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264

아빠표 지훈이 돌앨범 시안입니다. Hooney in Love Photography 이번 주말에 틈틈이 작업한 지훈이 백일앨범 시안입니다. 사진은 스튜디오 가온베베에서 찍고 시안은 아이마이센 네이버 클럽에서 구했습니다. 제작은 아이마이센에서 10 X 10 크기의 앨범으로 10만 원 초반 선에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시안은 그럭저럭 되는데 짜집기라 일관성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은 있습니다. 참고로 스튜디오 촬영이라 사진은 보정 없이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사진마다 노출이 제각각이라... 먼산만..^^;; 큰 애는 회사 일이 한창 바쁠때라 어쩔 수 없이 레몬 머시기에서 전문가 촬영을 맡겼는데.. 글세 아기 피부를 마네킹으로 만들어버렸답니다. ㅎ 그렇게 피부 보정 하지 마시라 당부했는데... 페이지 수도 차이가 나 훗날 커서 살짝 아빠를 미워할지도.. 2012. 2. 27.
[12개월] Smile Little Hooney ^^* @가온베베, 2012.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광음여전이라고 했나요. 두 아들 크는 걸 보면 문득 시간의 흐름을 실감하곤 합니다. 언제부턴가 남은 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함께 느껴져 조급해지기도 합니다만,,, 주말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도 쏜살같이 지나겠지요.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도 아이들의 미소 앞엔 봄날 눈 녹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주 돌 촬영한 사진 한 장 걸어봅니다. 화이팅!! 베시시시시시시시~~ 2012. 2. 24.
[12개월] 셀프 스튜디오에서 돌촬영하고 왔습니다. @ 죽전 가온베베, 2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with 5D Mark II Sigma 24-70 DG HSM 스튜디오는 재고 없이 백일 촬영했던 가온베베로 다녀왔습니다. 백일과 돌 촬영실을 따로 갖추고 있는데 사실 리뷰를 보지도 않고 예약했더랍니다. 그런데 백일 촬영실에 비해 돌 촬영실은 생각보다 컨셉을 세우기 쉽지 않더군요. 낡은 소품도 있고..^^;; 그나저나 왜 아기들은 셀프스튜디오만 가면 칭얼대는지,,, 이 녀석도 처음 몇 장 찍고 여지없이 칭얼대더군요. 우유 먹고 자길래 아예 작정하고 재웠습니다. '싱어' 컨셉 옷입고 잠든 모습 ^^* 20분 정도 재우고 폭풍 촬영한 결과 컨셉은 4개 정도 나온 것 같네요. 이제 시간 나는 대로 천천히 시안작업에 들어가야겠습니다. .. 2012. 2. 19.
[12개월] 형과 함께... @ 죽전, 2012.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지훈이 머리가 이렇게 크진 않지 말입니다. 몹쓸 렌즈입니다. 얼큰이로 만들어버리다니... ^^;; + 돌이 지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돌사진은 아직입니다. 남들처럼 떠들썩한 잔치는 못 해줬지만,, 사진은 직접 찍어 앨범까지 손수 만들어주는 걸로 보상하려 합니다.일단 집 근처 셀프스튜디오 가온베베에 예약부터했습니다. 둘째 컨디션이 좋아야 할 텐데 걱정인데, 어쩌면 후니 1호의 컨디션이 더 크게 좌우될지도 모르겠군요.. 2012. 2. 16.
[12개월] 메롱!! @ 죽전, 2012.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요즘 부쩍 메롱! 이 늘었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 후니 1호가 아프고나서 이번엔 이 녀석이 골골했었습니다. 감기란 놈이 워낙 근면성실해서 한 번 오면 제 몫은 다 하고 가주시는지라,, 약의 힘에도 제법 오랫동안 힘들어했답니다. 음,,, 이게 다 '집터'가 안 좋아 그런걸까요? ㅠㅠ 2012. 2. 7.
[35개월] Smile Hooney ^^* @ JukJeon, 2012.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늘 그렇듯이, 집에서,,, + 희훈아! 이번 주도 화이팅!해보자꾸나~ 2012. 2. 6.
[35개월] 설거지 준비 끝!! @ JukJeon, 2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본격적인 '설거지 놀이'에 앞서 '찰칵' 주방을 좋아하는 아이...후니군!!입니다. ^^;; + 눈이 겁!나게 많이 왔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예쁜 풍경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눈과 차 그리고 사람이 엉켜 지저분한 풍경이라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간만에 아이폰으로 '눈'사진 찍으면서 출근했습니다. 2012. 2. 1.
[12개월] 지훈이는 학자가 될 아이 !? @ KuRye, 2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지훈이의 첫 번째 생일이 지났습니다. 설날 모인 친지들과 함께 조촐하게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 후니2호는 돈!의 유혹을 뿌리치고 당당히 연필을 집었습니다. ^^ '글'로 밥 벌어 먹는 게 녹녹치 않은 세상인데 그래도 아빠는 은근히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 더도 말고 딱 다산(茶山) 할아버지의 십 분지 일만큼만 '달필'이 되렴... 아빠는 꿈도 큽니다~ 2012. 1. 27.
희훈아. 지훈아 설날에 보자~~ @ 죽전, 20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집에 결로가 너무 심하고 추워서,,, 이 녀석들과 또 잠시 떨어져 있기로 했습니다. 설날 때 보자꾸나!! 아빠 얼굴 까먹지 말고... 2012. 1. 9.
Smile Hooney, Smile 2012 @ JukJeon, 2012.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비타민.. 2012. 1. 2.
[11개월] 아! 먹는거 아니에요~~ @ JukJeon, 2012.0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아! 그거 먹는거 아니에요~~ . . . 후니 2호는 11개월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역시 혼자서 잘 먹고 잘 넘어지며 쑥쑥 크고 있습니다. '구강기'라 손에 잡히는 건 뭐든 입으로 들어갑니다. 기고 물건을 잡고 서며, 선채로 잠시 손을 떼어 설 수 있습니다. 8개월에 걸어다녔던 큰 애가 비정상인건가 싶습니다. 낯가림이 심해졌고, 울 때는 엄마만 찾습니다. 옹알이가 심해졌는데 옆에서 같이 옹알옹알하면 대화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 후니 1호가 종종 해코지를 합니다. 어제도 심하게 밀쳐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에 큰 혹이 생겼습니다. 엄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그냥 울어버렸다합니다. 앞으론 더 힘들어질 텐데 울일도.. 2011. 12. 27.
[34개월] 희훈이와 크리스마스 선물 @죽전, 2011.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타요! 버스' 후니의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버튼을 자꾸 누르다 보면 방구 소리가 나온답니다. 방구소리만 계속 들으며 저리 웃네요. 먹고 자고 두 녀석들과 뒹굴고 뭐, 평소 주말 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내년은 조그마한 트리라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2011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돌아보시는 한 주 되시길 바래고,, 새해 복 탈나지 않게 조금씩만 드시길... 2011. 12. 26.
[10개월] 지훈!! ^^*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슬슬 클수마스 선물 준비를 해야할까봅니다.. 2011. 12. 15.
[33개월] 털모자 쓴 희훈이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팔불출 아빠의 배경화면 배스킨라빈스에서 웃돈(삼천원) 주고 산 털모자를 쓴 후니 1호 2011. 12. 9.
[33개월] 희훈이와 친구 채훈이 @ 영종도, 2011.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 1호 얼큰이 인증 오랜만에 사촌 후니와 만났습니다. 사촌 후니는 커가면 바비킴과 많이 닮아가네요. ^^; 2011. 12. 5.
[10개월] 똘망똘망 지훈군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쪽쪽이를 빼면 제법 성깔을 부려줍니다. 돌 전에 걸을 수 있으려나... 2011. 11. 29.
[8개월] 카드놀이하는 지훈이 ^^* @ home,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기고 앉고 쇼파 등을 짚고 설 수 있게 됐습니다. 간혹 엄마, 아빠가 입에서 튀어나오긴 합니다만, 옹알이와 비슷하고 의식적으로 하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달 전 사진인데 둘째라 큰애만큼 신경을 안 쓰게 되긴 합니다. 무탈하게 혼자서 잘 큰다는 생각에 그저 고맙고,,, 느리게 가는 후니2호에게 신경을 많이 못 써 늘 미안합니다. 2011. 11. 21.
[32개월] 집에 복귀한 후니!!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2주 만에 집에 활기가 넘칩니다. 후니 1호는 느껴질 만큼 제법 커서 왔습니다. 볼살이 불어 짱구스럽고 사용하는 단어가 부쩍 늘어선지 수다쟁이 어린이가 다 되었네요. + 내일은 1박 2일로 워크샵 겸 대둔산 산행을 갑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단풍 사진 몇 장 담아올 수 있겠네요. 2011. 11. 6.
아이들에게...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아이들에게 시간은 자꾸 흘러간다. 너희들이 아버지인 내가 후에 너희들에게 어떻게 비칠 것인가? 그것은 상상할 수 없다. 아마 내가 지금 여기서 사라져간 시대를 비웃고 연민하듯, 너희들도 나의 켸켸묵은 마음가짐을 비웃고 연민할지 모른다. 나는 너희들 스스로를 위해 그렇게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너희들은 나를 발판으로 삼아 높고, 멀리 나를 뛰어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세상은 몹시 쓸쓸하다. 우리들은 그저 이렇게 말만하며 태연히 있을 수 있을까? 너희들과 나는 피의 맛을 본 짐승처럼 사랑을 맛보았다. 가자, 그리고 우리들 주위의 쓸쓸함을 제거하기 위해 일하자. 나는 너희들을 사랑했다. 영원히 사랑한다. 이것은 어버이로서 너희.. 2011. 10. 23.
[31개월] 다람쥐와 후니 @ 우리랜드,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상대가 움직이지 않을 땐 네가 먼저 다가가면 된단다. 그렇게 조금씩... + 요즘 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보다 과학적인 데이타를 기반으로 충격과 신뢰를 준 이성적인 책이었다면, 이 책은 학계에 발표된 데이타를 기초로 하면서도 감성적인 부분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듯합니다. 많은 부분 동감을 넘어서 공감하고 있고 또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있습니다만, 그럴수록 더 커지는 불안감(괴리감에서 오는)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지식이 서서히 다져져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철학을 세우는 데 분명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육아도 결국 자기 수양입니다. 2011. 10. 9.
[8개월] 두 아들과 목메달!! @ Jukjeon, 2011.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결국, 이 두 녀석 때문에 집안에 한기가 돌았습니다. 제법 잘 참았는데...ㅠㅠ . . . 뉴스에 목메달이라는 단어가 나오더군요. 아들만 있는 집안은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를 풍자적으로 한 단어입니다만,,, 어감상 그리 추천유머는 아닙니다. 무슨 얘기인고 하니,,,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이요,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과 아들이면 동메달, 그리고,,, 아들만 둘이면 목메달이라고 한답니다. 부모된 입장으로 각오는 되어 있지만, 그래도 정말 생각한 것 이상으로 힘드니 주변 분들이 이해해주라는 얘기죠. 후니맘에게 조금 미안해집니다.. 저도 조금 더 힘내야겠습니다. 2011. 10. 3.
[30개월] 동갑내기 사촌동생 채훈이와 함께... @ 구례,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둘 사이에 흘렀던 미묘한 신경전!! 뷰파인더 넘어로 자못 팽팽한 긴장감마져 느껴진 순간 + 평생 친구면서 경쟁자인 한 달차이의 동갑내기 사촌 후니와 함께..... 2011. 9. 21.
[30개월] Smile Hooney ^^* @ JukJeon, 2011.09 Hooney in Love Photography 요즘 후니군 잘 놀다 잘 싸우고 또 금방 웃는 등 감정 변화가 심하고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울트라캡숑 강합니다. 1부터 10까지 셀 수 있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사물을 늘어놓을 수 있습니다. 문장을 스스로 만들려고 고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합니다. 네.. 후니군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2011. 9. 19.
[30개월] 연어냐? ^^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힘찬 연어처럼... 거꾸로 오르는 녀석. 2011. 9. 5.
[7개월] 지훈아!! 이제 슬슬 기어야 한단다... @ JukJeon,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 1호가 5개월이 채 되기 전에 기기 시작했는데, 2호는 7개월을 넘겼는데도 아직입니다. 움찔움찔하다가 그냥 옆으로 뒹굴뒹굴 굴러버립니다. 종종 주말에 1호는 엄마랑 놀이방에 가고 2호는 아빠가 담당하게 되는데, 아이를 보다 보면 지치고 그래서 재우려고 안고 있을 때가 많아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시간되면 다 기고 서고 걷겠지만, 상대적으로 발육이 좋은 1호와 자주 비교를 하게 됩니다. 언제쯤이면 두 녀석이 커서 엄마아빠에게 자유를 줄까요. 아빠는 산(山)사람이 되고 싶지 말입니다. 그래도 요즘 이 녀석 보는 낙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물론 큰애도 귀엽습니다만,, + 추석이 코앞이네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해봅니다. Be.. 2011. 8. 29.
[29개월] 후니가 크긴 해요~ ^^;; @ 인천, 2011.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동갑내기 사촌지간 친구로 오른쪽이 후니 1호입니다. 사촌이 조금 작은 것도 있지만 또래보다 살짝 큰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게 서투른 후니를 보면 신기해 합니다. 다 큰애가 애기라고... ^^;;; 2011. 8. 25.
[29개월] 감퍼도 이리 감푼지...ㅡ,.-)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어휴~ 감당하기 힘든 존재!! + 맨날 하지마!! 를 입에 달고 삽니다. 뭐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노는 녀석이지만, 하지마 연발의 아빠가 가끔은 미안해지기도 하네요. 2011. 8. 16.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지훈이 백일앨범 이야기... 정말 오랜만의 글입니다. 지훈이의 앨범이야기로 복귀신고를 합니다. ^^* 지난주 휴가 동안 그동안 미뤄왔던 둘째 아이의 앨범작업을 했습니다. 첫아이 때 찍었던 에서 셀프로 작업을 했구요. 사용한 카메라는 캐논 5D Mark II + EF 24-105L IS 입니다. 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프레임으로 만든 12장(24p)으로 발주를 냈습니다. 먼저 시안을 보시죠.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문시 보낸 원본은 4000×2000사이즈입니다. 는 가족사진으로 신비주의 전략상 비공개합니다. 아래에 잠까 나오긴 합니다만... ^^;; 포토샵 실력은 미비한지라 무료로 제공하는 프레임에서 사진만 바꿔 넣었습니다. 그래도 제법 그럴싸하게 나왔죠? ^^* . . . 업체에 주문을 넣고 꼬박 일주일이 지.. 2011. 8. 13.
우리는 형제다!!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형제... 이렇게 자는 모습보면 영락 없음.. 2011. 7. 4.
[28개월] 후니군 또 삭발?? ㅠㅠ @ Jukjeon, 20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머리 깎는걸 워낙 싫어해... 뭐 돈도 아낄꼄 올 초부터 아빠가 바리깡을 들었습니다. 이젠 손에 익을만도한데... 땜빵을 만들고 또 만들고... 결국은 복구 불능사태... 마지막엔 삭발 아닌 삭발이 되버립니다. 머리 아무나 깎는게 아니네요... + 처음엔 애교였지만,, 이쯤 되니 좀 많이 미안해집니다..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