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모습입니다.
220X270X168의 사이즈로 적지는 않습니다.
개요
요즘은 납성분이 없는 "무연납"을 많이 사용하는 데 가격이 비싸고, 납땜이 쉽지 않으며 인두기 온도도 더 높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저렴하고 잘 붙는 유연납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정이 그렇다보니 작업시 유해물질 걱정이 되어 12V 컴퓨터 쿨링팬으로 흡연기를 만들어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광군절 쿠폰신공으로 디솔더링툴(납땜제거기)와 함께 구입한 녀석입니다.
몇 가지 모델이 있는데,,,
추후에 220V 팬을 드러내고, 24V나 12V 고출력 팬으로 개조가 가능할 듯해서 이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짝퉁 HAKKO 400도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요녀석 보다 $10 정도 높은 몸값을 자랑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고,
카본필터 5장을 포함하여 광군절 $22에 구입했으며,
배송중 일부 파손으로 부분 환불 $4를 제하면 $18에 구입했습니다.
뭐 가격은 현 알리 평균시세로 $24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우징이 HAKKO 493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짝퉁이 의심되는 제품을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뭐 사는 게 다 짝퉁 아니겠습니까..ㅎ
상단에 간단하게 조작을 위한 시소 스위치가 있습니다.
각도를 맞춘후 다이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높이가 대략 30cm 생각보다 큽니다.
살펴보기
전면 필터 고정 아이언 그릴을 제끼면 필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220V 30W 팬입니다.
소리는 요란한데 출력이 그렇게 세지는 않습니다.
아래 동영상 참고
전면에 탈착이 가능한 카본 필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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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이 필터를 지나가면서 유해물질이 걸러지게 됩니다.
사용시간은 잘 알지 못하겠고,, 여분으로 5장이 있어 사용시간 대비 적절하게 교체할 생각입니다.
우측에 직접 자작한 인두기 옆에 자리를 잡아줬습니다.
저 자리가 뒤 공간이 없어서 바람이 반사되어 앞쪽으로 와류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책장의 뒷편에 구멍을 뚫고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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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영상
유효거리 25cm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튜닝이 필요해보입니다.
자작한 흡연기도 있지만,,
가격대비 이런 짝퉁 기성품을 사용하는 것이 그래도 뽀대가 사는 것 같습니다.
황사 마스크를 쓰고 요녀석 바로 앞에서 땜질을 해주면 든든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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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교체 및 속도조절 다이얼 추가 업데이트
자작 흡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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