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조한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로 주변 12V 아답터 통합 정리



원래는 초기에 짝퉁 밸런싱 충전기인 iMAX b6 전원으로 사용하려고 만들었다가,,
SMPS도 늘어나고 가전 DC전원 공급기도 만들다 보니 불용품이 되어버린 컴퓨터 파워(SMPS)가 생각나 떠오른 아이디어로,,
결과 위 아답터 모두를 대체할 수 있었고 꽤 만족한 바 공유해본다.



기본 개조기는 아래 링크 참고


[DIY] 컴퓨터 파워서플라이 - 하이박스, VA메타, 바나나잭을 이용하여 다목적 DC 전원공급기로 개조


요즘 컴퓨터 파워는 보통 500W이상으로 고용량의 12V 전원을 뽑을 수 있다.
결과, 12V 기기들의 통합 아답터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A 이상의 대전류가 필요한 기기들은 다른 기기들과 동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12V 기기들...


필자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12V 기기들이다.
USB 3.0 HDD Docking 시스템(2A), USB DAC(1A), 미니 진공관 앰프(1A), 블루투스 미니 앰프(5A) 등,,,
이 밖에도 사용하든 아답터가 적잖고 그만큼 책상 아래는 멀티탭과 아답터들로 지저분했었다.

일단 이들 기기의 아답터를 없애는 것이 목적이다.




개조


무료한 주말,,
이들 기기들의 아답터를 없앨 생각으로 사브작거린 결과가 다음과 같다.
아이디어가 중요한 글이라 굳이 설명할 필요을 느끼지 못해 완성된 사진 몇 장만 올려본다.
- 자세한 개조기는 위 링크를 참조 -

뭐 별거 없고, 기존에 작업한 상태에서 아래 DC잭을 2개 더 달아 주었다.
그래서 3개의 DC잭과 1개의 바나나잭을 사용할 수 있다.
동시 사용 기기가 3개가 넘지는 않게 할 생각이지만, 한 두개 더 추가해도 크게 문제는 없겠다.
케이블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팔기도 하지만, 직접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
기기가 더 늘어다면,,
5개 이상의 DC잭을 달고 각각의 잭마다 스위치를 달아주면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존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높은 부하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뒤에도 팬을 달아 내부 공기 배출에 도움을 주었다.
팬은 12V용이지만 5V(빨간색 케이블)에 물려주었다.
대다수의 저가의 컴퓨터 파워에서 5V에 부하를 걸면 12V 전원의 전압강하 현상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아답터 대신 사용할 DC <--> DC 케이블
제작된 케이블을 주문하거나 DC잭이 있다면 직접 만들면 된다.



실사용


빌리오톤 USB 도킹 시스템에 3TB HDD 구동했고, Topping D3 USB DAC,  FX-AUDIO TUBE-01 3개를 구동한 모습니다.
V.A메타로 전력까지 체크가 가능해서 꽤 유용하다.





결론은,,

12V 아답터(충전기 아님)가 너무 많아 정리가 안된다면 컴퓨터 파워를 개조하여 정리할 수 있다.!!!

별거 없는 DIY지만 그래도 지저분한 아답터들이 사라지니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ㅎ
이런 DIY의 결과는 꽤 만족감을 준다.


도전해보자!!




+
다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테스트 결과 전원이 연결되고 구동되기전에 5V 상시 전원이 보통 2W를 소비한다.
파워서플라이의 뒷면 스위치가 있다면 꺼주면 해결된다.

하지만, 일단 구동이 되면 무부하시 기본적으로 12W정도의 대기전력 소모가 측정되었다.
- 이정도면 DC 선풍기 1단 정도의 소비전력과 비슷하다 -

점검해보니 12V 출력 안정을 위해 5V에 10W 10옴의 시멘트 저항을 달았고 그 녀석이 항시 전력을 소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시멘트 저항을 탈거했다.

기기들 사용시 12V 이하로 전압강하가 생기지 않는다면 굳이 시멘트 저항을 달 필요는 없겠다.
시멘트 저항을 다는 것은 지금은 많이 알려진 사항이라 필히 체크해야할 사항이다.



+
컴퓨터 파워 개조를 위해 기본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220V 기기이고, 대용량의 전해 콘덴서등 살짝 위험한 작업이니 충분히 숙지하고 작업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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