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오면,,,
@ 광주, 2003 아빠 5.18 무슨 날이에요? 하고 어느 날 후니가 물어본다면,,, 더보기 음,,그건 말이지... 아빠가 초등학교 때 전두환이란 사람이 군대를 이끌고 총이랑 탱크로 우리나라를 접수하려고 했거든,, 근데 말이지,, 그냥 얌전히 넘어가 주면 좋을텐데 광주에서 대학생들이 그건 잘못됐어~!! 라고 큰 소리를 내기 시작한거야.. 점차 일반 시민도 같이 하면서 커지자 전두환 입장에서는 이거 참 난처한거야.. 그래서 군인들을 시켜 광주를 포위하고는 몽둥이로 때리고 대검으로 찌르고 총으로 쏘고 그렇게 학생들과 시민들을 맣이 죽였단다. 지역을 봉쇄하고 다른 지역 사람들에겐 간첩이 선동해서 반란이 일어났다고 그러고 말이지... 세월이 흘러도 이후의 대통령들은... "우리 친구 하세~~~", "일단 나라..
2011.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