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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의 계절이 다가온 듯 하다.
버려진 모리타(?) 앤틱 선풍기 청소 및 자가 수리
그러니깐 바로 몇 시간 전.. 애들과 인근 맘스터치에서 치킨버거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폐기물처리장에 요녀석이 눈에 띄임...나름 앤틱스타일의 선풍기인데 소나기에 흙까지 뒤집어 쓴
mindeater.tistory.com
작년에 괜찮아 보여 재활용장에서 들고왔다가 후덥지근한 날씨에 다시 꺼냈다.
그런데 꺼내고 보니 요기조기 살짝 거시기(?)허다..

집나가 급조하여 만들어 사용한 회전레버와,,,

깨저버린 끄덕끄덕용 고정볼트...


3D 디자인하고 출력!!

결과물...
1시간 정도 걸림


끼워주고,,,,


달아주었다.
이상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초~ 간단 선풍기 수리기를 마친다.
다시 버릴까 싶지만 풍질이 나쁘지 않고 생긴것도 괜찮아 일단 요렇게 마무리하고 올여름을 날까 싶다.
살짝 구질구질함이 없진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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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eyPaPa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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