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플러스투님의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아이폰 티셔츠 만들기를 보고
후니맘과 후니군을 티셔츠에 넣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이번에 후니맘이 사다 놓은 티셔츠와 전사용지가 준비되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과정을 보시죠~



전사지(T-shirt Transfers)는  캐논 정품 TR-301을 사용했으며 A4 크기는 장당 2천 원 정도 되네요.
캐논 비즈니스 솔루션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전사용지 뒷면에 기재되어 있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티셔츠에 인쇄할 사진을 캐논 프린터는 용지 타입을 전사용지로 선택하여 인쇄합니다.
(ICC 프로파일을 제공하지 않는 용지라면 적절한 색감 튜닝 외에도 이미지를 반전해서 인쇄를 해야 합니다.)
프린터를 통해 출력한 결과물을 사용할 부분만 예쁘게 오려주고 티셔츠에 두고 다리미로 다려주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




프린터의 뒷면 트레이에 전사용지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위의 후니맘과 후니의 사진을 티셔츠에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린터 등록정보에서 "티셔츠 전사지"를 선택해서 인쇄합니다.
기본적으로 Canon Pro9000 MarkII 는 캐논 전사용지에 대한 ICC 프로파일을 내장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색감으로 손쉽게 출력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사지에 출력되고 있습니다.





급조된 다림질 판입니다. ^^






티셔츠 위에 적당히 위치를 잡습니다.
전사지 바로 위에 다림질을 하면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신문지나 다른 천을 덧대고 골고루 다려줍니다.





2~3분 정도 두고 충분히 식은 후  전사용지를 천천히 고르게 벗겨 냅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 티셔츠를 착용 한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셀카 찍는다고 한밤중에 쇼를 한 것 같아요.
배에 힘줬더니 소화도 안 되고~~ ^^;;;



후니맘의 사진은 왼쪽 아래 귀퉁이가 다림질이 덜 되었는지 조금 실패했답니다. ㅠㅠ









전사용지를 사용해서 처음으로 나만의 티셔츠를 직접 만들 수 있었습니다.
결과물 보고 있으면 진짜 신기하네요~ ^^;;


잉크 값을 제외하고 티셔츠와 전사용지의 가격을 생각하면 한 장당 5~6천 원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포토 프린터를 가지고 계시면 꼭 한번 손수 티셔츠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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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한 후의 상태는 추후에 이곳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