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일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VA메타를 파워서플라이에 달 용도로 구입하면서 4개를 구입했었다.
화장실 LED 안정기(컨버터??)가 나가면서 탈거해뒀었는데,, 케이스가 전압계와 딱 맞을 것 같아 급조해서 만들어보았다.
뭐 대충 만들어 봤는데,, 간단하게 사용하기에 쓸만한 듯 싶다.
일단 제작은 대충 아래와 같다.
제작과정
커버 상단에 VA메타가 들어갈 구멍을 내준다.
상단엔 친절하게도 INPUT/OUTPUT까지 써있어 입출력 구분이 그냥 된다. ㅎ
요렇게 쏙 집어 넣는다.
핏감이 산다. ㅎ
기존 LED 컨버터 회로이다.
트랜스 콘덴서 다이오드 저항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정류장치처럼 보인다.
끝단에 다이오드 4개가 보이는데 정류브릿지인듯.. DC 출력이고 몇 V인지는 안 써있다.
입출력단 모두 DC잭을 달아주었다.
결선을 해주고,, 뒷판을 보면 3핀과 2핀이 있는데 3핀은 빨간색과 노란색을 입력의 플러스(+)에 입력하고 검정색을 입력의 마이너스(-)에 입력한다.
그리고 입력의 플러스를 출력의 플러스로 직결,, 2핀은 전류메터에 쓰이고 빨간색이 출력의 - 검정색이 입력의 -로 연결하면 된다.
원래 3선 전압계는 빨간색을 구동 전압, 노란색을 측정 전압으로 구분해야하지만,, 구동/측정 전압이 같은 경우는 함께 연결하면 된다. 구동 전압이 흔들릴 경우 LED가 깜빡거린다던지 이상동작을 할 수 있다.
완성
상황에 따라 수컷 dc잭으로만 구성된 짧은 케이블은 입/출력에 꽂아 사용하면 되겠다.
이를테면 배터리 잔량을 체크하고자 할 경우에는 입력에 소스를 연결하면 되고,, A로 충전중인지 체크할 경우에는 충전기의 DC잭을 소스로 두고 출력쪽 DC잭을 충정할 기기와 연결하면 되겠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
입출력 상관없이 한쪽만 입력하면 전압계로 쓸 수 있고, 입출력 구분하면 전압/전류메터로 쓸 수 있다. 전압(V) 측정으로 배터리 잔량을 가늠할 수 있으며, 전류측정으로 얼마만큼 흐르는지 간단하게 알수 있다.
신뢰도는 아래 스펙을 참고하면 되겠고, V/I 모두 영점 조정 기능이 있어 신뢰할 만은 하지만,, 일단 +/- 0.1~2 정도의 대륙 오차를 두면 속 편하다.
보통 이런 저가의 간이 메타가 저전압에서 영점조정을 하면 고전압쪽에서 틀어지고, 고전압쪽에서 영점조정하면 저전압에서 틀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꽤 쓸만하다.
구입처
스펙
Note:It is unsuitable to use this meter to test current less than 1A, if you use it to test ampere below 1A,it will have big error. The maximum input voltage can not exceed 30V, otherwise there is the danger of burning
Note: Due to the difference between different monitors, the picture may not reflect the actual color of the item. Thank you!
Size: 48mm x 29mm x 21mm.
Display color: Red & Blue LED (dual display).
Display: 0.28" LED digital.
Operating voltage: DC 4.5 ~ 30V.
Measure voltage: DC 0 ~ 100V.
Measure current: 1A~10A (direct measurement, built-in shunt).
Minimum resolution (V): 0.1V.
Refresh rate: ≥100ms / times.
Measure accuracy: 1% (± 1 digit).
Minimum resolution (A): 0.01A.
Operating Current: <20mA
Operating temperature: -10 to 65°c.
Operating Humidity: 10 to 80% (non-condensing).
Mounting cutout: 45.5mm x 26.5mm.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