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잘가라1 38th 캠핑 스토리 - 선재도 트리 캠핑장에서 2021년 마지막 캠핑을... 몇 개월전에 예약해둔 선재도 트리 캠핑장에서 2박의 혹한기 캠핑을 마치고 복귀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해만 떨어지면 불어대는 똥바람과 추위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아이들에겐 그럭저럭 먹방 잘하고 온 듯 싶다. 한겨울 바닷가 캠핑이 처음이기도 하거니와 언제부턴가 캠핑이 힐링과는 거리가 먼 것임을 몸으로 알고 있기에 그 고생이 스트레스로 느껴지지는 않는 다소 아이러니함... 뭐 없다.. 이것도 추억이나 이력 차원에서 사진 몇 장 올려 본다. 늘 그렇듯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저녁 준비.. 저녁엔 바람이 많이 부니 화로대는 지금 빨리 하라고 다소 위압적으로 규칙을 설명해주는 젊은 주인장님이 일러주어 조금 일찍 시작하기도 했다. 아빠보다 더 무거운 녀석들 후니 1호와 2호다.. 화로대에 숫 준비가 끝나자 바로 먹방모드.. 2022.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