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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2

[DP2M] 스트레스를 부르는 카메라!! @ BuKok, 2012.08 Sigma DP2 Merrill DP2M 생각보다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기계적인 성능은 각오한 바라 다소 보수적인 생각으로 접근해서 이해가 가지만,, 이 카메라의 색감의 이질감은 멘붕입니다. 사용 목적을 생각하면 굳이 이 카메라로 찍는 수고로움 현상(SPP)하는 수고로움을 감내할만한가?? 애써 이해하고 스스로 최면을 거면서 오는 스트레스... 여튼 그렇습니다. 한편으론,,,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니는 수고로움은 피하면서,, 작은 카메라만 고집해서 사진 찍겠다고 하는 것이 제 이기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잠자고 있는 오두막을 생각하면 더... 더 작은 소니의 RX100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 걸 보면 다소 논리적 비약입니다만,, 주절주절 전부 자기변명이겠죠.. 여.. 2012. 9. 6.
[37개월] 후니군과 어린이집... Hooney in Love Photography 지난 주부터 다시 어린이집에 나가고 있는데, 아침이면 가길 싫다고 떼를 쓰며 울기가 다반사입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늘었고 또 한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나 봅니다. 스스로 이겨내기를 바라며 + 적당한 스트레스는 성장하면서 꼭 필요합니다. 과하면 덜어주어야 하지만, 꼭 필요한 것은 스스로 헤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부보입장에서 지켜보는것이 만만찮습니다. 과하고 필요한 기준을 볼 수 있는 부모의 혜안이 필요하고,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말의 선택은 더 어렵습니다. 오늘도 이런 아이에게 도움 안되는 몇 마디 거들다 출근 시간에 쫒겨 서둘러 나왔습니다. 201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