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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742

미련(未練)... 간혹 무의식이 지배하여 사진으로 승화될 때가 있다. 어쩌면 훗날 드러나기를 바라면서.... 회사를 그만둡니다. 설립한 지 1년 7개월이 된 조그마한 회사는 결국 추가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급여를 받지 못한 채 허리띠를 졸라맨 지 벌써 3개월만입니다. 미얀마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꾼 꿈은 이렇게 일장춘몽이 되어 버렸습니다. 팀원들과의 잦은 갈등만큼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정이 많이 들었던 회사입니다. 작은 IT 회사가 그렇듯이 거쳐온 회사들은 대부분 사라지거나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회사는 조금이지만 쏟아부었던 열정이 생각나 떠나면서도 미련이 남는 회사입니다. 사표수리가 되면 바로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조금 쉬었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게 됩니다. 뭐,,사실 아내의 산후도우미를 .. 2011. 1. 20.
photographer @ 창덕궁, 2010.12 2011. 1. 18.
[22개월] 679 Days - 양치질하는 후니군 많이 컸구나!! ... 싶다가도... 이런 모습보면 아직은 아기입니다. 뭐, 우유는 젖병에 담아 먹어야 제맛이죠. ㅎㅎ그래도,,, 새벽에 자다 깨서 우유 먹는 건 끊어야 하는 데 걱정입니다. Hooney in Love Photography 2011. 1. 16.
[22개월] 672 Days - 후니군의 놀이터 ^^ @ Jukjeon, 2011.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어 거기서 그러는거 아니야~~ 놀다가 한 번 떨어진 적이 있지만, 말려도 말려도 올라갑니다. 뭐가 되려고 저러나.. 2011. 1. 13.
작은 행복 @ 낙산, 2010.12 적어도 행복글짜 안의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면, + 어제 영화 한 편을 봤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인투더 와일드(into the wild)입니다. 현실을 증오한 주인공 크리스토퍼는 가족과 연락을 끊고 무일푼으로 자연 속으로 가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유타주 만년설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배고픔에 독초를 먹고 죽어갑니다. 그런 그가 죽어가면서 사전에 끼적인 의미심장한 문장... "행복은 함께 나눌 때만 현실이 된다." 2011. 1. 11.
[22개월] 671 Days - 요즘 후니군은... @ Jukjeon, 2011.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뜨거운 부침개 먹는 후니군!! . . . 요즘 후니군의 최고 관심사는 뽀로로('뽀오오'라고 말함)입니다. "머리 어깨 무릎 발"이란 동요를 좋아합니다. 아빠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유아용 컨텐츠를 듣기를 매우 즐겨합니다. 아이폰을 아빠보다 더 좋아합니다. 여전히 장난감보다는 주방용품들을 더 좋아합니다. 고집/분노/시기/질투 등이 나타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아빠에겐 주말이 꽤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ㅠㅜ 2011. 1. 10.
我 - 그림자 놀이 !! . . . Hmmmm !! . . . V !! @ 중앙공원, 2010 2011. 1. 8.
[HDR] 황금성의 주민들!! 특별한 날도 아닌데 저녁이면 하나 둘 모여 저리 시간을 보냅니다. 이들의 여유가 부럽습니다. + 우리나라의 GDP 2만 불, 미얀마는 5백 불이라고 합니다. 지표만 놓고보니 대충 40배 정도 우리나라가 더 잘 사는군요. 그런데 왜 이런 모습들이 부러운걸까요.. 우리는 이러한 여유를 사기 위하여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 ㅠㅠ 2011. 1. 6.
the last spell Sperandum est infestis 스페란둠 에스트 인페스티스 + 한 번씩 외워 보시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2011. 1. 4.
삼장법사 @ 창경궁, 2010.10 잡상!! 삼장법사여,,, 한 해 악귀퇴치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 삼장법사가 손오공이라는 설도 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3160426 2011. 1. 3.
근하신년(謹賀新年) 그동안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1년엔 모쪼록 좀 더 높은 곳에서 굽어보시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_ _)m 2010. 12. 30.
PosAct님 ^^ PosAct @ 창덕궁, 2010.12 허리 아프고 다리 아파도,, 카메라 들처매고 하는 나들이가 왜 그렇게 즐거운지요.. 연차 소진 나들이 中 2010. 12. 29.
아저씨!! 플랜 B는 있으세요~? @ 낙산, 2010.12 아저씨는 언제까지 출근할 것 같으세요? 엔지니어(?)로서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 플랜B가 절실합니다. 2010. 12. 29.
[21개월] 657 Days - Dancer Hooney!! (그리고, 티스토리 2010 베스트블로그 되었네요~ ^^) @ 방콕!!, 2010.12.25 Hooney in Love Photography 내년엔 트리라도 할까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로의 날이었다는... ^^;; . . . 그리고,,, 티스토리 2010 베스트 블로그 감사드립니다. 후니맘과 후니가 차려논 밥상을 그저 맛나게 먹은 것 밖에 없군요..ㅠㅠ 모든 영광을 후니맘과 후니에게 돌립니다. 아울러 찾아주시는 이웃분들 그리고 RSS 구독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나저나 블로그가 실속은 없는데 일단 번쩍번쩍하군요~ 2010. 12. 25.
Hopping for Happy Accidents...^^ @ 구례, 연기암, 2009 바로 요즘이 제겐...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할 때입니다. 화이팅!! 2010. 12. 22.
[21개월] 650 Days - 후니 그리고 情 @ Jukjeon, 201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요즘 이 녀석의 감기가 끊이질 않습니다. 집이 추워서 그런 것 같아 조금은 안쓰럽네요. 모쪼록 좋은 소식 많은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야수님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떨어졌습니다만,,,,선물은 제게 왔네요. ^^;; 마음씨 좋으신 유레카님이 최근에 선물 받으신 게 있으시다고 제게 양보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넙죽 받아온 엘레콤 소가죽 마우스패드입니다. 이 정도면 명품(?) 마우스 패드네요~~ 야수님 그리고 유레카님~ 완전 감사합니다. ^^* 2010. 12. 20.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Deus Ex Machina + 숯한 고민들... 신이 그 숯한 고민들 짜잔~ 소리와 함께 해결해주면 좋겠습니다. 로또면 됩니다.. 네... 2010. 12. 16.
[21개월] 644 Days - 집념의 후니군. @ Jukjeon, 201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조금만..더!! 오늘도 실패했다!! 라고 쓰니?? 응!? + 후니군이 집에서 열지 못하는 유일한 현관문입니다. 하지만, 당장에라도 클리어할 기세!! 늘 그렇듯이 맨날 집에서...^^;; 2010. 12. 14.
[21개월] 637 Days - 사진찍는 후니군!! @ Jukjeon, 201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그렇지. 인물사진은 역시 세로지.. 자세 좋고..ㅎㅎ 요즘 후니군이 잘하는 것.. 사진찍기, 설겆이하기, 걸레질하기...^^;; 지난 주부터 다니기 시작한 보육원의 보육일지입니다. 이 녀석 하는 짓이 아빠하곤 많이 다릅니다.. 하하핫. 2010. 12. 10.
multi-vision @ Suwanapum, 2010.05 muti-vision, 천태만상, 엿보는 듯한 묘(?)한 기분,,, 관음증...? 2010. 12. 8.
두 아이의 콘트라스트 두 아이의 콘트라스트... 어쩔수 없습니다. + 노파인더샷이라 프레임이 미완입니다. 2010. 12. 8.
[21개월] 637 Days - Smile Hooney ^^* @ Jukjeon, 201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Smile Hooney on Monday!! 2010. 12. 6.
[NX10] 그 남자와 그 여자... 여자는 꿍(?), 남자는 속 편한 짐승?? 상상은 자유!! + 휴일 즐겁게 만끽하고 계시는지.. 전 언제나 처럼 내일부터 주말입니다. ^^;; 2010. 12. 4.
[NX10] 좀 비켜주세요~ "거기 좀 비켜 주실라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냥 참습니다. 제복이 깡패입니다. 2010. 12. 3.
걸레 @ 역삼동, 2010.09 2010. 12. 1.
[21개월] 630 Days - 해피 바이러스 후니군 사진 러쉬..^^;; @ Jukjeon, 201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밖이 추워서 집에만...있었습니다. 덕분에 후니군이 흘린 눈물만 한 바가지는 될 것 같다는...ㅎㅎ 간만에 후니군의 사진러쉬입니다. 2010. 11. 28.
[EX1] 유체이탈 @ 서현, 2010.11 유체이탈+ 사실, 일상생활 자체가 신기한 일의 연속이다. 물론 그것을 간파할 만한 눈을 가진 사람에게만 그렇게 보이겠지만. 카메라는 평범한 사람들을 평범하지 않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런데도 사진작가들은 진기한 것을 찾아 쫓아다니고, 찍고, 현상하고, 제목을 붙인다. Susan Sontag, On Photography 에서 발췌.. . . . 저 같이 나들이가 어려운 사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 위로가 되지만,, 일상생활 속의 신기한 일을 간파할 만한 눈을 갖기 혜안을 기르는게 문제군요. + 조금 전 눈을 가장한(?) 우박을 맞으며 출근했습니다.날이 제법 쌀살해졌습니다.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2010. 11. 27.
[20개월] 623 Days - 소중하게 만드는 건... @ 수지 레스피아, 201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 지구별의 아프리카의 한 사막에서 만난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말해 준 비밀입니다. 2010. 11. 25.
봄날의 공원 @ 중앙공원, 분당, 2010.05 Peace!! -로운 풍경 2010. 11. 24.
차와 사람들이 있는 풍경... 석양빛에 마치 서로 맞춘 듯 모두 제 각각의 시선들,,, 어색한 사진... 201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