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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드릴5

3년 사용한 알리발 데코(DEKO) 12V 전동드릴 분해 및 탄창형 배터리 리필 들어가면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2만원 대에 저렴저렴한 걸로 알아보다 마초틱한 모습에 트랜스포머(?) 영화에 나오는 디자인이 튼튼해보여 덜컬 구입한 제품으로 3년이 다 되도록 주력으로 사용했던 중국산 전동 드릴이다. Diy Sketch 카테고리 대다수 작업이 이 드릴을 사용했으니 생활 DIY를 취미로 시작하면서 함께한 녀석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각종 하이박스의 홀가공이나 나무에 스피커 구멍 뚫기, 심지어 무쇠도 이녀석으로 가공했다. 배터리팩이 하나 밖에 없어 나무에 스피커 홀가공을 하다가 배터리가 죽어버려 충전하는 동안 강제로 쉬기도 했다. ^^;; 중국산 드릴은 우사이(WOSAI)가 유명하고 그 밖의 수 많은 듣보잡 브랜드의 제품이 서로 경쟁하고 있는데 어쩌다 하나 건져 정들어 올리는 글이다. 모든건 .. 2020. 11. 13.
보쉬 전동드릴 GSR 9.6V 니카드 배터리팩 리필 - 파워랜드 니켈카드뮴(NiCd, 니카드) 2,000mAh 들어가면서... 지인이 의뢰한 배터리가 죽어버린 전동드릴이다. 배터리팩이 너무 작아서 리튬이온 개조는 힘들어보이고, 괜찮은 배터리팩이 나오면 리필을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보관 중이었다. 그런데 연식은 오래됐어도 외관 상태가 나쁘지 않고 충전기까지 포함하고 있어, 리튬이온인 18650을 사용하는 것보다 니-카드(NiCd, 니켈카드뮴) 배터리를 그대로 교체해주는 것이,, 효육적이라는 생각에 새배터리를 주문하고 작업해 보았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필자는 가급적 리튬배터리로 작업한 제품들 특히 파워뱅크나 드릴류의 제품은 중고거래를 포함, 지인에게도 분양해주지 않는 편이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안전!사고 때문이다. 리튬계열의 배터리는 메모리효과도 없고 전기차에서도 사용할만큼 고효율의 2차전지이지만.. 2019. 8. 31.
[DIY] 보쉬 BOSCH 14.4V 전동드릴 도색 리폼, 기어뭉치 청소 수리 및 리튬이온으로 배터리 리필 - 리폼 및 수리한 보쉬 14.4V 전동드릴 - 들어가며... 우여곡절(?)을 겪고 다시 살아난 보쉬 전동드릴이다. 최근에 본의 아니게.. 전동드릴 몇 개를 수리와 청소 그리고 배터리 리필을 진행했다. 그 중에 하나는 브러시가 타 구동시 역한 냄새로 폐기했고, 나머지 3개는 실사용 중이었는데,, 일전에 분양해준 분이 보내준 드릴이 마음에 걸렸는지 또 하나의 보쉬제품을 보내주셨다. 리튬이온으로 개조할 생각이라 충전기는 일단 킵해둔다. 선풍기는 이미 개조를 끝내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고, 같이 보내주신 오디오 링코어는 42V 양전원으로 분명 언젠가 쓸 일이 있어보인다. 여튼 시골에서 사용할 전동드릴을 구하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다. 벌써 수리한 드릴만 5개다. ㅋ 분해 및 청소 티슈로 1차 닦고 작업대 위에 올렸.. 2019. 6. 16.
전동드릴 기어뭉치, 기어박스 분해 청소후 조립 순서 - 구형 히타치 드릴 기준 오래된 드릴을 복원하면서 몇 번의 기어뭉치를 세척후 조립하는 과정에서,, 별거없는 조립순서를 따로 올려본다. 브랜드, 기종 마다 다르겠지만 큰 구조는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다만 경험이 많이 않은 바 그냥 가볍게 참고만 하고 문의데 대한 답변은 어려울 수 있음에 양해를 구한다. 조립순서 ↓↓↓ ↓↓↓ ↓↓↓ ↓↓↓ ↓↓↓ ↓↓↓ ↓↓↓ ↓↓↓ ↓↓↓ ↓↓↓ ↓↓↓ ↓↓↓ 중간중간에 기어 톱니에 구리스를 도포해주어야 한다. 막상 청소후 조립해보니,,, 의외로 쉽다. 첫 번째는 조립은 실수로 쏟아진 계양 해머드릴의 기어뭉치를 조립해본 후,, 히타치 기어뭉치도 청소후 조립해본 바,, 요즘 것들 그리고 비싼 것들의 기어뭉치도 경험해보지 확신은 없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까 싶다. 관련글 녹쓴 고물상표 12V 히타치.. 2019. 5. 29.
녹쓴 고물상표 12V 히타치 충전 전동드릴(HITACHI DF-12DVF3) 복원 재생 및 배터리 리필 이전 임팩트 드릴에 이어 고물상표 드릴 복원 4개중 2번째다.복원은 살짝 거창하고, 내부 청소하고 배터리 리필이 주 작업이다. 아래 첨부한 사진 중 일부가 살짝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살려보려 했으나 냄새때문에 결국 폐기했다.  모 자작카페에서 분양받은 상태 거시기(?)한 드릴들..   그 중 가장 왼쪽에 있는 녀석이다.이건 몰골이 말이 아닌지라 모터만 적출하고 버릴까 싶다가,,옆에 임팩트와 함께 배터리가 같아 덕지덕지 붙은 고무를 제거하고 락카를 칠하면 봐줄만 하지 싶어 진행했다. 정확히는 HITACHI DF-12DVF3 라는 제품이고 그립부의 고무가 원래는 녹색이다. ㅋ어쩌다 녹색이 흑색이 될 정도로 누더기가 됐을까..ㅎ 검색하니 매뉴얼이 보인다.https://us.. 201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