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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6일 오전 11시 35분
3.36kg의 무게로 첫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후니군이 4.3kg이었으니 1kg 더 가볍습니다.
그래서인지 작은 아이가 아닌데도 만지는데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일단 생긴 건 후니군과 비슷합니다. ^^ㅣ
역시 B형 남자이구요. 예정된 이름은 지훈(志勳)입니다.
수술 때문에 4박5일 병원에서 지내다 이제야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동안 페이스북으로 종종 소식을 올렸는데 블로그를 통해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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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못하는 후니군이지만 동생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안 하던 행동 특히 아기 젖병에 우유를 넣어 먹기 시작했고, 눈빛에서 질투가 느껴지고 과장된 행동도 많아졌습니다.
앞으론 더 심하겠죠. 일단 나무라긴 했지만, 지혜가 필요합니다. ㅠㅠ
그나저나 후니가 울 때면 옆 병실 눈치 보느라 먹을 걸로 달랬더니 볼살이 흘러내리네요. ^^ㅋ
후니군 군것질 좀 줄여야겠습니다.
며칠 전부터 코 감기가 걸려 자면서도 코를 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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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후니가 감기에 걸려 소아과에 들렀다 퇴원수속을 밟고 집으로 왔습니다.
일단 입사 전까지는 산후도우미를 자청해서 공식적인 산후도우미 첫 하루가 시작된거죠.
미역국도 끓이고 밥도 짓고 후니군 밥도 먹이고 빨래, 청소 기타 등등...
내일부터 후니군이 보육원에 나가면 조금 편해지겠지만 이거 정말 힘들군요. ㅠㅠ
후니맘!!
정말 완전 많이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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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축하드립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고요..^^
아내 산후조리때문에 정말 정신이 없네요.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 정말 귀여워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행복하세요.^^
축하감사합니다. 설 즐겁게 쇠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비밀댓글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설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
이제 똘망이 스토리 시작이군요.
멋진 아빠 되세요.
네 그런거죠~ 감사합니다. ^^*
베리 추카 합네당~!!
이름도 잘 지으신듯 하고.
이힛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설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
오호... 감축 드립니다.
저희는 이제 슬슬 날받으러 가야하는데...
무럭 무럭 잘 자라길 기원할께요.
아 생각납니다. 비슷한 시기였던것 같은데 순산하시길 빌께요~ ^^*
축하드립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
늘 감사합니다. 설 명절 즐겁게 쇠시길 바랄께요~ ^^*
축하드립니다. :) 명절 잘 보내시구요.
축하 감사합니다. raycat님도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 ^^*
새해의 근심걱정이 확~ 사라지는 순간이었겠어요
모쪼록 네가족 모두 건강한 한해 되세요 ㅎㅎ
축하 감사드려요~ 달이님도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
축하드립니다. 저희 처제도 어제 출산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설연휴 잘 보내고 오시고.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오세요.
축하 정말 감사드리고, 지난 해 찾아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후니맘은 양팔에 아들을 거느릴 수 있는 멋진 엄마가 된거로군요. ^^
말씀처럼 든든했으면 좋겠는데 노후에 외롭진 않을런지 모르겟습니다. ㅎㅎ
오호~~ 드뎌 똘망이가 나왔군요. ㅎㅎ
마인드님 추카추카 베리베리 추카 드려용
넵 요즘 아내 산후조리로 정신이 없네요. 명절때 내려가지도 못하고,,,^^;;
축하 감사드리고 다이엘님도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축하드려요~~ 새해 복덩어리가 탄생했네요~!!
감사합니다. 드뎌 둘째를...^^*
야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이쿠야, 새해인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나도 좋은 일로 올 한 해를 시작하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
firesuite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축하인사가 늦었군요..
넘 행복해 보이는군요^^
마음은 행복하지만 육체적으론 정말 피곤한 날들이 시작된 거죠. ^^;;
우아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둘째도 후니로군요^^ 첫째후니가 굉장히 좋아하겠는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첫째가 아직은 애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
오우!!
^^*
가족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그 마음 총각인 저는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가족애는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둘째 아드님의 탄생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축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둘째를 보셨나요? 얼마나 기쁘세요? 축하합니다.
저는 석달전에 외손자를 봤습니다. 요즘 그녀석 보러 딸집에 가끔가네요. 아이를 보면 행복해져요.
축하 너무 감사드립니다.
mark님도 손주 보는 기쁨이 크시죠?
요즘 정말 몸은 피곤한데 아이들 보면 힘이 솟습니다.
오랫만에 왔더니.. 둘째 소식이 있으시군요.. ;ㅂ; 아. 집이 북적 북적 즐거우시겠어요..;ㅂ;
네..그래서 요즘 생활이 온통 이 녀석 중심으로 바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