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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152

2012년 티스토리 달력과 부상으로 받은 후지 인스탁스 미니입니다. ^▽^)/ 올해도 티스토리 달력을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부분에 선정되어 기쁨이 두 배입니다. ^^* 선정된 2월을 펼쳐봅니다. 상단의 나무가 있는 사진으로 작년 초에 올림픽 공원에서 아이폰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기특한 사진이죠..^^;; . . . 부상으로 받은 후지필름의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입니다. 그런데 필름이...없군요. 쿨럭. 미리 주문해둘걸 그랬나 봅니다. 필름 크기가 생각보다 작네요. '미니'라는 단어가 이제야 눈에 들어옵니다. ^^;; 여하튼 후니군의 카메라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012년 기분 좋게 시작하네요. 산새교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뚱!성! hozo.net 2012. 1. 4.
쑥부쟁이 @ 수지, 2011 쑥부쟁이는 "쑥 캐러 다니던 불쟁이의 딸"을 줄여서 부른 말이라고 합니다. 쑥부쟁이 관련 전설은 요기 에 있습니다. 한국의 야생화는 슬픈 전설 하나쯤은 다 품고 있다지요. + 비슷하게 생긴 꽃으로 여름에 피는 샤스타 데이지와 9월에 핀다고 해서 구절초가 있습니다. 샤스타 데이지와 구절초는 구별하기 쉽지 않죠. ^^;; 쑥부쟁이는 그 녀석들보다는 조금 작고 야생답습니다. 그래서 세 녀석 중 가장 좋아해요~ 2011. 10. 17.
죽림(竹林) @ 구례, 2011 대신 절하는 것정작 절해야 할 사람들이 절하지 않으므로 스님과 신부님들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매 맞아야 할 사람들이 회초리를 피하고 있으므로 대신 매를 맞는 것입니다.다리가 부러지도록 절하는 것입니다. 바보같이 참으로 바보같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요즘 하늘이 높고 공할합니다. 가을 기운 담뿍 받을 수 있는 그런 주말 되시길... 2011. 10. 7.
몸이 편한 것보다 마음이 편한 게 낫다. @ 구만제, 2011 토요일 새벽 곁지기의 큰아버님이 작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작은 애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고 더구나 먼 길이라 문상이 부담이 되어 가지 말자고 했네요. 그랬는데.... 마음이 불편해 도통 일이 손에 잡혀야말이죠. 결국, 급하게 시골에 내려갔습니다. 문상 후 곁지기와 두 아이는 처가에 자고 전 그리 멀지 않은 시골집으로 가서 잤습니다. 덕분에 도리를 다 한것 같아 마음은 편안합니다. 역시 몸이 편한 것보다 마음이 편한 게 낫다는 걸 느낍니다 2011. 9. 25.
가지 나무와 고추나무 @ 구례, 2011 시골집의 뒤뜰에는.. 사람 키를 훌쩍 넘겨 나무가 되버린...... 가지 나무와 고추나무가 뒤엉켜 자라고 있습니다. + 이 개량된 고추도 사람이 지지대를 세워주지 않으면 그냥 쓰러져 버립니다만,,, 약간의 보살핌을 받으면 금새 사람보다 더 커져 버리네요. 2011. 9. 16.
즐거운 추석 되세요~~ ^▽^)/ 올 여름 비가 많이 와서 그렇게 풍성한 추석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한 한가위 되길 바랄께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십시오. + 전 내일 오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그 때는 피해주시길...^^;; 2011. 9. 9.
[30개월] 연어냐? ^^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힘찬 연어처럼... 거꾸로 오르는 녀석. 2011. 9. 5.
[29개월] 후니가 크긴 해요~ ^^;; @ 인천,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동갑내기 사촌지간 친구로 오른쪽이 후니 1호입니다. 사촌이 조금 작은 것도 있지만 또래보다 살짝 큰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게 서투른 후니를 보면 신기해 합니다. 다 큰애가 애기라고... ^^;;; 2011. 8. 25.
화개반 주미취(花開半 酒微醉)를 아시나요... 화개반 주미취(花開半 酒微醉)라는 말이 있습니다.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예쁘고, 술은 적당히 취했을 때가 가장 좋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한 번 들으면 비교적 외우기 쉬워서 종종 혼잣말로 읊조리곤 합니다. 요즘 술을 너무 자주 마십니다. 모임에서가 아니라 끼니때마다 반주(飯酒)를 하고 하게 되네요. 보통 저녁 식사 시간에 한 두 잔의 반주 수준을 넘어서 보통 소주 4~6잔까지 마십니다. 건강을 해치기도 하고 중독되어 가는 것 같아 걱정되긴 합니다만, "화개반 주미취"라고 했지...라며 계속 들이키네요. ^^;; 적당히 기분 좋게 취할 만큼 마시는 것도 너무 자주 마시면 해가 되는데 말이죠... + 오늘은 회사에서 팀 회식이 있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읊조려 봐야겠습니다. 뭐 .. 2011. 8. 24.
[EX1] 雨 @ Suji, 2011 雨 雨 지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지난 휴가 때 카메라를 모두 정리하려고 했었습니다. 퇴직금을 털어서 장만한 거라 가격이 더 떨어지기 전 회수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단, 현금화를 하면 4백만 원이 넘는 돈이라... 그래서 아는 분에게 소니 A55와 35.8 단렌즈 하나를 업어왔는데,,,,, 그동안 너무 눈이 높아진 것도 있겠지만, 적응에 실패했습니다. A55란 녀석은 반투명 미러를 채택한 DSLT 입니다. 그래서 뷰파인더가 EVF(전자식)입니다. 실내에서 스트로보 물리고 매뉴얼모드로 촬영하면 TTL 미지원 스트로보인경우 LCD나 뷰파인더에 반영을 못하더라구요. 대충 1/125초 ISO400에서도 LCD와 뷰파인더는 너무 어두워 초점 잡는 게 힘듭니다... 2011. 8. 18.
장마 끝 더위 시작!! @ 수지, 2011 몸도 끈적하고, 마음도 끈적했던 장마가 물러갔습니다. 그 동안 축축했던 이불이며 옷들에 집멀미가 날 지경이었지 말입니다. 장마가 물러가면 까슬까슬한 이불처럼 기분 좋아지려나 싶었는데 왠걸 폭염을 잊고 있었습니다. 출근하면서 적당히 구워졌네요. 이젠 더위와 전쟁입니다. + 땅속에 있던 탄소가 시간이 지날수록 공기중으로 이동합니다. 인간들에 의해... 여름은 해가 가면 갈 수록 뜨거워질겁니다. 준비를.... 2011. 7. 18.
[4개월] 지훈군!! @ Jukjeon, 2011.06 Hooney in Love Photography 그래 그 눈망울... 아빠맘을 알아주는 건 이젠 너 밖에 없구나~ . . . 아빠 보기를 돌같이 하던 후니 1호는 결국 배신때렸다. 아이폰 생각날 때만 찾는다. 덴장. hozo.net 2011. 6. 11.
카메라는 일종의 허가증이다?? "사진이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허가증이다." 아버스는 이렇게 쓴 바 있습니다. 미얀마의 No.1 VIP와 장관들이 참석하는 자리에 함께하며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었던 건 내 손에 들려 있었던 카메라 때문일 것입니다. + 아침에 출근해서 메일함을 열어보니 매일 배달되는 쇼핑 카탈로그에서 "카메라를 권총처럼 멋지게"라는 제목과 함께 눈에 띄는 상품이 눈에 띕니다.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categoryno=1364&itemno=12350 이걸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사진을 찍을까 생각하니 쓴 웃음이 나왔어요. 뭐 상품을 폄하하는 건 아니고 그냥 sh.. 2011. 6. 8.
구만제 @ 구만제, 2011 아주 옛날엔 목장이었다가 언젠가부터 방치되고 지금은 치즈 공장이 들어서고 있다. @ 구만제, 2007 비만 오면 이런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었는데... 2011. 5. 25.
[24개월] 754 Days - 2011년 첫 놀이터 나들이...^^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주말 후니랑 놀기 2011. 3. 15.
멘토링(Mentoring) 멘토와 멘티.. 2011. 3. 11.
[EX1] 한강 @ Han River, 2011.01 몸 마음 다 추웠던 날... 2011. 2. 23.
[NX10] ♥ @ 수지, 2011.02 사진에서 제 마음을 찾아보세요~ 취직 후 13일분의 실업급여가 들어왔습니다. 3개월 만에 받아보는 수입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나머진 6개월 동안 근무한 뒤에 잔여금의 1/2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8월은 좀 넉넉할 듯 합니다. 밀린 급여와 퇴직금도 빨리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공부 중입니다. 머리에 쥐가 날 지경입니다. 봐야 할 원서만 해도 까마득합니다. 눈으론 읽는데 머리까지 가질 않는군요. 하품 한 번에 커피 한 모금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 오는 토요일이 아버님의 칠순입니다. 아내가 산후조리 중이라 큰 애만 데리고 시골에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후니가 도와줘야되는데... + 오늘은 첫 회식이 있는 날입니다. 조금만 마셔야할 듯 합니다. ... 2011. 2. 17.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그리고 후니맘과 후니!! @ 구례, 2010.09 Hooney in Love Photography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 며칠 전부터 티스토리 2011 달력 공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응모부터 해서 달력부터 확보해야죠..^^;; 라이트룸 띄워 놓고 별표로 마킹된 사진들을 불러왔더니 이런.. 전부 후니사진입니다. 응모할 달력 사진을 찾으면서 이렇게 사진이 없나~ ㅠㅠ 하면서 좌절도 하고 그러겠죠. 올해도 또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2010. 11. 12.
[NX10]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는... 개미와 베짱이 얘기는 이젠 먼 옛날의 얘기 같습니다. 요즘은 놀고 먹는 베짱이는 계속 돈이 많고 죽어라 일만 하는 개미는 죽기전까지 돈이 없답니다. 그치요? 그런 그렇고,,, 유저 언 프렌들리한 아이폰 때문에 요즘 머리에 쥐가 납니다. 그래도 뭐랄까 매력적인 녀석이라는... 2010. 11. 10.
[사용기] 자동카메라 삼성 PL90 이 남겨준 사진들... 들어가며... PL90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딱 한 가지 '이 녀석 정말 작구나!'라고 느꼈습니다. 휴대가 힘들어 평소 놓치는 생활 속의 멋진 장면들도 많이 담을 수 있겠구나! 라고 말이죠. 그리고 또 한가지 USB 커넥터의 내장입니다. 넵 휴대성과 편리성,, 이 카메라가 어필하고자 하는 가장 큰 두 가지 장점 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사진 위주의 사용기라서 기계적인 테스트 데이타는 전무합니다. 객과적인 입장에서 카메라를 비교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다소 미흡한 점 미리 양해 드립니다. 또한, PL90으로 촬영한 모든 이미지는 이미지로거 활동으로 카메라의 테스트가 목적도 있지만 제 생활속에서 기존의 제 카메라를 대신해서 담긴 사진들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무보정(?)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부족.. 2010. 11. 9.
[PL90] 저수지 가을 풍경 @ 구만제 @ 구만제, 구례, 2010.09 + PL90 이미지로거로서 보여 드리는 마지막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주말쯤 가볍게 활동 후기로 활동 마무리 할까 합니다. 부족한 사진 감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10. 11. 5.
[PL90] 안녕!! @ 야탑, 2010. 10. 8 이사 완료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이 고생을 많이 한 이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사갈 집에 도착해서 집을 보고 난 후 그 난감함이란... 후니맘과 전 잠시 멍~ 했습니다. 같은 날 이사하는 관계로 짐만 덩그러니 빼가서 온통 쓰레기에,, 여기저기 찌든 때로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특히 모든 방의 창가 쪽 벽지는 물이 샌듯한 자국과 시커먼 곰팡이가 핀 얼룩들로 이삿짐을 나르시던 분들까지 이대로 집을 풀어도 되는지 당황할 정도였습니다. 계약하기 전 집을 보러 왔을때는 온 집안이 아이 장난감으로 가득차 있고 후니군이 정신없이 울어대서 대충 집 구조만 본 게 실수였던 것 같아요. 뭐 방법도 없고,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일단 레이아웃만 잡고 부랴부랴 도배업체를 찾았는데 다행이 .. 2010. 10. 10.
[PL90] 빛 그리고 억새 @ 구만제, 구례, 2010.09 + 내일이군요.. 드뎌 이사갑니다...이젠 용인시민입니다. ㅎㅎ 생활권이 바뀌니 사진도 조금 바뀔까요?? 그럼 이만 짐 싸러...^^;; 2010. 10. 7.
[PL90] 폐기처분 @ 서현, 2010.09 버려진 것들,,, 쓰레기,,, + 생명이 있든 없든 모든 건 수명[壽命]이 존재합니다. 그 수명이 다하면 어떤 식으로든 폐기되어 결국은 자연으로 환원됩니다. 우리 몸도 다르지 않겠죠. 막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2010. 10. 6.
[PL90] 소래생태공원 가벼운 나들이 - 16 pics @ 소래생태공원, 2010.09 추석 전에 잠시 다녀온 소래길... 이때만 해도 가을 햇볕이 따가워 모자를 써야했지만, PL90 하나 가볍게 들고 가을을 진득하게 느끼고 올 수 있었습니다. 사색하기 좋은곳... with Samsung VLUU PL90 2010. 10. 4.
[19개월] 574 Days - 후니군과 야탑동 마지막 나들이.. ^^ 부끄남 코후비남 가을남 콜록남 하품남 귀요남 씩씩남 차도남 @Yatop, 2010.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꿈보다 해몽 후니군 사진놀이... + 10월 8일 금요일에 이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한 바퀴 돌고 그냥 들어왔지만 그래도 정든 곳인데 떠난다니 아쉽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11일에는 또다시 미얀마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 이런저런 준비로 정신없는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도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10. 10. 4.
[PL90] 그림자 놀이,,, 호이짜~!! @ 야탑, 2010.09 아빠 따라해봐!! 호이짜. 그러~~ㅎ지~~ ^^* + 일단 뭐든 긴게 보기 좋구나~~ ... 2010. 10. 2.
[PL90] High? Worker @ 서현, 2010.09 가을맞이 묶은 때 벗기기... + 후니군이 밤새 열감기로 39도 가까운 고열로 고생하고,,, 아빠는 밤새 콜록콜록... 엄마도 밤새 콜록....ㅠㅠ 집안이 감기 바이러스에 초토화되었습니다... 완전 감기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오늘 완전 바쁩니다. ㅠㅠ 2010. 9. 29.
[PL90] 슬러거 보이 @ 상탑 초등학교, 2010.09 땅!!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