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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월] Smile Hooney @ 신갈동, 2016.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Smile Hooney 2016. 11. 27.
[캠핑스케치.007][2016-11-11~13] 용인 싱글벙글 캠핑장, 동계장박 텐트 사이에서... 8월 처음 캠핑을 시작한 후 격주 단위로 다녔습니다. 특히 이번엔 바쁜 업무때문에 눈치를 보면서까지 무리를 해서 다녀온 7번째 캠핑 이야기입니다. 한 두번이야 그렇지만 오토캠핑장으로 자주 다니니 지출도 적잖습니다. 대부분 1박에 4~6만원씩 하니깐요.. 식비며, 사이트비며, 장작에 이것저것 들어가는 부대비용이 만만찮습니다. 저렴하고 괜찮은 캠핑장을 찾던지 캠핑 횟수를 줄이던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힐링도 조금 멀어진 기분이구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싱글벙글 캠핑장입니다. 사진은 2캠핑장의 전경입니다. 싱글벙글 캠핑장은 1캠핑장과 2캠핑장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자리잡은 곳은 오른쪽 녹색 방방이 앞 8X4 데크입니다. 8X4크기의 비교적 큰 사이즈의 데크인데 선착순으로 운영됩니다. 이미 3사.. 2016. 11. 19.
[캠핑스케치.006][2016-10-29~30] 문수산 오토캠핑장 - 데크4에 지프 실베스터 개시!! 우여곡절 끝에 문수산 오토캠핑장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같은 아파트내 가족들과 떼캠/민폐캠입니다. ☞☜ 곁지기가 계획한 캠핑이라 전 거들기만 한.... 1박캠이 처음이고 카메라도 지인들의 인물사진 위주라 딱히 포스팅 거리가 없는데, 텐트 업글기념으로 텐트 사진 위주로 남겨봅니다. 간절기에 접어들며 지프 포레스트2가 작다고 스스로에게 늘 말해왔고, 조만간 바뀌지 않을까 조심히 말했는데 '인생 뭐 있어'.. 하며 걍 질러버렸습니다. 예산 문제도 있었지만 포레2를 꽤 인상깊게 써와서 자연스럽게 같은 브랜드인 지프(JEEP)에서 한 단계 더 큰 실베스터를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그랜드 실베스터(그랑실)를 사러 갔다가 DP된 육중한 덩치에 지레 겁먹고 한단계 작은걸루다가 선택하게 된거죠. 그랑실이 원단이 조금 .. 2016. 11. 1.
[캠핑스케치.005][2016-10-14~16] 대부도 나라펜션 캠핑장 --- 분위기에 취하고... 5번째 캠핑이다. 이번엔 영종도에 사는 둘째네 가족이랑 조인트캠이다. 처음엔 동생이 살고 있는 영종도내 캠핑장을 알아보다 톨비도 아낄겸 중간지점인 대부도로 결정하고 구글링/네이년(?)링을 거쳐 선택한 곳이 바로 대부도나라펜션캠핑장이다. 역시나 이번에도 도착해서 사이트 구축이 끝나기전까진 사진이없다. ㅎ 남은 자리가 많아 오히려 쉽게 결정을 못하고 이곳저곳 저울질하다 결국 3번사이트에 텐트를 쳤다. 이번엔 타프도 안치고 배치 고민없이 그냥 텐트만 세우니 뚝딱 완성이다. 그나저나 타프가 없으니 자꾸 대형텐트가 눈에 아른거린다. 큰일이다. 내년쯤엔 하계용과 동계용 전혀 새로운 텐트를 들고 다닐 것 만 같다.. 99.9프로. 그나저나 바닷가 바로 앞이라 마냥 좋으다. ㅎㅎ 일단은 캠초보라 짐이 많은듯 적다. 이.. 2016. 10. 19.
[캠핑스케치.004][2016-10-01~03] 태안 어은돌송림캠핑장 - 우중캠핑!! 10월 1일부터 개천절까지 3일 황금연휴라 2주를 앞두고 경기도 인근 캠핑장이 모두 예약 완료다. 어쩔수 없이 지인이 추천한 멀리 태안에 어은돌송림캠핑장을 알아보니 한 사이트가 남아 겨우 예약했더랬다. 중국 태풍소식에 기상청의 비바람 예고가 있었지만, 막상 당일이 되니 낡이 맑다. 기분 좋게 출발!! 처음에 D05 사이트를 예약했는데 흙바닥이라 비에 땅이 질퍽일까 취소까지 생각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비가 온다는 예보에 취소하는 사람들이 나와 C구역 35번으로 변경할 수 있었다. 도착해서도 남은 자리가 있다는 캠지기의 말에 해먹도 설치할 수 있고 파쇄석 질도 좋아보여 A39번으로 또 한 번 변경했다. (원래 A구역은 파쇄석이 없었지만 며칠 전에 파쇄석으로 공사를 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썩 좋.. 2016. 10. 6.
[캠핑스케치.003][2016-09-16~18] 용인 산수원 캠핑장 지인 왈, 캠핑을 시작하고 이것저것 사들이고 나면 초반에 달리게 된단다. 예외없이 2주만에 또 캠핑.. 것두 추석연휴에 서둘러 귀성후 피곤함을 이끌고 캠핑장으로 향했다. 앞선 포스팅에서 예고했듯이 용인에 위치한 산수원캠핑장이다. 작고 아담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적잖다. 아침부터 서둘러 11시 즈음에 도착했지만, 선착순으로 운영되는 2캠핑장에 괜찮은 자리는 남아있지 않았다. 아쉬운대로 사진속에 보이는 자리에 사이트를 구축했다. 나머지 사이트 중 한자리를 선택했는데 그늘 없고 해먹설지가 어려워 좋은 자리라 할 수는 없지만, 초가을이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라 빛이 고마울때고, 2캠장의 다른 사이트보다는 공간이 나와 타프에 리빙쉘을 설치해서 그나마 괜찮은 자리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새벽이 되기까지는,,,.. 2016. 9. 21.
[캠핑스케치.002][2016-09-2~4] 용인 문수산에서 두 번째 캠핑 부랴부랴 장비를 갖추고 초캠을 다녀온지 2주만에 두 번째 캠핑을 나서게 됐다. 집근처 용인의 문수산캠핑장으로 결정하고 고고!! 서서히 '캠핑'이란 단어 하나에 허우적대는 있는 중이다. 맨 오른쪽중캠핑장 5번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다. 호수쪽으로 경사가 있어 어쩔수 없이 타프를 호수쪽으로 쳤지만, 1-4번과는 달리 앞쪽 전망이 틔여있고 안쪽으로는 평평해서 사진처럼 구성하니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다. 대신 개수대와 화장실까지의 거리가 어중간하다. 오른쪽 길로 내려가면 간이 화장실이 있으나 평일에는 개방하지 않는 듯하다. 앞에서 보면 대충 요런 느낌이다. 테이블 있는 쪽이 살짝 경사짐.. 요거 보수해주면 명당자리가 될지도,,, 멀리 큰 애가 누워있는 삼일정공 야전침대와, 카페발 콜맨 와이드 폴딩 테이블, 해먹, .. 2016. 9. 11.
[67개월] Smile Hooney @ 영월, 2016.08 Hooney in Love Photography 조으냐?? 나도 조오타!! 2016. 8. 24.
[캠핑스케치.001][2016-08-15~17] 강원도 영월 소나무와계곡 캠핑장에서 초캠을... 아무래도 초캠이니 썰부터 풀고 시작한다. 앞집도 캠핑을 한댄다. 옆집도 한댄다.. 안지기는 애들 친구네 가족이 캠핑을 다녀오고 카스에 올려진 사진을 보고는 내심 부러워하는 투로 얘기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무슨 캠핑을... ' 하면서 얼버무린게 몇해째인지... 사실 꽤 오래전부터 회사나 지인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고 캠핑관련 얘기들을 듣고 있었지만 굳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던데는 아빠의 무기력함이 가장 컸다. 주말이면 그저 널부러져 뒹굴뒹굴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었고, 아이들이 나가자고 졸라대면 무거워진 몸을 겨우 추스려 집 주변 놀이터를 배외하는 게 일수였다. 그런데 뭐에 이끌렸을까.. 어쩌면 어줍잖은 아빠 노릇을 가장한 새로운 취미로 물건을 사재끼면서 얻는 희열을 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 2016. 8. 22.
후니 1-2호 @신갈동, 2016.07.30 Hooney in Love Photography 어느 무더운 여름날... 집에서.... 2016. 7. 31.
무의도 @ 무의도, 2016.07 동해같은 서해,, 무의도 2016. 7. 27.
[64M] 킥보더 후니 @ 신갈동, 2015.05 Hooney in Love Photography 그렇습니다. 2016. 5. 10.
[87M] 구성 탄천 지류에서... @ 구성, 2016.05 Hooney in Love Photography 삼성카메라가 사업을 접었다는 얘기가 들린다. 우짜지?? 우짜뜬 85mm 렌즈를 하나 들였다. 집사람이 좋아라한다. 2016. 5. 8.
산놀이터 @ 신갈동, 2016.04.24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는 이곳을 이렇게 부릅니다. "산놀이터" 2016. 4. 24.
[63개월] 소꿉놀이.. @ 신갈, 2016.04 Hooney in Love Photography 녀석의 소꿉놀이를 멍하게 쳐다보다가,,, 사진기를 들고나와 프레임에 담아본다. 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야 겠다고 생각해서 담은 거겠지. . . . 2호때문에 거실에서 TV를 치웠다. 공허한 시간... '에효~ '하는 녀석의 한숨 소리도 들리고... 2016. 4. 20.
a day @ 죽전, 2016.04 Hooney in Love Photography 선거날이었지 아마... 아침부터 티격태격하고,, 엄마는 큰 애 축구 참관수업에, 아빠는 둘째랑 전철타고 죽전 나들이... 둘째는 이날 저녁까지 아빠랑 방황을... ㅠㅠ 2016. 4. 18.
[8세 후니] 1학년 4반!! @ 신갈, 2016.03.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입학을 축하한다. 행복한 추억 마~아니 만들어라!! ^^* 2016. 3. 6.
[59개월] 집에서... @ 신갈동, 2015.12 Hooney in Love Photography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그렇게 졸라도 피곤하다고 집에만 있어서 미안타.. 아빠도.. 그럴때 있거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때... 2015. 12. 14.
길고도 짧은 하루.. @ 용서고속도로, 2015.12 눈이 겁나게!! 내렸습니다.아침부터 배터리 방전에 긴급출동서비스로 겨우 출근길에 올랐는데,, 폭설로 아침 출근 시간만 3시간이 넘게 걸렸네요.덕분에 출근하자마자 점심먹고,,,ㅎ오후엔 회의에 회의X3 했더니 바로 저녁이네요.집에 오는 길이 걱정이라 일찍 퇴근길에 올랐습니다.일년에 몇 번 안되는 칼퇴근이라 길고도 짧은 하루가 된 셈이에요.. 그나저나,,집에 일찍 오니 할 게 없군요..큰일입니다.ㅎ 2015. 12. 3.
attraction @ DPP, 2014.12 무엇이 보이시나요... 2015. 11. 18.
[81개월] 날씨 개임 @ 구성, 2015.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연일 비가 찔끔 거리다 오랜만에 개였네요. 이때다 싶어 아들과 라이딩!! 2015. 11. 17.
[81개월] 합기도 대회 스케치 @ 용인 경찰대학교, 2015.11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 1호 수고했다. 2015. 11. 8.
[80개월] 엄마랑... @ 평창 무이예술관, 2015.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요렇게~~ 2015. 11. 4.
달려라... @ 주문진, 2015.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 2015. 10. 29.
동해 @ 강릉, 남애1리, NX1 급하게 휘팍에 숙소 잡고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까지 갔는데 바다를 못보면 아쉬울까 일부러 주문진에 들러 이렇게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했지만 잠깐이지만 뭐 어때요.. 참 좋아요.. 바다... 2015. 10. 25.
[57개월]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 3분... @ 신갈동, 2015.10 Hooney in Love Photography 한국 아빠는 아이와 노는 시간이 하루 단 3분이라고 한다. OECD 국가 중 꼴찌..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한국에서 사는 아빠들의 삶이 푸석푸석하다는 방증이겠지.. 2015. 10. 20.
많이 힘들지... @ 용인, 2015.09 꽃이 묻는다..오랜만이야..많이 힘들어??? 2015. 10. 5.
고향사진... @ 구례, 2015.09 추석 당일 귀경길에 오르고,다음 날 뉴스 한 토막에 얼굴이 붉어졌다.. + '고향에선 짧게, 휴식은 길게…' 달라진 명절 풍속도l 2015. 9. 30.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 백남준 아트센터, 2015.09 오랜만의 나들이.. 오랜만의 셀프샷.. 2015. 9. 21.
유레카의 포토에세이《소리 없는 빛의 노래》유병찬 지음, 2015, 만인사 - 유레카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리 없는 빛의 노래 유병찬 지음/만인사 세상에는 두 종류의 잘 찍은 사진이 있다. 시신경을 자극하는 사진과 뇌세포를 자극하는 사진이 그것이다. 전자는 보통 크면 클수록 시세포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많아 그 감흥이 높다. 이런 사진을 추구하는 프로나 열렬한 아마추어(enthusiast)가 "클릭하면 커집니다. 크게 보세요!!" 라는 말을 꼬리표처럼 달아 놓는 이유다. 짐작하겠지만 후자의 경우는 사진의 크기와는 크게 관련이 없고 뇌세포에 전달되는 에너지는 별반 차이가 없다. 물론 인화되어 전시회에 걸려 있을 사진은 예외로 치자. 전시장 안에 감도는 아우라와 인화에 사용된 염료(잉크)는 그 자체로 시신경과 뇌세포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를 준다. 통계가 말해주듯이 우리나라 사람은 대체로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직.. 2015.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