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UFO(?) 미니 안마기 충전식으로 개조

- USB2Charger 만들기 -


DIY 카페에서 무료로 분양받은 물건 중에 하나이다.
뭐라도 만지작 거릴 게 없으면 답답한지라,, 그저 고마울 뿐이다.

잠깐 사용해보니 나쁘지 않아 회사에서 사용할 생각으로 충전식으로 개조했다.




넣을 배터리를 찾아보다가,,
예전 삼성 2G폰의 배터리의 커버를 까고 적출한 배터리가 딱이다.
1셀용 보호회로(PCM)을 달아주었고, 충전을 위해 선을 빼둔 모습니다.



정수리에 충전용 DC잭을 달기로 결정하고 스텝드릴로 홀가공



충전용 DC잭을 삽입하고 아까 빼둔 전선을 연결해주면 완성이다.
반대편 사각형 홀가공은 자작한 드러멜로 두부 자르듯(?) 손쉽게 작업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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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글


[DIY] 자작 DC 드레멜(로터리툴, 전동 드릴, 조각기)과 미니 드레맬 만들기 및 테스트 영상








완성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이다.



배터리와 직결이라 직접 개조한 전압계로 전압을 체크하여 배터리의 상태를 알 수 있다.
보통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토리지 모드(3.7V)로 충전하여 보관해야 오래두고 쓸 수 있다.
만충(4.2V)로 충전후 보관시 폴리머 같은 경우 배가 부를 수 있다.



충전


충전모듈이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야한다.
4.2V 1S 충전기가 보통 6천원 쯤 한다.


또는,

1셀 충전회로인 TP4056 모듈과 DC잭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편하다.


Micro USB 입력에서 TP4056 모듈을 거쳐 DC잭으로 연결되는 단순한 구조이고, 적절한 하우징을 찾는 것이 문제다.

모든 충전식으로 개조한 제품에 충전 모듈을 넣고 마이크로 USB 소켓 홀가공에 골머리를 앓느니,,
이렇게 충전모듈을 외부로 이동하면 그런 고민으로 부터 해결되며 회로의 단순화로 고장 가능성도 줄어든다.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충전모듈 LED 위에 조그맣게 구멍을 뚫어주었다.
원래는 광케이블로 연결해줄까 하다가, 그냥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더 깔끔한 것 같다고 판단했다.





건전지 제품을 충전식으로 만드는 것은 비교적 쉬운 작업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이상은 꽃피는 춘사월 꽃놀이하랴,, DIY하랴..
무쟈게 바쁘게 보낸 주말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