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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9

[36주] 똘망이 초음파 동영상 예정일은 1월 26일에 변함은 없습니다. 몸무게가 2.4kg으로 같은 시기의 후니가 2.9kg이었으니 후니 보다 조금 작습니다. 대신 양수는 정상 범위에서 많아 배는 많이 불러보이구요.. 그 외 특이사항은 없군요. 그나저나 슬슬 산후조리를 준비해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구정도 끼어있고,,,가정경제도 어렵고..^^;;; + 매번 동영상의 목소리가 너무 작게 녹음이 되어 있어서,, 후니맘이 주의를 줬다는데도 또 그러네요..^^ㅋ 2011. 1. 8.
[34주] 똘망이 초음파 동영상 - 똘망이의 D-Day는 1월 26일 오전 11시입니다. 34주의 똘망이 초음파 동영상입니다. 저번처럼 역시 의사 선생님의 음성은 작습니다. 몸무게는 2.3K 정도 이구요. 후니가 34주에 2.5K(한달 뒤 4.3K로 태어났다는...)이니 조금은 작지만 그래도 건강한 편입니다. 양수는 여전히 정상범위에서 최고치입니다. 그러고 보면 담당선생님에 따라서 같은 수치를 가지고도 처방하는 게 다르네요. 첫 애 때도 지금과 비슷한 수치지만 양수과다의 원인을 설명해가며 이런저런 검사도 요구했었는데 말이죠..^^ㅋ + 똘망이의 예정일은 2011년 1월 26일 오전 11시로 결정했습니다. 후니가 수술로 태어나서... 사주팔자를 믿지는 않지만,,, 문의(?)를 해보고 안좋으면 찝찝하니..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 + 똘망이도 태어나면 후니가 되서,,, 조만간 애칭처럼 불.. 2010. 12. 25.
[29주] 똘망이 초음파 동영상 머리 : 31주 복부 : 30주 허벅지 다리뼈 : 29주 정상범위긴 하지만 조금씩 큰 듯합니다. 똘망이 이 녀석 위쪽이 큰 게 후니군의 동생 맞습니다. ㅎㅎ 게다가 양수가 좀 많은 편이라 혼자서 제법 넓게 쓰고 있습니다. ^^;; 후니 때도 이 정도 양수로 재검도 받고 호들갑을 떨었는데 이번 의사 선생님은 크게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양수가 많고 아이도 조금 크니 엄마의 배는 부담이 될 정도로 남산만 해졌답니다. 정상 수치에서 크게 벗어난 건 없다고 하니 일단 안심이지만 엄마가 운동을 많이 해야 할텐데.....요...^^;; 여튼 이제 똘망이가 나올 날도 얼마 안 남았군요~ + 이번엔 동영상 녹음이 엉망입니다. (종종..ㅡㅡ") 목소리가 하나도 안 들린다는... 2010. 11. 26.
[25주] 똘망이 초음파 동영상 - 똘망이는 정상이고 엄마는 약간의 빈혈...^^;; 전체적으로 25주 차에 맞게 잘 크고 있구요. 몸무게는 816g입니다. 엄마 왈 후니군과 완전 닮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기도하고,,, 두명의 후니군은 생각만해도...^^;;; 후니맘은 이사다 뭐다 정신이 없어 철분제를 한 달여 복용하지 못했더니 빈혈이 생겼네요. 빈혈이 있으면 출산 시 출혈이 심하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어요. + 오늘도 후니군은 독감 주사와 뇌수막염, 폐구균 백신을 함께 맞았는데 21만 원을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나중에 똘망이가 보면 서운해하지 않도록 같은 걸로 접종 해야 할 텐데 말이죠..ㅠㅠ 2010. 10. 30.
[09-02-09] 36주 천둥이 초음파사진과 이름 그리고 딸기 천둥이가 마지막 달로 접어들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갑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고운맘카드 20만 원은 오늘부로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초음파 진단은 머리크기는 저번 주부터 정상으로 돌아왔고, 배 둘레가 일주일 크고, 양수 조금 많아진 상태입니다. 태동검사도 한 번에 패스, 우선 예정일(3월4일)까지 간다고 봐야겠는데, 2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이번에 아버님께서 올라오시면서 천둥이의 이름을 지어오셨습니다. -- 폭파 -- 왠지 내키지가 않지만 옆 지기가 괜찮다고 해서 그냥 정할까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자언니님이 부탁해서 mepay님께서 보내준 지리산 청학 골 딸기입니다. 이틀에 걸쳐서 가족들과 완전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딸기가 이렇게 달 수도 있군요. 아래는 인증 샷입니다. .. 2009. 2. 9.
[09-01-30] 35주 초음파사진,, 동영상 35주 천둥이의 초음파사진과 동영상입니다. 며칠 전에는 가진통이 있어서 힘들어했었습니다. 조금 일찍 나오나! 걱정을 했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태아 크는 거 도통 감을 못 잡겠네요. 이번 주는 머리는 정상이고, 대신 배가 좀 많이 불렀습니다. 얼큰이에서 배불뚝이가 되었습니다. 자궁수축은 약간 있지만, 정상이고 아기 몸무게는 2.9kg입니다. 더구나 걱정했던 양수는 많이 줄어서 양수 과다증이 없어져 버렸습니다.결론은 천둥이는 아주 정상입니다. 약간 배불뚝이로 조금 있으면 세상에 나올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답니다. ^^* 2009. 1. 31.
[09-01-21] 34주 초음파검사 및 동영상 초음파 동영상 - 의사선생님이 양수가 많다고 걱정하시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전 1월 21일 날 제가 월차를 쓰기가 애매해서 집사람만 혼자서 산부인과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태동검사할 때 조산 끼가 있지 않나 하고 많이 조마조마했었습니다. 다행히 조산 끼 없이 천둥이는 건강하다고 합니다. 여전히 머리가 조금 크긴 해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34주 즈음에서 양수가 불어나긴 하는데 평균 이상으로 과다 증상은 여전하다고 하면서, 예전 양수 과다 판정을 받을 때와 같은 설명(소견서와 대학병원진찰)을 해 주었다는군요. ^^;;; 의사선생님은 진찰해서 이상이 있어도 치료가 바로 가능한 건 아니라고 얘기해선지, 집사람은 대학병원 진찰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소견서는 받아 둘 걸 그랬습니다. ^^;.. 2009. 1. 23.
[08-12-27] 30주 초음파 검사 - 양수과다증 Total 25.44라고 표기된 부분이 양수를 잰 양수지수라고 한답니다. 24~25를 넘어서면 양수 과다증이라고 하네요. ㅠㅠ 천둥이는 현재 30주차입니다. 그런데 머리는 34주, 배는 33주, 다리는 30주, 몸무게는 1.9킬로입니다. 좀 많이 앞서 크고 있습니다. 머리와 전체적인 균형은 38주 정도 되면 비슷해진다고 해서 안심이긴 합니다만, 양수가 과다 판정라인을 조금 넘어서서, "양수과다증" 판정을 받았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전체적으로 건강하지만, 식도기형의 가능성도 얘기하시고 소견서 써줄 테니 대학병원에 가보는 게 어떻냐는 둥 겁을 좀 많이 주네요. ㅠㅠ 하지만 저희 부부는 고민끝에 강한 천둥이를 믿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태동검사는 정상판정받았고. 일주일 뒤에 정밀초음파 재예약하고 돌아왔.. 2008. 12. 27.
[08-11-29] 26주 초음파 사진 및 동영상 주말을 술병으로 누워 있다가 오늘에야 이것저것 정리를 합니다. 정밀초음파 이후 한 달여 만에 찾은 정기 검진이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그동안 동생 결혼식도 있었고, 장시간 소음 노출사건도 있었는데 다행히 이상 없이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예정일 대비 10여 일 정도 빨리 크고 있습니다. 나중에 산모한테도 위험할 수 있지 싶은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먹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싶습니다. 의사선생님도 겁을 팍팍 주는데 약간 긴장했습니다. ㅠㅠ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