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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742

울진의 어디쯤에서 바라본 바다 @ 울진, 2009.08 바다는 언제봐도 좋습니다. : ) + 눈 깜짝할 사이에 이번 주도 지나갔습니다. 회사일이 잘 안풀려서 더 그런듯,,, 오늘은 좀 해결하자... 2009. 8. 21.
▶◀ Sky ,,, 2009. 8. 19.
시골집 앞 시냇가 그리고 방금의 기억 시골집 앞 시냇가 @ 구례, 2009.07 나 어릴적 고기 잡고 멱 감으며 놀던 곳. 위로는 "헌태포", 아래로는 "방금" 모두 지금은 없어져 버린 어릴 적 기억의 작은 조각입니다. 아이들도 사라지고 수풀만 우거져 있는 모습을 모니 조금이지만 세월을 느껴봅니다. + 개울 구석구석 명명은 누가한건지... 지금 생각하면 참 궁금합니다. 위에 언급한 "방금(그냥 방금이라 불림)"이란 곳은 사연이 있습니다. 적당한 바위와 제법 제격인 수심이라 어릴적 여름이면 자주 찾던 곳입니다. 수영을 배우기 전 짚고 섰던 물속 돌에서 미끄러지며 간접죽음을 체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그러니깐 8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방금으로 가기 위하여는 홀로 살던 할머니 집 마당을 가로 질러가야했습니다. 깐깐한.. 2009. 8. 18.
161 Days - 후니군과 또 뒹굴뒹굴 ; 그리고 스마일~~ ^^ Hooney @ Home, 2009.08 날씨가 너무 덥네요. 집에만 있어도 짜증지수 팍팍 올라간 주말이었습니다. 이번 주도 후니군과 뒹굴뒹굴입니다. 후니군은 기기 시작한 이후로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엎드려 지낸답니다. 이녀석 어디로 튈지 모르니 항상 감시를~~ ㅠㅠ 그나저나 머리가 참 거시기한게 한번 더 빡빡 밀어줘야지 싶네요. ^^;; + 어제 외쿡의 어느 분이 공개한 역광사진찍을 때 팁이 "본인이 흰 옷입고 반사판되기" 랍니다. 생각해보면 조금은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필드에서 뛰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지도~~ ^^* + 신종플루 살짝 겁이납니다. 빨리 걸려서 타미플루를 투약받는게 더 좋을까요?? ㅠㅠ 2009. 8. 16.
[WB500] 30일간의 스냅 - 메모리 정리 WB500 정말 오랜만에 열어봤네요~ 그래도 예전엔 점심식사 후 이녀석 들고 산책도 즐겨했는데 덥고 게을러져서~~ ^^;; 두 세장을 제외하고는 라이트룸에서 원클릭 프리셋 적용하거나 Color Efex Pro 넘어 갔다 온 사진들입니다. 2009. 8. 15.
광의대교(光義大橋)@ 구례 광의대교(光義大橋) @ 구례, 2009.07 이어붙힌 사진... 말복입니다. 데 삼계탕 한그릇씩 하셨는지~~ 못하신 분들은 눈으로라도 한 그릇 하시고 막바지 여름도 가뿐하게 보내요~ 2009. 8. 13.
OB Blue ?? @ 죽변항, 2009.08 OB Blue?? @ 죽변항, 2009.08 먹었으면 쫌,,, 엉!? 그걸 찍고 있는 난 뭥~~me ^^;; 뭐 결론은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다는~~ ㅎㅎ + 오늘 비 겁나게 많이 오네요~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구엽.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 다음 지도에 장난 좀 쳐봤습니다. ^^;; 지도를 클릭하시면 정확한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2009. 8. 12.
방파제 @ 죽변항 @ 동해 죽변항, 2009.08 요즘 외쿡 스패머이 기승을 부립니다. 지우면 달고 지우면 달고,, 방명록 댓글 그것도 한번 달린 곳에 지속적으로 달아주시네요~ IP 필터링 되지 않는 버그와 함께 티스토리에서 조만간 대안이 나와주기만을 기다려봅니다. 좀 제대로 된 방파제가 필요합니다... 응!? 2009. 8. 11.
154 Days - 아빠와 뒹굴뒹굴 후니군의 사진러쉬 Baby Hooney @ Home, 2009.08 주말 동안 정말 더웠죠~ ㅠㅠ 그래서 밖에 안 나가고 집안에서 후니군이랑 뒹굴면서 지냈습니다. 아기와 함께 뒹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지 지치더군요~ 어제 후니군이 기기 시작했다는 동영상을 올렸더랬죠. 그래선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시간 대부분을 엎드려서 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시라도 가만히 있질 않네요~ ^^;;; + 사진 정리하다 발견된 후니군의 아랫니 인증샷입니다. ^^* 2009. 8. 9.
남한산성 낙선재에서의 피서 - 닭백숙과 계곡이 있는 곳 지난 화요일 경기도 성남에서 남한산성을 끼고 광주 쪽 불당리 계곡에 있는 '낙선재'라는 제법 유명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잘 꾸며진 정원 같은 풍경입니다. 본관으로 창덕궁의 낙선재(樂善齋)를 모방한 듯 싶습니다. 안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가운데 보이는 곳이 예쁘게 꾸며진 화장실입니다. ^^;;; 근처에 이런 조그마한 정자들이 꽤 있습니다. 아무 정자나 들어가서 음식을 시키시면 됩니다. ^^;; 조그마한 정자를 뒤로하고 여름인지라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닭백숙을 먹을 요량으로 계곡 쪽의 대나무 와상을 잡았답니다. 우리가 잡은 곳은 8번 대나무 와상입니다~~ ^^* 정말 간만에 화장한 옆지기입니다. 뿌이(V) 는 하다가 말고~~ ^^;;; 후니군 표정을 보니 조금 미안해지네요. "후니.. 2009. 8. 7.
칠보산 자연휴양림 다녀왔습니다.!!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칠보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자연휴양림은 텐트를 이용하는 야영장과 휴양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벤트 당첨으로 1박을 산림문화휴양관(첫 번째 사진)의 소나무방이 예약되어 있었답니다. 혹시나해서 문의했지만 2박은 역시 힘들더군요~ ^^;; 7~8인실로 방이 두 개인 소나무방입니다. 큰방을 우리 가족 셋이서 완전 넓게 사용했답니다. ^^;; 9시간(??) 넘게 걸려서 도착한 곳에서 준비해 간 오겹살입니다. 그러고 보니 밥 먹으로 멀리도 갔다는~~ ^^;;; 개운하게 씻고서 소주한잔에 오겹살은 정말 피곤을 싹 가시기에 충분했답니다. 아빠, 엄마가 오겹살로 피곤을 잊는 동안 전용 모기장안에서 자고 있는 후니군~~ ^^ 다음 날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 2009. 8. 5.
연꽃(蓮花) @ 세미원 연꽃(蓮花) @ 세미원, 2009.07 내일부터 휴가입니다. 목적지는 칠보산 자연휴양림 그곳에서 1박을 하고 영덕군에서 영덕게를 먹고 배외하다,, 다음 날 숙박할 곳을 알아보고 없으면 집으로 돌아오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2009. 7. 31.
Net @ 구례, 2009.07 ... 2009. 7. 30.
수락폭포 수락폭포 @ 구례, 2009.07 어려서 소풍 가던 곳입니다. 소리 배우는 사람들이 득음하기 위해 찾기도 하는 곳입니다. 우산도 쓰지 않고 삼각대로 카메라 고정하고 수건으로 렌즈 닦으며 촬영하고 계시는 나이 지극하신 진사님들의 열정이 있었답니다. 커다란 우산 쓰고 옆에서 있기가 미안해져 촬영 마치길 기다렸다가 담았답니다. ^^* + HDR 사진과 느낌이 비슷한데 Tonal Contrast 라는 기법으로 알려져 있네요. Highlight, Midtone, Shadow 각각 색조(Tonal)의 콘트라스트를 서로 간섭없이 적용하는 보정이라고 합니다. 강렬한 인상이 주긴 하는데 조금만 과해도 눈이 아프군요~ ^^;; 보정은 Lightroom + Color Efex Pro입니다. 2009. 7. 29.
갈대, 바람 그리고 바위 @ 구만제, 2009.07 95퍼센트가 흔들리는 갈대 4퍼센트는 바람그럼 1퍼센트는... 바위같이 흔들림이 없는 것도 좋지만~ 모두가 흔들릴 때는 고집부리지 말고 좀 흔들려주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 그거는 그거... 휴가는 가야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미리 예약된 칠보산으로 여행을 갑니다. 근데 문제는 1박만 허락되어 있어서 멀리가는데 그냥 돌아오기가 많이 아쉽습니다. 해서 근처 동해안으로 조용한 어촌마을의 펜션을 찾고 있답니다. 후니 때문에 해수욕도 못하고 그저 거닐다가 올 만한 조용한 곳이면 좋겠는데 찾기가 어렵군요~ 혹시 추천할 만한 지역 없을까요~~ + yureka01 님이 만들어주신 현판이랍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맘에 들어요~~ o(T^T)o 어디에 배치할까 고민하다가 댓글 다는 .. 2009. 7. 28.
후니군 - 입이 하나라 고민입니다. ^^ Baby Hooney @ Home, 2009.07 집에서 온종일 후니군과 씨름을 했답니다. 패자는 항상 아빠, 30분이면 그로기상태로 접어듭니다. 오랜만에 담아본 후니군의 동영상도 첨부합니다. 입이 하나라 고민인 후니의 짜증을 보실 수 있답니다. 전체화면 클릭하시면 HD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09. 7. 26.
토란(土卵) 토란(土卵) @ 구례, 2009.07 토란(土卵)은 간혹 꽃이 피긴 하지만 인간에게 재배되어오면서 개화습성이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비대해진 땅속줄기를 수확해서 주로 국을 끓여서 먹거나, 굽거나 쪄서 먹습니다. 갑자기 토란이 먹고 싶어집니다. 나이들며 추억을 먹습니다.. 2009. 7. 24.
의원님들 그저 감사합니다. 연꽃 감상하시고 쉬어가세요~ 연꽃 @ 세미원, 2009.07 어제는 참 혼란스러웠습니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국회의원의 직무는 입법활동 맞죠? 입법활동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날치기"도 서슴치 않는 투철한 직업정신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9. 7. 23.
안전지대(安全地帶, Safety Zone) @ 구례, 2009.07 안전지대(安全地帶, Safety Zone) 작은 담 건너엔 도로가 넓혀지면서 집들도 이주를 했습니다. 안전지대의 강아지풀,,, 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2009. 7. 21.
종양(腫瘍) 종양(腫瘍) @구례, 2009.07 너무 큰 종양(腫瘍)이지요. 적출불가, 함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09. 7. 20.
아빠가 만든 백일앨범 시안입니다 ☞ 더보기 원본 크기 정사각형 10x10 크기의 압축앨범을 목적으로 "아이마이센"에서 제공된 무료 시안에 후니군의 사진들로 교체했고 필요에 따라 약간의 프레임 수정이 있었습니다. 아빠가 백일 앨범을 만들어주기로 하고 일전에 셀프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2009/07/04 - [[후니 이야기 ♡♡]] - [후니군 백일촬영] 셀프스튜디오 #12009/07/05 - [[후니 이야기 ♡♡]] - [후니군 백일촬영] 셀프스튜디오 #2 사진만 찍어놓고 압축앨범으로 만들 생각을 하니 막연하기만 했는데 우연히(스르륵 클럽에서 사용기를 보던 중) 압축앨범 시안을 공개하고 있는 업체를 알게 됐습니다. "아이마이센"이라는 업체인데 여기저기서 리뷰가 올라오는걸보니 한참 홍보중인가봅니다. 혹시나 하고, 회원가입하고 압축앨범 시.. 2009. 7. 19.
후니군은 지금 ,,, 뒤집어서 공갈젖꼭지 찾는 건 이젠 "식은 죽먹기" 심심하면 범보의자에 앉아서 허리운동을 하기도 하고, 침흘리는 건 옵션입니다. 근데 요즘 후니군 침 너무 흘리네요~ 이유식을 시작할때라고 판단한 이유기도 합니다. 뭔가 숨기는게 있는 표정...딱걸렷~~ ^^;; 정말 심심하면 공갈젖꼭지와 주먹을 한꺼번에 넣어보기도 하고 ㅎㅎ 피곤하면 잔다, 잘때는 주먹을 쥐어주신다. 장모님 왈, 잘때 손모양을 보니 둘째는 딸이란다~~ ^^* '비 좀 그만왔으면~~' 좀 오긴 했지,,, 어제 남부지방의 비로 예쁘게 찍었넌 논이 침수 됐단다~~ 에효~ 걱정걱정. 할아버지와 손주 ?! 근데 머리크기가~~ ^^;;;; 후니군은 시골의 처가/외가에서 사랑의 손을 듬뿍 타고 왔습니다.때문인지 집으로 돌아온 날 저녁은 칭얼대면서 잠을 .. 2009. 7. 17.
벼와 아침이슬이 있는 소경 @ 구례, 2009.07 싱그러움... 작년 추석에 비슷한 사진을 올린 기억이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여 잠시 구름이 걷힌 아침 소경입니다. + 그나저나 카메라 LCD가 좋아서 나쁜 점도 있군요. 카메라 LCD로 볼 때는 정말 예뻐 보이던 사진도 일단 PC로 옮겨지면 별로인 사진들이 너무 많습니다. "구라 LCD"인 거죠. 2009. 7. 15.
옆지기의 탯자리 @구례, 2009.07 포토스케이프(Photoscape v3.3) 보정 - 오래된사진 09번 옆지기의 탯자리입니다. 뭐,,, 아내도 저도 시골 촌놈이라는 얘기입니다... 2009. 7. 14.
비내리는 골목길,,, @KuRye, 2009.07 후니군과 함께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잠깐 해가 반짝하더니 집에 돌아오는 날까지 온통 비 맞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후니군이 차에서 내리고 타면 처음 비를 맞기도 했습니다. 살짝 비가 야속한 주말이었답니다. 2009. 7. 13.
2009년 7월 9일, 날씨 비!! @ 회사 옥상에서~ 2009년 7월 9일, 날씨 비 온 종일 내린 비! 창문 없는 사무실에 앉아서 종일 모니터만 쳐다보다 문득 생각났습니다. 똑딱이 WB500을 주머니에 쑤셔넣고 10층과 9층 사이 를 지나 옥상으로 올라가 봅니다. 억수로 내리고 있네요~ 덕분에 시원해졌습니다만 뭔가 심란합니다. + 조금 있으면 시골에 내려갑니다. 300km에 가까운 장거리 운전이라 후니군이 많이 피곤해하지 않아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주말 동안 비 소식이 있던데 잠시 멈춰주기도 바래봅니다. 월요일까지 자리를 비웁니다. 2009. 7. 10.
10층과 9층사이 - 썰렁한 사진 @ SeongNam, Office, 2009.06 10층과 9층사이 제목처럼 사진도 이렇게 썰렁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때 당시 "존 말코비치 되기" 영화에 나오는 7과 2분의 1층이 생각나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안보신 분은 추천합니다. 독특합니다. + 요즘 트위터라는 곳에서 조금씩 재잘(tweet)거리고 있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하셔서 정보도 공유하고 그룹트윗이란것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follow me on Twitter... ^^* 비가 억수로 내리는 아침입니다. 차분한 하루 되세요~ 2009. 7. 9.
비둘기와 닭둘기 구분법 dove @ Yatop, 2009.07 흰색은 비둘기, 그밖의 색은 닭둘기 색깔론... 2009. 7. 8.
후니맘과 유모차 이야기 후니가 태어나고 두 달여가 지나서 중고 쇼콜라 유모차를 네휘버 맘스클럽을 통해서 집 근처에서 4만 원에 샀습니다. 쇼콜라가 브랜드네임이 있다고 좋아라 했는데 웬걸 너무 무겁습니다. 더구나 집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이라 후니맘 혼자서 아기랑 유모차랑 같이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작더라도 엘리베이터 있고 복도식의 아파트가 아이 키우기가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유모차에 이것저것 넣어서 집 안에서 부터 끌고 나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 후니군이 외출을 하게 되면서 아빠는 다른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힐긋힐긋 쳐다보게 되더군요. 이 시점에서 제가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게 됩니다. 후니맘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음을 느낍니다. ^^;; "그래 괜찮을 걸로 하나 사자!" 결심했고 후니맘과 저는 유모차에 대해.. 2009. 7. 8.
[릴레이] 나에게 사진은 [또 다른 나] She,,, @ Yatop, 2009.07 self-portrait @ hantoy, 2009.06 바톤이 제게 넘어왔습니다. 사진이란 "또 다른 나" 사진을 취미로 한지 그리 긴 편은 아닙니다. 제가 DSLR을 접한 건 2007년 5월 즈음에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 지름이다 싶은 마음으로 공부도 없이 DSLR을 중고로 사게 됩니다. 그런데 아내와 남이섬이 첫 번째 출사로 DLSR의 세계로 폭~하고 빠져버렸답니다. 아마도 보정과 약간의 꼼꼼한 성격이 잘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과 지금은 사진을 빼놓고 저를 얘기하는 건 너무 무미건조합니다. 그래서 사진은 "또 다른 나"라고 말해봅니다.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때로는 의미 없는 셔터를 마구 마구(막 샷) 눌러보지만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릴레이] 사진은.. 200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