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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작업과 팬그릴을 달아준 후 완성된 모습>

 

호기심에서 시작한 호작질의 결과로 몇 번 사용 못하고 해체한 결과물이다.
제대로 된 방전기를 사는 편이 훨씬 좋겠지만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자작허영심(?)이 커서 겸사겸사 만들었다.
사실 배터리 용량체크보다는 일정시간 잘 방전이 되는지만 알면 의미가 있지 않을가 싶기도 했다.

 

 

 

이전 글에서 소개했던 모듈을 그대로 결선한 모습이다.
추가로 바나나잭과 대전류 DC잭과 그리고 스위치를 폐 하이박스에 넣고 마무리할 생각이다.

 

+
사실 지난 주 테스트에서 방전시 전압드랍때문에 이거 별 의미없겠다 싶어 살짝 제작 의욕이 떨어진 상태다.
제목에 반쪽짜리 완성이라는 제목을 붙인것도 같은 이유인데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여튼 미루고 미루다 굴러다니는 부품이 눈에 밟혀 일단 완성을 해보았다.

 



 

 

작업로그

200X120X80 사이즈의 중고 하이박스를 이용했다.

상판 가공

+
드레멜과 같은 먼지가 나오는 작업을 위해 만든 비싼(?) 더스트프리박스다.
이 이야기는 몇 가지 구상한 것들을 완성한 후에 썰을 풀어보겠다.

 

 

여기저기 부품의 위치에 홀가공..

참고로 호기심에 사 본 써클커터 사용할 것이 못된다. ㅎ
가공하다 옆으로 어긋나면 긁히기 일쑤다.
인치별로 홀쏘를 사서 쓰는 것이 좋겠다.

 

 

방열판의 열기가 빠져나갈 구멍을 대충 숑숑숑...
반대편은 220V 케이블 구멍을 뚫어주었다.

 

 

락카칠...
무광흑색으로 락카칠을 해줌(경험삼아..)
첫 번째 락카칠은 처음이라 두껍게 칠했는데 테이프를 붙였다가 떼니 그대로 벗겨져버림.
사포로 살짝 갈아준다음 락카칠을 했더니 대충 볼만해졌다.

 

 

전원 케이블은 폐 아답터를 분해하고 모아둔 220V 케이블을 활용..
220V는 파워메타와 팬의 전원으로 사용된다.
팬과 컨트롤러 소비전력이 높지 않아 케이블 굵기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명세기 전원 ON/OFF는 해야지 않겠나 싶어..
220V용 스위치를 급조해 달았다.

 

 


 

 

 

8mm 12V 소형팬인데,,
그릴이 없어 나중에 구하면 달아줄 생각이다.

 

 

바나나잭에 방전할 배터리를 연결해주면 자동 방전 된다.
빨간색 다이얼은 팬컨트롤용이다.

온도 스위치가 있다면 좋겠지만, 일단 아날로그 다이얼로 팬을 조절하기로 했다.
낫셀의 경우 3A 이하는 굳이 팬을 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5A이상시 약하게 틀어주면 될 것 같다.
3S가 넘어가는 팩 단위는 금물일듯...

대충 부품들 위치를 간섭없이 정하고 고정해 줌..

 

 

판매페이지에 실려 있는 회로도인데, 리비전이 된건지 직접 받아보니 조금 달랐다.

VA를 J2에 연결해야하고, 팬은 J1에 결선해야한다.
팬 극성도 위부터 플러스, 마이너스의 순서이다.

 

 

 

 

커버쪽 모습이다.
방전용 DC잭의 마이너스는 바나나짹 --> 파워메터 --> 방전기로 이어진다.
방전용 DC잭의 플러스는 방전기로 직결한다.

팬은 PWM 속도조절기로 연결되고 속도조절기의 입력은 방전기의 FAN1과 연결된다.

 

 

1S 3.7V 15A PCM

혹시나 싶어 알리에서 주문해 둔 1S용 대전류 보호회로다.
15A까지 커버하고 1S로 대용량 파워뱅크를 만들어보려다 충전시간에 멘붕이 와 부품함에 던저둔 것 같다.

컷오프 전압을 인지하고 멈출 방법을 생각하다 테스트삼아 달아봤다.
이걸 달면서 배터리 킬링은 불가능해짐... ㅜㅜ

 

 

케이스 덮기 전 시험삼아 구동!!
이상 무..

 

 

완성

 

전면 모습이다.
나중에 그릴도 붙여주고 스티커를 붙이면 진짜 완성될 것 같다.
그때 업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방열판쪽 공기 토출구쪽과 반대편의 220V 전원 컨트롤부

 

 


 

 

테스트

배터리 연결

배터리 전압이 표시된다. 3.92V
왼쪽 다이얼로 방전 전류를 올리면 전류값이 서서히 올라간다.

 

 

일반 방전률을 가진 배터리를 방전 전류값을 1.345A까지 올렸더니 전압이 2.93V까지 떨어졌고,
2A까지 올렸더니 2.4V로 떨어져 보호회로에 의해 컷오프다. ㅎ

아직 경험이 부족해 일방배터리가 원래 이런지는 가늠이 어렵지만,,,
썩 좋은 상태는 아닌 듯 싶다.

 

더구나 방전전류가 늘어나면서 Drop률이 커지면서 보호회로에 의해 방전이 멈춰버린다.
즉 보호회로에서 전압Drop을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 같으니,,,
이 방전기는 보호회로를 떼어내고 배터리 킬러로 사용하거나 눈으로 모니터링하다가 직접 끊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뭐 일단 1A로 걸어보니 안정적으로 방전이 됨...

 

 

220V 전력 소모 테스트

FAN OFF시 1.3W, ON 에서 2.6W, ON High 5.6W

뭐 이정도면 모듈의 전력 소모는 미비하다고 바도 무방할 듯 싶다.

+
예전 셋탑박스가 무부하시 10W정도 소모해서 사회적 이슈가 된적이 있었는데,,
컴터 파워 개조한다고 5V 라인에 10W 시멘트 저항을 달기도 하니.... ^^;;

 

 

 

 

테스트 영상

 

영상속 악어클립 관리가 살짝 부실하다.
지금보니 쇼트의 위험이 있는데 감안하고 보시길.. ^^;;

 

.
.
.

 

앞서 밝혔듯이,,
만들었으나 마음에 들지 않는 반쪽짜리 방전기를 완성했다.

상태가 안좋은 배터리는 어찌어찌 걸러 낼 수 있지만, 배터리의 정확한 용량 판단이 어렵고 전압드롭을 보상할 방법이없다.
보호회로를 떼어내고 폐기용 배터리 킬러로 다시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에 자작은 시도 자체에 의의를 두고 여기서 마무리한다.


이젠 방전전류와 컷오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방전기 제작에 욕심이 생긴다. ㅎ
숙제가 남아버린 호작질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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