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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Ji, KyungGi, 2012.11
Samsung Smart Camera NX210, Samsung 16mm F2.4
소년이 달라면 다 주었던 나무
노인이 될때까지 몸통도 주고 밑동도 내주었던 나무,,
어쩔 수 없습니다.
못나도 제 자식은 이쁜 것처럼요...
그렇다고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모른 체하는 것은 옛날 동화 속에나 있는 이야기죠.
모르긴 몰라도 나무의 밑동에 앉아 쉬던 노인은 죽어 나무로 태어났을 겁니다.
어쩌면 그 노인이 저 사진 속의 나무일지도 모르는 일이죠..
암요...
+
Thanks Char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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