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701 Days - 후니군과 반성의 자리
@ Jukjeon, 2011.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23개월 후니 1호,, 특기 아빠 말 안듣기 AS를 받아 온 전기밥솥을 식탁에서 떨어뜨려 재입고 시키고, 걷기보다 뛰기를 먼저 배워 무조건 뛰어 주시니 아래층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어제는 잘생긴(^^;;) 아빠의 볼을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손톱으로 긁어주신,,, 사랑스런 완소 후니군. + 예전엔 말을 안들을 때면 손으로 발바닥과 엉덩이를 때렸었는데, 애가 반항심만 더 커지는 듯 해서 요즘은 반성의 자리(아래 사진 참조)를 만들고 세워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몽둥이를 깎아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둘째의 존재가 이 녀석에게 스트레스를 주긴 주나 봅니다. 요즘 왜 이렇게 비뚤어지는지...^^;;
2011. 2. 8.
[20개월] 602 Days - 아빠를 믿고 뛰렴!!
@ 수지 레스피아 체육공원, 2010.10 금 밟지 말고,,응? . . . 역시 후니군은 이리 웃어줄 때가 아빠도 힘이 납니다. ^^* + 이사한 지 3주가 조금 넘어갑니다. 좋은 점은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후니맘의 외출이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후니군의 웃음이 늘어났다는 것. But,,, 지은 지 10년 넘어서 제품(?)에 하자가 있는 건지 여튼 층간 소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이사한 지 3주인데 벌써 두 번 경비실에서 주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밑에 집에서 민원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초등생 두 명이 있던 집주인은 도대체 어떻게 살았는지... 앞으로 똘망이도 태어날 테고,, 쩝, 여튼 드라마틱한 아파트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설마 영화나 뉴스처럼 아래층과의 전쟁 뭐 이런 게 일어날까요? 조금 불길합니..
201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