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Photography/知후니 2호
2015. 4. 14.
[51개월] 아들아...
@신갈, 2015.04 Hooney in Love Photography 필립 체스터필드는 에서 아들에게 "야무진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있단다. 자신의 감정을 표정에 나타내는 것을 남자답지 못하다고 말이야.. 아빠는 그 글을 읽으며 많은 사람이 쉬운 사람을 이용하고 생채기를 남긴다고 이해했단다.. 그래서 너의 그 웃음 잃지 않기 위해서는 쉬운 남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씁쓸하지만, 세상은 그렇단다... 그런데, 아무렴 어떻니... 쉬운 사람은 착한 사람일 거라고 아빠는 굳게 믿는단다.. 아빠가 쉬운 사람이거든...ㅎㅎ 가장 중요한 것은 네가 행복할 수 있으면,, 웃음을 잃지 않으면,,,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아빠는 네 웃음을 스스로 지킬 수 있을 만큼만 쉬워지는 것도 좋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