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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an Maier
(February, 1, 1926-April 21, 2009)
아마추어 Street Photographer로 미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어린시적을 보냈고 미국 시카고에서 40년 동안 보모로 일을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시카고의 도시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십만 장 가까이 촬영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삶은 베일에 싸인 게 너무 많습니다.
2007년 John Maloof 라는 역사학자에 의해서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는데요...
지역 신문에 소개된 이후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영국 등의 신문지상에 소개되고,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그녀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합니다.
그녀의 첫 번째 솔로 전시회가 시카고 문화센터에서 얼마 전(2011년 1월 부터 4월 3일까지)에 열렸다고 합니다.
십만 장에 가까운 그녀의 필름은 아직 현상하지 않은 필름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뭐 이해가 갑니다. ^^;;
살아생전 주목을 받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그 점 때문에 사진들에서 상업성이 배제된 순수 열정만이 느껴져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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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ivianmaierprints.com/galleries/street-photography
갤러리에 가보시면 stree photography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YouTube에도 제법 검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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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Photography 하면 하면 떠오르는 단상들
거리 스냅, 캔디드 그리고 도촬...
관음증...
워커에반스의 지하철 도촬...
라이카...
거창하게는 자신이 속한 곳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대한 관심...
결국엔 자기 만족(자아)이지만 역시 도촬...
뭐 이런 저런 짧은 생각들이 맴돕니다.
저런 생각들에서 도촬이라는 단어를 얼른 떼어버려야 자신감이 생길 텐데 말이죠..
일단 확실한 건 street photography를 찍는 사람들의 사진들중 다수가 노파인더 샷이 많은 것 같더군요. ^^
[참고 URL]
http://www.bbc.co.uk/news/world-us-canada-12247395
http://en.wikipedia.org/wiki/Vivian_Maier
http://vivianmaierprints.com/
http://vivianmaier.blogspot.com/
http://www.youtube.com/watch?v=HWEDOnBfD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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