝지을 수 있다. (O)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한다. (X) 두 단어를 사용하고 수사, 대명사, 동사를 쓰기 시작한다. (X) 감추는 것을 보지 못한 물건도 찾을 수 있고, (O) 사물과 그림을 짝지을 수 잇다. (O) 움직이는 장난감을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다. (O) 두 발을 모아 제자리에서 뛰는 것이 가능하며, (O) 높은 곳을 기어오를 수 있다.(O) 혼자 옷을 벗.. 2011. 1. 1.
근하신년(謹賀新年) 그동안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엔 모쪼록 좀 더 높은 곳에서 굽어보시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_ _)m 2010. 12. 30.
[촬영 팁] 눈(雪)사진과 노출보정의 원리의 이해 눈(雪) 사진을 찍을 때 밝게 보여서 노출 언더로 찍는 게 맞지 않을까 하고 자꾸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조금 설명을 할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눈' 사진 촬영하는 법을 검색해보면 "노출 오버로 찍으세요~'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촬영하는 피사체가 어떤(?) 기준에서 조금 밝다 싶으면 조금 밝은 쪽으로, 많이 밝다 싶으면 많이 밝은 쪽으로 옮겨주셔야 합니다. 반대로 어두운 양복 등을 찍는다면 언더로 보정해 주셔야하구요.. 측광모드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지만 대개가 그러합니다. 이유는 약간의 카메라 전문(?) 용어를 들어 설명해야하는데,,, 일단, 촬영모드를 자동모드로 두고 눈(雪)과 어두운색의 양복을 찍어 결과물을 보면 눈와 어두운 양복이 비슷한 밝기로 표현이 됩니다. 내부적으로 카메라가.. 201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