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공원, 서울, 2012.12
Samsung Galaxy Camera, EK-GC100
풍경은 밖에 있고, 상처는 내 속에서 살아간다.
상처를 통해서 풍경으로 건너갈 때, 이 세계는 내 상처 속에서 재편성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데,
그때 새로워진 풍경은 상처의 현존을 가열하게 확인시킨다.
김훈의 《풍경과 상처》중에서...
+
가까운 곳에서 한 사람의 상처를 보았고,
이제 그 상처를 보듬어주려 합니다.
+
사정상 아침 일찍 출근했습니다.
평소 일어날 시간에 회사에 있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
어제 술 한잔 걸치고 포스팅한 글이 묘~해서 아침 인사 덧붙여 봅니다.
모두 불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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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팍공원 사진 징허게 울궈먹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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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희미하게 상고대가 피는군요 ㅋ 저는 아직 제대로된 상고대를 본적이 없어서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의미심장한 글귀가 가슴에 남네요.
상고대는 자연속에서 봐야지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도심에서 상고대 기분만 냈다고 하시면 맞을거에요.^^
ㅎㅎ 종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즐겁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그러게 말예요. 제 안에도 그 두가지 상처가 공종하고 있으니...
회사는 사정상 빠른 출근을 편하게 요할수 있어도 직원의 사정상 빠른 퇴근은 늘 편할 수 없는....ㅠㅠ
마인드님도 불~금 잘 보내시고 주말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에효~ 그러게나 말이죠. ㅠㅠ
분홍빛이 도는게 참 예쁘네요 ~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멋진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겨울철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
하...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
윽, 한 잔 걸치시고 아침 일찍 출근...고단하시겠습니다. ^^*
그나저나 어디서 저런 풍경이 있나 했더니 올림픽 공원이였군요.
어제 친구와 만나고 근처 덕수궁에 가볼까 했는데 갑자기 수다가 늘어서 그게 참 힘들더군요. ㅋㅋ
제겐 고궁도 좋기는 하지만 올림픽공원이 더 편한한 느낌을 주어 사진 찍을 일이 있으면 자주 찾습니다. ^^
눈꽃나무 정말 멋스럽네요 ㅎㅎ
잘 보구 갑니닷 !!
감사합니다. ^^
정말 나른한 오후입니다.....
오늘도 달려봐요....ㅋㅋㅋㅋㅋ
헤헤 주용파파님은 달리셨나요~ ^^
올림픽공원의 나무들이 눈꽃나무로 변신을 하였군요..
계절따라 다른모습을 볼수 있는 우리나라 4계절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공감 또 공감합니다. ^^
멋지내요...ㅋ
저도 어제 한잔했는데..^^
저런 풍경을 옆에두고 술잔을 기울여야 제맛인데 말입니다. ^^;;
산정상에 오르셨나했는데, 그곳이군요. ^^ ㅎㅎㅎ
네. 이번엔 올림픽 공원엘 두 번이나 찾았네요. ^^;;
갤럭시 카메라로 찍은 풍경 사진을 자주 보게 되는데 참 매력적이네요.. 잘 봤습니다.
요즘 갤카로 사진은 안찍고 열심히 게임중입니다. ^^;;;
날씨가 또 눈이 온다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오늘 비가 눈으로 바뀐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시린 눈꽃과 파란 하늘의 조합이 정말 예쁘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멋지군요. ^^ 하늘과 나무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잘 담겨진 사진이네요.
와~ 데보라님 오랜만이세요~ 잘지내시죠~ ^^*
작가 김훈의 글은 예리한 칼날과도 같은 서슬이 녹아있는 반면
사진의 서정은 겨울의 따뜻함이 엿보입니다.. 심상..
요즘 제가 김훈의 이 책을 붙잡고 있는데 그 날카로움에 종종 베이고 있답니다..^^;;
오~~ 상고대 하얀나무 정말 아름답네요.
저도 지난 주말 강원도에가서 하얀 겨울나무 보고 왔습니다.^^
히야~ 멋진 사진 담뿍 담아 오셨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