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실베스터2 [캠핑스케치.008][2016-12-28~30] 용인 청소년수련원 아영장, 병신년丙申年을 마무리하면서... 2016년 마지막을 캠핑으로 보냈다. 극동계는 처음이라 걱정이 없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추위로 고생하지는 않았다. 여튼 2016년 마지막 캠핑스케치를 올려본다. 장소는 집에거 가까운 용인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이다. 조금 특이한 캠핑장이다. 가장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모노레일의 운영일 것 같다. 모든 사이트가 데크로 이루어져 있고, 자동차가 갈 수 없는 오토캠핑장은 아니다. 대신 모노레일로 짐을 운반해주는 시스템이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모노레일 옆에 차를 잠시 대고 짐을 옮겨 싣고 차는 추자장으로 이동해야한다. 모노레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관리자 분이 직접 운전하며 사람은 탈 수 없다. 뭐 정확히는 레일이 두개라 모노레일은 아니다. ^^;; 가장 큰 7X5 크기의.. 2017. 1. 1. [캠핑스케치.006][2016-10-29~30] 문수산 오토캠핑장 - 데크4에 지프 실베스터 개시!! 우여곡절 끝에 문수산 오토캠핑장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같은 아파트내 가족들과 떼캠/민폐캠입니다. ☞☜ 곁지기가 계획한 캠핑이라 전 거들기만 한.... 1박캠이 처음이고 카메라도 지인들의 인물사진 위주라 딱히 포스팅 거리가 없는데, 텐트 업글기념으로 텐트 사진 위주로 남겨봅니다. 간절기에 접어들며 지프 포레스트2가 작다고 스스로에게 늘 말해왔고, 조만간 바뀌지 않을까 조심히 말했는데 '인생 뭐 있어'.. 하며 걍 질러버렸습니다. 예산 문제도 있었지만 포레2를 꽤 인상깊게 써와서 자연스럽게 같은 브랜드인 지프(JEEP)에서 한 단계 더 큰 실베스터를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그랜드 실베스터(그랑실)를 사러 갔다가 DP된 육중한 덩치에 지레 겁먹고 한단계 작은걸루다가 선택하게 된거죠. 그랑실이 원단이 조금 .. 2016.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