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납땜 보조기구를 만들어 놓고 뭔가 아쉬움에 업그레이드를 결심했다.
맨 아리 이전글 참조
그래서 평소에 작업시 떨어진 부품들을 주문하면서 3W 5V LED 등이 보여 달아주었다.
DC잭을 달아줄까 하다가 작업하는 김에 충전식으로 만들어 보았다.
업그레이드 개조기
자작 부품을 파는 오픈마켓에서 주문했으며,
알루미늄 하우징은 4천원
5V 5W LED는 800원이다.
그리고 자바라는 모 카페에서 1,500원정도인데 그리싼편은 아니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
그러고보면 맘편하게 3~4만원짜리 기성품을 사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라는 것을,,
이번 자작을 통해서 또 알게 됐다. ㅋ
뭐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도 없지 않으니,,, Go GO..
기존에 달린 보조기구의 스프링과 지지대가 기능이 중복이라 탈거한다.
이전 처럼 드릴로 구멍을 살짝 키워준다.
자바라에 케이블을 넣고,,
LED에 맞게 열전도 양면 테잎을 재단한다.
테이핑해주고,,
장착 및 테스트!!
동작이 잘되는 걸 확인하고,,
스마트폰 배터리와 TP4056 충방전 회로 그리고 스위치를 아래에 배치하고 연결해주었다.
충전시 들어서 밑면을 봐야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은 조금 아쉽다.
+
사용된 배터리가 LG 스마트폰 배터리로 4.35V가 만충이다.
사용된 충전 회로는 4.2V까지 지원되므로, 배터리의 100%를 사용하지는 못한다.
다만 용도가 납땜시 불빛이 필요할 경우에만 사용할 계획이라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다.
마지막은 발포테이프로 살짝 발라주고,,
대충 이런 모습이다.
스위치로 컨트롤,,, 스위치는 옆으로 빼는 것이 더 편할 것 같기는 하다.
테스트
네 개의 자바라 클립으로 PCB 를 잡아주고,,
LED를 밝혀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설정샷!!
이제 돋보기만 달아주면 되는데,,,
되는데,,,
알리에서 저 자리에 딱 맞는 제품을 발견해버렸다.
돋보기에 LED가 박히고 자바라 처리된 녀석인데 지를까 발까 고민중이다.
뭐 일단 만들었으니 한동안 잘 써보고 생각하기로...
지를번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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