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마1 도마 DIY, 화이트 오크 살다살다 진짜 별걸 다 해본다. 폴딩박스 상판에 바니시 칠을 하질 않나... 7~8년 된 편백나무 도마 리폼한다고 부처블락을 사서 그 쌩고생을 하질 않나... 결국 오일이 남았다고 반제품 원목 사서 이렇게 도마를 만들었다. 곁지기의 따가운 눈총을 느끼며.. ^^;;; 원목은 네이버의 우드카페 전용 벼룩시장에서 '별'님에게 반제품을 구했다. 구멍이 없어 몹시 당황했지만,, 어쩔수 없이 걍 샌딩하고 만들었다. 두 개 샀는데 재고가 없어 옹이있는거랑 크랙있는 거 두개 도합 세 개를 받았다. 샌딩하고 부처블락 오일링하고, 샌딩하고 오일링하고를 4회 반복하고 완성해서,, 두 개는 분양하고 한개는 곁지기에서 쓰라고 주었다. 곁지기 왈,, "구멍이 없어 걸수도 없고....." "잡기도 부담스럽고.. 무겁고..." ㅠ.. 2018. 12. 27. 이전 1 다음