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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kjeon, 2011.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동갑내기 희훈이와 채훈이
힘은 희훈이가 더 센데 기는 채훈이가 더 쎄군요..
순둥이라 불러야할까봐요..^^ㅋ
엄마/아빠한테만 강한 희훈이..ㅡㅡ"
그나저나 채운이 볼에 생채기는 안습니다.
실내 자전거 수통꽂이에 그만...ㅠㅠ
P.S..
설 명절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이번 설 명절은 둘째 아들의 출산으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똘망이가 태어나고 아내의 산후조리 도우미를 자청하고 벌써 5일이 지났습니다.
계산없이 의욕적으로 냉장고를 꽉꽉 채웠는데 유통기간이 짧아 버리는 것들이 나옵니다.
식단이 중요하다는 걸 수업료를 내고 배운 거죠. ^^;;
하루 4끼에 중간마다 간식까지 하루에도 설거지를 몇 번이나 하는지...
뭐 그래도 미역국과 떡국은 제법 자신이 붙었습니다. ㅎㅎ
근데 후니가 미역국과 떡국을 먹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아내의 산후 도우미 역할보다 더 힘든 건 후니군과 놀아주기입니다.
아빠랑 놀다 보면 하루에도 기십번은 눈물을 보이는 후니군...
점점 커지는 제목소리에 저도 놀라곤 합니다.
지금은 칭찬보다는 나무라는 말이 많아 반성해보지만, 현실은 내일 또 전쟁입니다. ^^;;
주부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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