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하는 놀이(?)가 덩달아 유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시작된 달고나커피(dalgona coffee)도 더불어 유행중인데,,
아들 녀석 힘들게 젓는 모습이 안쓰러워 누구나 그렇듯... 도구의 힘을 빌리기로 하고,
다이소표 전동거품기를 사욯해봤다.

 

 

다이소 거품기 - 요건 왠만하면 사지마세요. ㅎ

다이소 전동거품기다.
결과 1분도 안되어 철심과 모터를 연결하는 부위가 녹아서 망가져버렸다.
모터류가 열이 발생하는데 모터와 철심의 연결부위가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 있다.
그냥 장난감 수준....

 

분해

열어보니 정말 딱 장난감수준이다.
모터와 하우징 그대로 뭔가 다른 걸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킵해두고,
철솔이 달린 부위만 자작 드레멜에 연결해보기로 했다.

 

그래도 요건 그럭저럭 쓸만한 듯...

 

사용할 자작 드레멜이다.
USB 전원을 사용하고 가볍게 그라인딩하거나 구멍 뚫기 좋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연관글 참고..

 

 



 

 

철심을 드레멜에 고정한 모습

 

잘 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달고나 커피를 제작 해본다.
제작은 아래 영상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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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영상

 

사용한 재료는
머그컵 2잔 만들 재료로,,

카누 미니 2개
설탕 2~3큰술( 3큰술은 마지막에 조금 단 듯 싶다)
뜨거운물 소주잔으로 2컵

그밖에,, 우유와 얼름

 

 

결과물

우유와 섞인 결과물.. 솔직히 부드럽고 적당히 달콤한 맛에 놀랐다.
이유없는 인기는 없음을 다시금 느낀다.

손으로 열심히 천 번 이천번을 저어 수고로움을 더했다면 더 맛있을지도 모르겠으나,,
드레멜로 뚝딱 만들 수 있으니 이것도 또 좋다.

자주 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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