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 남산, 2010.08 며칠 동안 회사의 초청으로 입국한 바이어 일행의 스냅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일 년에 한 두 번 신는 구두를 신고 새벽부터 공항으로 가 웰컴 하고, 여의도 호텔에 체크인을 도와주고, 다시 분당의 회사로 이동해서 잠깐 일을 했다가,,, 논현동으로 이동해 미팅, 남산에서 저녁을 먹고, 여의도 숙소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왔을 때가 저녁 11시쯤이네요.. 발이 통통 부었습니다. ㅠㅠ 내일은, ,#)@(*$@)(#*$)( 뭐 카메라 들고 돌아다니는 저보다 운전하고 일행의 일정에 대해서 신경 써가며 바이어 일행을 접대하는 분들이 더 고생입니다. 넵, 접대란 힘든 것!!
2010. 8. 4.
508 Days - 후니군, 놀이터에서... 그리고, 수족구병 재발 ㅠㅠ
@ 야탑, 2010, 07 Hooney in Love Photography 밖에 나가면 혼자서 잘 놉니다. 저렇게 계단을 혼자 오르고 미끄럼틀을 타고 다시 오르고,,, 열 댓 번은 타야 다음 놀이기구로 넘어갑니다. 후니군이 또 수족구병에 걸렸습니다. ㅠㅠ 수족구병을 앓은지 한 달도 안돼 재발했습니다.??? 무에가 아쉬워 다시 왔는지... 어김없이 손.발.입에 수포가 생깁니다. 이번엔 장딴지에도 제법 생겼네요... 금방 좋아지겠죠.. 그리고,,, 아빠 따라하는 후니군!! 애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애 앞에서는 정말 조심해서 행동하고 말해야겠습니다. 열대야로 후덥지근한 중복의 밤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쿨럭...
2010. 7. 29.
504 Days - 슛돌이 후니군!!
@ 야탑, 2010.07 Hooney in Love Photography 뭐든 잘하면 좋단다. 너무 잘하면 뒷바라지가 걱정되니 살살하고... . . . 어~ 어~ 그러는 거 아냐!! 손 말고 발로.... 축구는 무슨,,, 주말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토요일은 영화 인셉션을 봤는데 그게 드림,드림,드림,림보 더라구요~ 요즘 디카프리오는 셔터아일랜드도 그렇고 머리아픈 영화만 찍는 것 같네요. 일요일은 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저녁 먹고 말똥말똥... 지금이 새벽인데도 말똥말똥... 여튼 또 무더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중복"이 있으니 꼭 챙겨드시고 더위 이겨내세요~ 화이팅하세요!!
2010. 7. 26.
482 Days - 목욕탕에서,,,
@ 야탑, 2010.07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야, 건강하게 자라다오~ 어제 오후 낮잠을 자고 일어난 후니맘이 젓니로 보이는 어금니가 불쑥 빠지는 꿈을 꾸었답니다. 뭔가 불길해서 꿈 해몽을 찾아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제는 비도 많이 오고 걱정이 되었지만 늦은 시각이라 그냥 자고,, 아침부터 시골집 그리고 처가집에 안부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인천에 사는 동생의 제수씨가 유산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더라구요. 후니맘의 뱃속에 있는 똘망이랑 거의 비슷한 개월 수였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수씨 몸조리 잘하고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동생도 힘내고,,,
201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