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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5

챠이슨(?) 디베아 D18 충전 안 되는 증상 자가 수리 - 18650 배터리 리필 먼저 배터리 리필 관련 수리기이지만,, 최근에 합법적(?)으로 리필에 필요한 배터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져서 조금은 망설인 포스팅임을 밝힌다. 먼저, 작업 난이도와 상관없이 리필할 배터리와 스폿용접기도 없다면 과감히 자가 리필을 포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위 'KC'인증이 없는 배터리는 살수도 팔 수도 없다. 그래서 망가진 부품에서 적출해서 재사용하는 방법이외에 2020년 1월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선 어렵다. 보호회로가 없는 제품은 오픈마켓을 포함 모든 거래가 불법이다. 뭐 다른 청소기에서 빼둔 배터리가 있고,, 스폿용접기가 있다라는 가정에서 직접 작업하려는 분들을 위해 리필 작업 로그를 올려본다. 왠지 배터리 관련 법이,, 개인적으로 '구더기 무서와 장 담그지 말라'는 법인 듯 싶다. 각설하고.. 2020. 1. 9.
블랙앤데커 더스트버스터 호루라기, 피벗 무선 핸디청소기(PV1205) - 배터리 리필 및 개조, 충전독 개조 조금은 묵은 청소기로 지인이 분양해준 청소기다. 이번엔 개조를 해서 추석때 시골에 가져다 둘 생각으로 충전독까지 개조를 진행했다. 브랜드는 블랙앤데커이고 출력 전압은 12v에 피벗을 지원하는 무선청소기다. 다른 청소기와 달리 1단과 2단으로 속도가 두 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충전독까지 개조를 해서 살짝 난이도가 있다. 일단 외형을 보자! 외형 지금은 많이 보이는 일명 "호루라기 청소기"로 많이 불리는 초기 모델인듯 싶다. 모델명은 PV1205이다. 피벗과 12V를 가져다 붙힌 모델명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흡입구를 들어올리면 코끼리 코를 연상시킨다. 분해 나사를 풀고 오른쪽 커버를 열먼 보이는 모습이다. 왼쪽의 모터 축에 연결된 검정색 팬의 중앙으로 바람이 흡입되고 사이드로 배출되는 구조이다. 케이스의 홀을.. 2019. 7. 28.
대륙의 실수 챠이슨(?) - 디베아(Dibea) 무선 진공청소기 DW200 두 달 실사용 후기 디베아 DW200 사용기 - 디베아 보다는 챠이슨 이라고 불립니다 - 무선 청소기하면 다이슨을 떠올렸다가,, 한국을 봉으로 생각하고 다른 곳보다 유독 비싸게 팔았던 몰상식한(?) 다이슨 덕에,,, LG가 시장을 잠식하니 다이슨이 가격을 조금 낮췄다는 풍문이 있었죠.. 뭐 좋은 게 좋은거라지만,, 개인적으로 수명이 뻔한 리튬이온 제품을 100만원 가까이 주고 살 생각은 추호도 없고,, 대신 대륙에서 카피품을 하나 만들었는데 가성비로 대박이 나서 "챠이슨"이라는 칭호를 얻고,, 어라~ 싶은 반도의 소규모 기업들도 앞다투어 챠이슨을 또 카피해서 챠이슨보다는 살짝 높은 가격에 국산이라고 우겨봅니다. 국산 배터리 사용을 최대 장점으로 광고를 하지만,, 원조는 원조라서 챠이슨을 따라가기엔 어째 벅차보입니다. 앞다투.. 2019. 1. 20.
[DIY] 12V 블랙앤데커 무선청소기 DV1210 스위치 불량 자가수리 및 18650 리튬이온으로 개조 - 배터리 홀더 타버림 ㄷㄷㄷ DIY욕심에 아파트 재활용쓰레기장에서 버려진 청소기를 들고왔다. 블랙앤데커 더스트버스터(dustbuster) 12V 라고 써있고 충전식 무선 청소기로 아쉽게도 충전 크래들은 없다. 일단 요렇게 생겼다. 실 사용 시간이 길지 않은 건지 겉모습은 일단 깨끗하다. 배를 갈라보니,,, 니카드(Nicd) 배터리가 나온다. 전압을 재보니 사망.. 어차피 18650 배터리 3개로 교체를 염두해고 있어 과감히 버렸다. 니카드 충방전모듈 18650 배터리를 사용하고, 3S 전용충전기를 사용할 것이라 과감히 잘라버림. 소자들 특히 저항이랑 LED는 재활용이 가능해보인다. 스위치 수리 스위치를 보니 빨간 스틱이 눌려져 나오지를 않는다. 찾아보니 리미트 혹은 마이크로 스위치라는 녀석인데 2개의 입력선을 스위치 상태에 따라 셀.. 2018. 12. 28.
한경희 진공밀대 하나로 무선 청소기 배터리 리필 및 개조기 아파트 단지에 버려진 걸 집어왔다. 충전할 때 쓰는 DC잭이 눈에 보여 짝퉁 B6충전기에 이식하면 되겠다 싶었고, 모터는 혹시 몰라 적출해 둘 생각에서였다. 한경희 물걸래 어쩌고 하는 청소기인데,, 니카드 배터리 전압이 안나오는 걸보니 배터리가 죽어 버린듯 싶다. 생각해보면 성능 좋으면 배터리만 사서 계속 쓰려했을텐데 오래되고 그저그래 버려진듯... 일단 부품을 적출하기 위해 완전 분해했다. 뜯어낸 모터다. 나중에 18650 갈갈이(?) 정도는 만들 수 있겠지만, 7.2V라서 전압이 애매하다. 만충된 18650 배터리 2개를 직렬로 연결해서 8.4V를 직결해보니 소리 하나는 우렁차다. 그래봤자 피지컬이 미들급(?)이고 흡입판에 롤러 브러시도 없다. 생각해보면 물걸레가 주 기능이고 진공 청소기는 걍 먼지용.. 2018.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