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W125 그림자 도시 @ suwon, 2012.04 삼각대를 펼치고 장노출 사진을 담으면 김아타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 얼마 전에 그의 포토로그인 《Atta Kim:ON-AIR》를 읽고 느낀 점을 끄적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애지중지하는 디어돌프처럼 거대하지는 않지만, 누구든지 손안의 카메라로도 충분히 '존재'의 변형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고가의 ND필터가 없어도 이렇게 밤에 장노출로도 흉내가 가능하니 말입니다. 각설하고,, 위 사진을 보고 생각나는 사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Alexey Titarenko 의 그림자 도시라는 연작이 그것인데요... 문득 그 사진들이 떠올라 소심하게 몇 컷 흉내 내봤습니다. 마음에 썩 들지 않은 사진이지만,,, ^^;; + OS 재설치를 하다가 SSD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며칠을 진땀.. 2012. 6. 1. Willy @ 한국 민속촌, 2012.04 후니의 등쌀에 못 이겨 데려온 윌리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 점점 기운을 잃어가고 있네요... 신선한 헬륨가스가 필요합니다. + 이 녀석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께 「더 코브」라는 영화 일시청을 권합니다. 2012. 4. 25. Bird @ 구만제, 2011 사진은 위험한 것이지만, 스투디움(studium)은 대상을 코드화시킴으로서 사회와 화해시킨다. 푼크툼(punctum)은 세부, 다시 말하면 부분적인 대상이다. 이 하찮은 세부가 사진에 관한 나의 시선을 흥분시킨다. 그것은 관심의 격렬한 변화, 하나의 섬광이다. + 롤랑바르트는 지금은 절판된 그의 저서 『카메라 루시다』에서 우리가 사진을 볼 때 떠오르는 감정 즉 감상하는 잣대로서 위의 말을 언급하며 '스투디움'과 '푼크툼'을 제시했습니다. 스투디움(studium)은 우리가 흔히 보는 사진들 즉, 대상에 대한 호의는 있으나 특별한 강렬함이 느껴지지 않는 감정을 말하며 라틴어로 '점(點)'을 의미하는 푼크툼(Punctum)이란 순간적으로 꽂히는 강렬함이라고 합니다. 이 한 장의 사진이 누.. 2011. 12. 2. 도플갱어(doppelgänger) @ 오리역, 2011 iphone4 TiltShift Generator for iPhone 2011. 7. 6. 주먹이 운다 @ 서현역, 2009 서현역에 가면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풍경... 주먹이 운다!! 2011. 6. 30. 그냥...셀후샷및 살짝 근황입니다. ^^ 하루로 생각했던 일이 일주일 꼬박 걸렸습니다. 미국 캠프릿지등 명문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짠 소스 코드라서 그런지 도통 이해하기가...ㅡㅡ 결국 어쭙잖은 영어 메일로 Help를 요청했더니 바로 해결됐네요. 아무래도 엔지니어가 적성이 안맞나봐요. 이런 거 잘 해결해야 엔지니어인데... + 둘째 녀석이 뒤집기에 성공했습니다. 퇴근하면 동영상이랑 사진 좀 찍어줘야겠네요. + 책에 버닝하고 있습니다. 아직 비소설류는 안 읽고 있었는데 이젠 닥치는 대로 읽기로 했습니다. 전에는 퇴근후 졸린 눈 비벼가며 라이트룸 보정을 했다면 요즘은 책 한 장 넘기고 꾸벅꾸벅 하고 있습니다. 기록차원에서 읽은 책은 길든 짧든 서평을 쓰려고 합니다. 서평은 이곳에 올리긴 그렇고 몇 개월 전부터 잡다한 걸 올리고 있는 무(無)소통(?).. 2011. 6. 25. 풍경 - 달구지, 자전거 그리고... @ Mandalay, Myanmar, 2009 by mindeater™ 만달레이에서 핀우린(Pyin Oo Lwin)가는 길에... 2011. 6. 9. iphoneography - 카트라이더 ^^ @ 수지, 2011 저건 좀 타보고 싶다는... 2011. 5. 28. 윤슬 보케 그리고 강아지풀... @ 탄천, 2009 때로는 희미한 게 뚜렷한 것보다 더 호소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사진도 멍하니 보고 있으면 머리아픈 일들이 사라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2011. 5. 21.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 구례, 2011 지난주에 못 다녀온 게 내심 마음에 걸려 뵙고 왔습니다. 트렁크속의 부모님 정성만큼 마음도 무거웠습니다. 2011. 5. 16. 대타(代打) 2 할수만 있다면야... 2011. 4. 29. 자아(自我, ego) @ 죽전, 2011 터널안의 자아(自我, ego) iphoneography 2011. 4. 6. 참새의 점심 :) by Flickr River 나른한 풍경... 2011. 4. 2. Flower dedicate to my wife... 2011. 3. 17. 다나카를 바른 미얀마의 소녀 다나카? 타나카? 라고 말하니,, 소녀는 손가락으로 볼에 터치합니다. + 소녀가 얼굴에 바른 건 다나카라는 나무를 갈아 만든 천연 선 블록(?)입니다. 2011. 3. 5. gunman 움찔... 2011. 2. 28. 응시(凝視) 시골의 한 휴양지에서... + 지명을 기록해둔 수첩이 있었는데... 아들녀석이 찢어고 아내가 휴지통에 버렸다고 한다. ㅜㅜ 2011. 2. 24. [EX1] 한강 @ Han River, 2011.01 몸 마음 다 추웠던 날... 2011. 2. 23. 피곤이 수면제!! @ Suwanapum, 2009.12 시장은 반찬.. 피곤은 수면제... 2011. 2. 18. Here is Yangon 한증막 같은 도시, 양곤!! 2011. 2. 15. [NX10] marionette 세도나 호텔 로비에서 투숙객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잘 봤습니다.. 2011. 1. 23. 미련(未練)... 간혹 무의식이 지배하여 사진으로 승화될 때가 있다. 어쩌면 훗날 드러나기를 바라면서.... 회사를 그만둡니다. 설립한 지 1년 7개월이 된 조그마한 회사는 결국 추가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급여를 받지 못한 채 허리띠를 졸라맨 지 벌써 3개월만입니다. 미얀마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꾼 꿈은 이렇게 일장춘몽이 되어 버렸습니다. 팀원들과의 잦은 갈등만큼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정이 많이 들었던 회사입니다. 작은 IT 회사가 그렇듯이 거쳐온 회사들은 대부분 사라지거나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회사는 조금이지만 쏟아부었던 열정이 생각나 떠나면서도 미련이 남는 회사입니다. 사표수리가 되면 바로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조금 쉬었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게 됩니다. 뭐,,사실 아내의 산후도우미를 .. 2011. 1. 20. 작은 행복 @ 낙산, 2010.12 적어도 행복글짜 안의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면, + 어제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인투더 와일드(into the wild)입니다. 현실을 증오한 주인공 크리스토퍼는 가족과 연락을 끊고 무일푼으로 자연 속으로 가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유타주 만년설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배고픔에 독초를 먹고 죽어갑니다. 그런 그가 죽어가면서 사전에 끼적인 의미심장한 문장... "행복은 함께 나눌 때만 현실이 된다." 2011. 1. 11. multi-vision @ Suwanapum, 2010.05 muti-vision, 천태만상, 엿보는 듯한 묘(?)한 기분,,, 관음증...? 2010. 12. 8. 두 아이의 콘트라스트 두 아이의 콘트라스트... 어쩔수 없습니다. + 노파인더샷이라 프레임이 미완입니다. 2010. 12. 8. [PL90] 외면,,, @ 서현, 2010.10 모른척합니다. + 먼 길 가시는 숙부님 바래다 드리고 왔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죽음은 안타까움과 눈물입니다. + 이제 다시 일상으로... 화이팅!! 2010. 11. 3. [PL90] 소년...^^ 큰 처형의 둘째 아들... 자기가 후니랑 닮았다고 우긴다. 특기 검도,,사진찍기(?) + PL90 미션 클리어(?)하면 이 녀석의 손에 쥐여줄까 했는데 이 녀석 형이 노트북 사달라고 조를 게 뻔해서 그만두어야겠습니다. ㅎㅎ 2010. 9. 25. [NX10] 소년 이방인의 shooting 에도 웃을 수 있는 아이!! + 퇴근 즈음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오늘도 야근입니다... 쉽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고 사진 한 장 올리고 열근합니다. 2010. 9. 17. 부유(浮游) @ 남산 @ N 서울타워, 2010.08 남산가면 누구나 찍는 사진... 부러운 부유(浮游)!! + 오늘만 지나면 휴가 화이팅!! 2010. 8. 6. [EX1] 새 ... @ 서현역, 2010.07.23 비가 추적 이는 이른 아침 출근길 숙취로 서현역 주변에서 해장거리(?)를 찾다가 이 녀석과 마주합니다. 구석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녀석이 측은합니다. 이상은의 '새'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한 때 푹 빠져서 들었던,,, Bird 이상은 네가 바라보는 세상이란 성냥갑처럼 조그맣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허전한 맘으로 돈을 세도 네겐 아무 의미 없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너는 알고 있지 구름의 숲 우린 보지 않는 노을의 냄새 바다 건너 피는 꽃의 이름 옛 방랑자의 노래까지 네겐 모두 의미 있겠지 날아오를 하늘이 있으니 내려오지마 이좁고 우스운 땅 위에 내려오지마 네 작은 날개를 쉬게 할 곳은 없어 . . . 어느 날 네가 날개를 다쳐 거리 가운데 동그랗게 서서 사람들이라도 .. 2010. 7. 2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