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스 블루투스 5.0 이어폰 수디오 톨브(Sudio Tolv) 개봉기 - 2019년 토트백 이벤트 15% 할인 캠페인 쿠폰 코드 공유합니다. ^▽^)/

수디오(Sudio)는 이어폰 브랜드로 주변에서도 실구매한 사람을 보았기에 이젠 한국에서 꽤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필자도 초기 버전부터 최근 몇 개의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의 프로모션에 참여하면서,,
편안한 음질에 만족하여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 추천도 종종 했더랬습니다.

물론 파리의 심판이 그러했듯이 음질 또한 감성의 영역이며 아무리 이성적으로 설명한 듯 내 귀에 안맞으면 안 좋은 겁니다.
그럼에도 브랜드에 파워가 조금씩 커가는 것은 불호(不好) 대비 호(好)의 사용자 층이 늘어났고,
금방 꺼저버리는 거품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술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설합니다.
완전한(?) 백퍼센트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보게 되어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개봉

개봉!!
이때가 가장 좋죠~ ^^

현재 이벤트 상품인 토트백과 함께 조그마한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15% 할인과 토트백 증정 코드는 아래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색 토트백과 수디오 본체입니다.
나름 컨셉을 잡아 봤습니다. ^^

토트백만 보면 스웨덴 스톡홀름의 패션 브랜드같은 이미지도 없지 않습니다.

톨브 박스를 열어봅니다.
왼쪽 검정색의 이어폰이 들어 있는 충전독 겸용 둥그런 케이스가 보이고,,
아래에는 매뉴얼과 충전케이블이 들어 있는 악세사리 박스가 있습니다.

전체를 펼쳐봅니다.
달걀모양의 본체와 실리콘 이어폰 팁 그리고 마이크로 USB 케이블과 TOLV 매뉴얼의 구성입니다.

따로 파우치는 제공하지 않네요.

본체 충전 독을 열어봅니다.
수납겸 충전이 되고 LED로 충전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이어폰은 수납케이스와 두 개의 유닛에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가야하고,
그래서 리튬이온배터리 보호회로가 각각의 모듈에 들어가기에 단가도 올라갑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은 제조사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보통 완전 충방전 사이클 500회 정도입니다.
매일깥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같은 경우 보통 최대 2년~3년 정도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가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닛의 드라이버는 요즘 중고급형 이어폰들이 앞다투어 넣기 시작한 그래핀(Graphene)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 흥미를 느꼈는데요..
신소재라 왠지 찰랑찰랑하는 차갑고 고음성향의 음질을 예상했는데,,
살짝 중음, 저음쪽 그래프를 들어올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이 나온김에,,
스펙을 먼저 살펴봅니다.

Sudio Tolv Specication

블루투스 버전 : Bluetooth 5.0 Class II
블루투스 프로파일 : HFPv1.7, HSPv1.2, A2DPv1.3, AVRCPv1.6, SPP1,2
블루투스 도달 거리 : 15m
재생시간 : 7시간
통화시간 : 7시간
충전시간 : 1.5시간
유닛 배터리 용량 : 50mAh (LiPo)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 : 500mAh(LiPo)

페어링 컨트롤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자동 페어링 모드
디바이스 표시 이름 : Sudio Tolv

음악 컨트롤
시작/일시 정지 : L/R 의 버튼을 1 번 누름
다음 곡 : 오른쪽(R) 유닛의 버튼을 2번 누름
이전 곡 : 왼쪽(RL) 유닛의 버튼을 2번 누름

전화
전화 받기 : 오른쪽(R) 유닛의 버튼을 누름
전화 거부 : 오른쪽(R) 유닛의 버튼을 2초간 꾹 누름

페어링 문제 발생시 리셋
1. 이어폰의 양쪽 버튼을 6초 정도 눌러 전원을 끔.(파워 다운 메시 들림)
2. 전원이 꺼진 후 양 쪽 버튼을 13초 동안 불빛이 깜빡이지 않을 때까지 누름.
3. 이어폰을 충전 케이스에 넣고 10초정도 기다림
뒷면 LED가 한쪽은 빨간색 한쪽은 흰색이 깜빡이다가 흰색이 꺼지면 이어폰 리셋 완료

충전에 사용되는 2개의 핀입니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가 많아지니 이젠 낯설지 않은 모습입니다.

충전 케이스에는 기본적으로 가죽 스트랩이 달려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의 외부 재질은 실리콘으로 보들보들합니다.

개인적으로 실리콘 재질 보다는 플라스틱을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실리콘이 촉감이나 단가가 더 높으니 좋은 게 좋은거죠.

+
필자가 일반 플라스틱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실리콘 재질이 수명이 있어서 오래 사용시 끈적해지면서 녹아 벗겨지는 경험을 한 뒤로 부터입니다.
뭐 적어도 5년 이상 사용한 것들에서 그런 증상들이 있었으니 요 제품은 또 어떨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5년 이상? 사용할지도 미지수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