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

from Photo Sketch/talking 2011. 12. 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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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만제, 2011






사진은 위험한 것이지만, 스투디움(studium)은 대상을 코드화시킴으로서 사회와 화해시킨다.
푼크툼(punctum)은 세부, 다시 말하면 부분적인 대상이다.
이 하찮은 세부가 사진에 관한 나의 시선을 흥분시킨다.
그것은 관심의 격렬한 변화, 하나의 섬광이다.





+
롤랑바르트는 지금은 절판된 그의 저서 『카메라 루시다』에서
우리가 사진을 볼 때 떠오르는 감정 즉 감상하는 잣대로서 위의 말을 언급하며
'스투디움'과 '푼크툼'을 제시했습니다.


스투디움(studium)은 우리가 흔히 보는 사진들 즉, 대상에 대한 호의는 있으나
특별한 강렬함이 느껴지지 않는 감정을 말하며
라틴어로 '점(點)'을 의미하는 푼크툼(Punctum)이란 순간적으로 꽂히는 강렬함이라고 합니다.


이 한 장의 사진이 누군가에게 푼크툼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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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궁금한 점은 편하게 댓글로 문의주세요~

  1. Favicon of https://sepaktakraw.life BlogIcon 모피우스 2011.12.02 09: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걸 보고 우주과학자를 꿈꾸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2011.12.02 10: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11.12.02 10: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스투디움에서 푼크툼을 찾으면 예술사진이 나오는.
    예술사진을 찍으면 스투디움에서 푼크툼을 획득한.
    그런 이야기가 되는군요. ^^ 롤랑바르트에 따르면.

    •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후니파파 MindEater™ 2011.12.02 16: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같은 사진도 사람에 따라 스투디움을 또는 푼크툼을 느낄 수 있겠죠.
      보편적으로 대다수의 사람이 푼크툼을 느낀 작품은 예술이 될 수 있겠죠. 우리가 "예술이다~"라고 감탄하는 것처럼요..^^
      분명한 건 푼크툼은 사람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예술가들이 그들에게 영향을 준 작품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뭐 그냥 생각해보면 쉬운 말인데 롤랑바르트가 굳이 얘기를 꺼내서 더 어려워진건지 정리가 된건지...^^;;

  4.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12.02 11: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진강의 들을때.. 들었던 말이였는데..
    이곳에서...
    저도 누군가에게는 그런...^^

  5. Favicon of http://iamdevivre.tistory.com BlogIcon 롤링패밀리 2011.12.02 11: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허...그런 얘기가 있군요.
    전 사진 보고 갈매기, 조나단이 생각...쿨럭~
    자세히 보니 갈매기가 아닌듯...ㅎㅎㅎ

    강렬함이 느껴지는 사진을 과연 제가 찍은적이 있나...없어요 없어. ㅠㅜ

  6. Favicon of https://netaquinas.tistory.com BlogIcon 화들짝 2011.12.02 16: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초보에게는 너무 생소하고 어려운 글이네요. ㅠ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7. Favicon of https://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11.12.02 17: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하아, 본문 이해는 과감히 포기... ㅠㅠ

  8. Favicon of https://captainzone.tistory.com BlogIcon 어흥이삼촌 2011.12.02 22: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새가 참 고즈넉 합니다. 본문 이해 포기한 두번째 사람. ㅎㅎ

  9.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11.12.02 23: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 사진 분위기도 연말 난다고 할까요. 주말 잘 보내세요.

  10.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1.12.04 00: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한동안 잠들었던 사진 장비를 가지고 도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네요.

    •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후니파파 MindEater™ 2011.12.09 22: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두 늘 고민이랍니다. 그럴때마다 장비도 하나에 정착하지 못하고 바꾸기도 하구요..^^;;

    •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2.01.06 13:22  address  modify / delete

      아직도 고민은 계속되네요. 크롭바디로 그냥 가자고 결정했는데 크롭바디용 렌즈 추가 구입하는 일이 망설여집니다. 혹시나 나중에 풀프레임 카메라로 바꾸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이런 참!

    •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후니파파 MindEater™ 2012.01.06 15: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조심스럽지만 제 경험으로 비추어 말씀드리면,,
      막연하게 풀프레임을 생각하신다면 과감히 지금 장만하시는 것도 어쩌면 좋은 생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롭바디에서 좋은 퀄리티를 주는 고가의 렌즈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곧 머지않아 풀프레임으로 가는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물론 조류사진같은 크롭바디가 이득을 보는 경우는 예외겠지만 전천후로 즐기시며 퀄리티를 높게 가져가실 욕심이 있으시면 풀프레임은 시기에 상관없이 대부분 장만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럴바에야 미리 장만하시고 장비대신에 사진에 대해서 더 고민하시는 게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크롭바디를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분들도 이미 풀프레임으로 작업한 경험이 있는 것과 없는 건 마음가짐부터 천지 차이입니다.

    • Favicon of http://markjuhn.tistory.com BlogIcon markjuhn 2012.01.08 00: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s://gemoni.tistory.com BlogIcon 바람노래 2011.12.05 13: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누군가에게 푼쿠툼일 한장 사진이여!!
    전, 아직 그렇게 강렬한 사진 한장이 없군요.ㅡㅜ

  12.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2011.12.06 10:0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푼쿠툼..푼쿠툼.. 발음이 힘들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